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발표된 2022년 공공기관 평가에서 한국마사회가 B(양호)등급을 받아 지난해 D(미흡)등급보다 2단계 오른 성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내부에서 경주마가 뒤바뀌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회장과 주요 임원들의 '황제 승마' 문제까지 불거진 점을 감안했을 때 마사회가 받은 성적이 대내외적으로 의외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의외의 경영평가 성적 향상 뒤에는 수천만원대의 민간 컨설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수원에 소재한 보훈재활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22일 재활승마학술대회·정기총회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했다.2018년 설립된 협회는 장애인, 비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고 개발하기 위해 해마다 상반기에는 국내 학술대회, 하반기에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엔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을 비롯한 승마장 및 관련학과 관계자, 장애인 기관 관계자, 체육 관련 학과 교수, 보훈재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정태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상반기학술대회부터 이번 학술대회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승마용품 국산화 지원을 위해 태양피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태양피혁은 35년간 승마용품을 제작한 기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과 주원태 태양피혁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산업 발전 및 승마용품 개발, 생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승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며 승마용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승마용품은 아직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마사회는 안장 등 고가의 승마용품의 국산화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공정성이 경마산업에 뿌리내리고 깨끗하고 투명한 경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경남 및 제주경마공원에서 각 소속 조교사협회장 및 기수협회장 등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시행체인 마사회는 ▲공정경마 구현의 필요성과 장애요인 ▲최근 10년간 경마비위 발생 사례 ▲마사회와 경마유관단체 간 상호 노력 및 협력사항 공유방안 등을 제시했고,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은 경마시행 과정에서의 도핑검사, 대리(차명)마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선두기업으로 나선다.한국마사회는 기관 최초로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를 선임함에 따라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노동이사제의 본격적 추진의 시작을 알렸다.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멤버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부터 공공부문에 시행됐다.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는 한국마사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영락 차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 김영락 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10일부터 202
(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한국재활승마학회 및 재활승마지도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2022 재활승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매년 1회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 코엑스에서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HETI 2021 서울 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국내 전문가를 포함하여 대만, 이스라엘,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재활승마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말을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2022 재활승마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022년 11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간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 정태운 회장은 “매년 상반기에는 국내, 하반기에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작년에 코엑스에서 개최한 ‘HETI 2021 서울 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더욱 성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HETI 세계대회’는 세계재활승마연맹(HETI)이 매 3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이고 HETI
신마 경주의 일반적인 개념은 주행검사 후 경주에 3회 이내 출전한 말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확실한 능력지수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신마들의 능력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자료는 주행검사 결과와 한두 번 경주에 출주해서 얻은 성적이 전부이다. 주행검사의 성적도 대부분 전 능력을 발휘하여 얻은 성적이 아니기 때문에 신마의 능력을 정확하게 추리하기가 어렵다. 2세 신마는 출주 경험이 늘어나면서 승부근성, 경주감각, 스피드와 지구력, 유연성 등이 길러지게 되는 시기이므로 말의 능력 변화가 큰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1000미터에서는 좋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김용관)와 (사)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정태운)는 2022년 8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약속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재활체육 교육, 정보교환, 자문활동 △보훈공단 의료·복지 종사자 대상 힐링승마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용관 센터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이 연령대가 높아 승마체험에 대해 걱정을 했지만 전문가에 의한 1:1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지난 9일 연제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원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구입 등을 위한 15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였다.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5월 연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사업을 공모, 기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부금 지원을 결정했다. 배기한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아이들이 항상 밝게 지내길 바란다”며 기부금 전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2019년부터
