[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전북 장수에서 노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승마대회로 작년에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전북의 말산업을 알리고, 전국의 생활체육 승마인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아울러,전북 지역의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사흘간 5개의 장애물 종목을 비롯해 기승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KHIS(기승능력평가제) 2종목, 릴레이 경기 등 총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해 특별히 지정된 말산업특구에서 마저 농어촌형 승마시설 개설이 쉽지 않아 특구 지정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오전 10시경 전북도청 주차장에 말을 탄 채 침묵시위를 펼치는 한 남성이 등장했다. 항의 문구가 담긴 조끼를 입고 말을 탄 주인공은 전북 완주에 농어촌형 승마장을 내고 운영하겠다는 개인사업자 형 씨였다. 승마장 건립을 위해 완주군에 건축 허가신청을 냈지만 불허가 결정이 나고, 이어 진행된 행정심판에서도 패소하자 항의성 시위를 펼친 것이다.형 씨는 “말산업특구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균형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서삼석,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말산업 토론회를 열고 국내 말산업의 균형적인 발전과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위축된 말산업의 균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기존 소극적인 투자를 넘어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서삼석, 안호영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 의원,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 예정이었던 이개호 농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완주군이 개최한 ‘완주 말문화 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전북 완주군은 8일 말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른 국내 승마분야 수요확대 및 유통활성화 촉진을 위한 ‘완주 말문화 축제’가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공공승마장 예정 부지 내에서 열린 말문화 축제에서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마상무예 공연, 품종별 말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말산업에 대해 알렸다.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와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말산업연구소가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연구수요 및 의견 청취를 위한 장으로 5월 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작년 국내 제4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는 강현수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을 비롯해 말산업 전문 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말산업 연구원 등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한국마사회에서는 서명천 말산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완주에서 ‘제4회 완주 말문화축제’가 열린다.완주군은 ‘제54회 완주군민주간’ 및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화산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완주 말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주관하고 완주군승마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작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완주군의 말과 함께하는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축제에서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말 품종전시, 말 먹이주기 체험, 마상무예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특히, 5월 2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3일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우수 광역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