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FEI 네이션스컵에 한국승마를 대표해 국내선수 3인이 출전한다.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승마협회가 국제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지원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에서 활동하는 젊은 선수인 권만준, 김보선, 전재희 선수가 자발적으로 엔트리를 꾸려 출전하게 된 것이다.네이션스컵은 국가 대항 장애물 승마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CSIO 3* 리스본 2019’가 열린다.세계 15개국에서 총 75명의
1. 한국승마, 네이션스컵 리스본 2019 출전2. 올해 첫 기승능력인증시험 열려3. 렛츠런파크 부경으로 2030 모여라4-1. 강자 빠진 미국 경마 삼관마 시리즈4-2. 한국마사회 부경, 2019년 마주 모집4-3. 렛츠런파크서 뉴트로 콘서트 열린다
승마협회 정상화 우선돼야…승마계 자정 노력 필요실업팀 창단·기업 후원 유치해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준결승에 진출하며 국내에 테니스붐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테니스의 황제’ 페더러와의 준결승에서 2세트 경기 도중 기권해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정현의 활약으로 인해 때 아닌 테니스 붐이 일어나고 있다.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테니스’를 배우겠다는 수강생이 급증한 걸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테니스 코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 관련 일자리 창출
축구, 야구, 농구만 ‘월드컵’이 있는 게 아니다. 승마에도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말과 사람의 혼연일체를 경주하는 지구력대회는 승마 월드컵의 ‘꽃’이다. 2020년이면 론진 국제승마연맹 국제 지구력대회 챔피언십이 이탈리아 피사 산 로조레(Pisa San Rossore)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서부 해안가 인근 도시인 피사의 산 조로조레는 두오모 미술관과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하며 주요 대학이 밀집한 관광 도시다. 이 대회 출전을 위해 대한민국은 민간에서 먼저 시동을 걸었다. 서명운 제주승마공원 대표는 5월 25일, ‘국제 지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