경쾌한 '탕!' 소리와 함께 말들이 달려 나간다. 열린 철문 사이로 말의 뒤통수와 갈기가 보인다. 달려야만 하는 말들의 긴장과 흥분까지 전해진다. 말발굽 소리와 바람 소리, 말을 타고 달려가는 기수들의 열정까지 느껴진다.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 채널에 업로드 된 자키캠 영상의 일부다. 자키캠은 기수(Jockey)의 모자에 액션캠을 부착해 기수 시점에서 경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촬영된 영상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7일 부산경남경마공원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으며, 이후로 부경의 ‘코리안오크스’는 물론
1월 14일 금요경마 [제주]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②상명의힘2경주 ⑩청룡시대3경주 ③휘날리며4경주 ①리듬스타5경주 ⑨제일강산6경주 ②화양연화7경주 ④전승문화복승식 축마(2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②상명의힘2경주 ⑨천자문3경주 ⑦강한능력4경주 ②찬스왕5경주 ⑨제일강산6경주 ③환희타임7경주 ⑨쾌남시대(복)연승식 기대마(3위이내)서석훈 전문위원1경주 ⑦금룡포2경주 ④하얀미소3경주 ⑤우리자랑4경주 ⑧안덕최고7경주 ⑥빛의영광레이스전개 유리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⑦금룡포2경주 ⑩청룡시대3경주 ⑦강한능력4경
한국마사회가 지난 8월 27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심판위원 법률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심판위원 법률자문위원회는 심판위원의 전문성 강화와 경마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경주진행과 공정성 유지, 관계자 교육 업무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심판위원에 외부전문가를 참여토록 하는 것이다.법률자문위원회는 후보자 중 국회, 검찰, 군 등 사법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변호사 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마관계자에 대한 제재부과, 경마 규정 해석·적용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잔문위원
대한민국 말산업이 난파선에 얹힌 채 폭풍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전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차도 D등급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가 유일하다. 한국마사회에 대한 경영평가 E등급은 김낙순 전임회장 시절의 경영을 평가한 것이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 김우남 3선 국회의원이 임명되었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국회의원 3선을 하는 동안 농해수위원
SBS가 보도한 김우남 마사회장의 보복성 인사발령 의혹 보도와 관련하여, 한국마사회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자료를 냈다.SBS는 김 회장이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라고 지시하였고, 채용 지시를 거부한 인사처장과 인사부장에게 욕설과 함께 보복성 인사로 2차 피해까지 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한국마사회는 반박자료를 통해, SBS 보도 이후 인사처장과 인사부장은 회장의 직접적 업무지시 수명을 거부하였고, 본인들이 아닌 하급자를 통해 업무지시를 하면 보고받아 검토하고 문건을 작성하여 비서실에 전달, 비
김우남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이곳저곳 말산업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취임사에서 제1성으로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은 취임식 이 전에 말산업의 요람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가장 먼저 들러 업무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영천경마장 부지 현장 답사, 농림부, 국무총리 등과 접촉하는 등 하루 4시간만 자며 열정적으로 일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8일
3월 18일 서울마주협회 제12대 조용학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마주협회 수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은 렛츠런파크서울 해피빌 6층 마주전용실에서 개최됐으며,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지성한, 남승현, 강용식, 지대섭, 한광세 회장 등 역대 마주협회 회장 및 제10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김우남 신임 마사회장은 온라인발매 관련 국회 긴급회의로 불참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부회장, 문윤영 경마본부장과 부경마주협회 이시환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승마 유망주로 심영철 선수가 제6회 전주기전대학 총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서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하며 경기도를 대표할 승마 유망주로 떠올랐다. 심영철 선수는 10월 24일과 25일 열린 ‘제6회 전주기전대학총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마장마술 Grade V 통합부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첫 출전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이다.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4일째 바람이 많이 불고, 꽤 쌀쌀한 날씨가 계속~옛날에는 우리나라의 날씨는 '삼한사온'이라 해서...삼일 추우면, 이어서 나흘간은 따뜻해지는 날씨 패턴이 꽤 맞았던 것같은데, 요즘은 지구의 환경변화 때문인지 잘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생각...그래서 산책 길의 옷차림새도 자연히 두터워집니다 그려~집에 나서기 전에 TV의 제주 지역 뉴스에서 서귀포시에서는 외래종 나무였지만, 이제는 관광객들이나 여기 현지인들조치도 자생종 나무처럼 여기고 있는 '워싱턴야자' 900여 그루를 뽑아내고, 다른 나무로 교체한다고 소식을 전하네요.그래서 그
포스트 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의 환경 변화에 대비한 경영 혁신이 필요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신명식)이 9월 9일 ‘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정원의 경영전략과 사업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장민기)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미래 전략 수립과 경영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기구로 9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영·조직, 농업경제, 현장(정책)전문가 등 5인의 내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