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벤처협회는 17일(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2020 시니어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동하는 시니어, 함께 하는 시니어’를 주제로 기획된 3주년 행사는 ‘창업과 장년이 동행하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구심점으로써 협회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향숙 회장은 “2020년 핵심 추진사업으로 △ 중장년 시니어 창업의 활성화 △ 중장
중장년 시니어는 업무에 대한 경험도 많고 시장과 경쟁관계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인적 자본 즉 인맥도 넓고 자기 자본도 있다. 또한 경영에 대한 경험과 주변에서의 신용과 신망으로 초기 창업에서 쉽게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영국 벤처창업자들의 5년 후 생존율 조사를 살펴보면, 중장년 시니어 창업자가 청년 창업자보다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2.5배 높다. 이는 한국에서도 비슷하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이 청년 창업보다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장년 시니어 또한 창업을 위해서는 부지런히
서해대학(총장(代) 박재승)과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은 지난 달 23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서해대학에서 전북지역 중장년 시니어의 재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항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해대학 박재승 총장, 고형곤 산학협력단장, 김형태 평생교육원장, 김승곤 교수과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 하승범 사무총장, 박흥진 이사, 이승호 이사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군산 지역 등 청년이 떠나고 중장년 시니어 인구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이들의 재취업 및 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
“시니어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창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시니어 창업의 중요성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서 올해부터 '중장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등을 통해 40세 이상 중장년 시니어에 대한 지원이 늘었다. 이제 중장년 시니어의 기술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창업에 도전할 때이다.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창업자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창업자의 경험과 지식은 매우 중요하다. 창업자가 전
조기 퇴직자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가 가속회되면서 시니어의 오랜 업무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자기 자본력 보유 등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 창업' 생태계가 더욱 중요하다.특히 우수한 인재 활용과 건강한 사회 및 경제활동을 위해 중장년 시니어의 적극적 활용에 필요한 까닭이다.중장년 시니어는 이미 중간관리자 이상의 경험으로 사업관리나 위기대응 능력이 충분하다. 오랜 직장 생활을 통해 사업에 힘이 될 인적 네트워크 또한 풍부하여 사업의 성공가능성 및 사업 생존력이 크다.창업 후 사업 가능성이 있을 때 정부지원자금이나 외부투자에만 의존하는 청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에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 청년층(86%)이 대거 참석했고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권(37%)과 충청권(29%)의 구직자들이 참여가 많았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30개가 증가한 155개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1 채용 상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뉴스투데이가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JDB스퀘어에서 '2019 굿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그동안 일자리 전문 미디어로서도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 온 뉴스투데이는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취업과 창업의 정석'을 주제로 ‘2019 굿잡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토크 콘서트는 기업 인사 담당자,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창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4시간에 걸친 전문가 강연, 새내기의 유쾌한 토크 등이 예정돼있다. 특히 2015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 우승자 ‘트루디’의 오프닝
사람은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한다. 일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건 자명하다. 워커홀릭인 신은 문화 명령을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했다. 워라밸 시대라 그런지 신성한 노동까지 ‘혐오’ 대열에 끼게 됐지만.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것뿐이라면 비참할 듯싶지만, 이 신적 명령(God’s Divine)에 따라 노동은 신성한 축복이며 삶의 본질적 요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떻게 일하는지, 어떤 일인지 특히 누구와 일하는지가 중요하다. 자아가 만족하고 행복을 추구할 동기 부여는 곧 노동에서 비롯하기에 ‘내용’이 중요하다는 뜻일 거다.창조 신화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고객광장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마련해주고 유통판로를 지원하는 청년 점포 ‘청년창업마켓’을 운영하고 있다.청년창업마켓은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청년 점포로 별도 임대료가 없어 창업 자본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숨통이 돼 주고 있다. 지난 3월 17일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주 일요일 10회를 개최해 총 483팀, 588명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았다. 약 8만여 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4월 10일 서울시 용산에 있는 육군회관에서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장병들을 위해 힐링승마 및 창업·취업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김낙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김용우 육군본부 참모총장 등 간부 14명이 참석해 군 복무가 청년 장병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생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한국마사회는 장병 1,400명에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 장병 취업·창업 지원사업인 ‘청년 Dream, 육군 드림’ 사업에 8,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