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두, 부산 7두 총 16두 출전의사 밝혀 더비 열기 가열-서울마필들의 자존심 회복 여부, 민간목장 씨수말 자마의 선전 이어질지 관심2011년 국내산 3세 최강마를 가리는 대망의 제 14회 코리안더비(5월15일 9경주)의 출전마필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삼관경주의 두 번째 관문인 경마대회로 더욱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는 코리안더비의 1차 등록마필은 서울 9두와 부산 7두로 총 16두가 출전의사를 밝혔다서울소속마필로는 지난 KRA컵 마필 경마대회 준우승마인 ‘더블라이트’를 필두로 동 경주 출전 마필 이였던 ‘선히어로’, ‘무패승
- 3일(화) 『제2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최근 불거진 불법도박 근절 등을 포함하여 향후 추진해야 할 정책․법․제도 등 사행산업 관리․감독 정책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제2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사감위는 이번 토론회가 2007년 출범한 사감위의 정책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작년 10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사감위의 정책방향에 관하여 학계, 사행산업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전북 김제의 마늘밭에서 110억원대의 돈다발이 발견된 사건은 합법을 짓눌러 불법을 조장해온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대부분 국민들에게 허탈감과 삶에 대한 회의를 부채질한 웃지못할 사건이다. 불법 도박사이트로 쉽게 거액을 움켜쥘 수 있고, 감방에서 조금만 고생하면 돈방석에 올라앉을 수 있고, 범죄수익에 대한 수사기관의 추적은 허술하고, 인터넷 도박이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만연돼 국민들을 실의와 좌절로 내몰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합법사행산업을 통제하고 규제하는 동안 불법사행행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우리 국가와 사
`Do Dream`팀 영예의 최우수상 차지KRA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2010년 대학생 논문공모전`에서 Do Dream 팀이 발표한 "승마대중화를 위한 청소년 승마체험 활성화 방안"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논문 작성을 위한 단기 해외연수 계획`을 공모한 것을 시작으로 4개 팀을 선발하였고, 이 4개 팀은 올해 2월 논문 자료 조사 대상 국가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 그리고 3월 말까지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지난 27일 시상을 진행한
일본 삼관 첫경주 샤츠키쇼에서 우승지난 24일 도쿄(東京) 경마장에서 열린 일본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샤츠키쇼 (皐月賞) 경주에서, 오르페브르(Orfevre, 부:Stay Gold, 외조부:Mejiro McQueen)가 우승을 차지해 9,700만¥의 상금을 가져갔다. 일본산 수말 18마리가 출전한 이번 2000m 경주에서 `오르페브르`는 중위권에서 전개하다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날카로운 추입력을 선보이며 3마신 차의 낙승을 거두었다. 결승선 직선주로가 상대적으로 긴 도쿄 경마장의 특성을 잘 살린 기승기수 케니치 이케조의 노련한 말몰이
‘컬린’(Curlin),‘ 레이첼알레산드라’(Rachel Alexandra) 2두의 북미 연도대표마를 소유했던 제스잭슨(Jess Jackson) 마주가 향년 81세로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지병인 암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약한 바 있는 제스잭슨씨는 1982년 와인 양조장 켄달잭슨(Kendall-Jackson)을 설립해 그곳에서 생산된 와인을 순식간에 캘리포니아의 유명한 와인으로 급성장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한 북미 경마산업의 개혁 및 성공적인 발전을
미국,영국 등 퇴역 경주마 지원 단체 활발한 활동우리나라도 퇴역마 활용 및 보호 체계 구축 필요많은 경마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경주마는 퇴역 후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이다. 이는 곧 경주마가 은퇴한 후 어떤 여생을 보내는가에 대한 궁금증이라고 볼 수 있다. 수많은 서러브렛 경주마들이 매년 경주로에 데뷔하지만, 이 중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씨수말 혹은 씨암말로 풍요로운 여생을 누리는 말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일부 말들은 승용마 등으로 제2의 삶을 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말들은 여러가지 위험에 놓이기도 한다. 이러한
-23일 ‘싱싱캣’의 우승으로 아홉수 없이 500승 고지 점령 -신흥명문마방으로 향후 조교사 관련 모든 기록 도전도 가능할 듯 현역 최고의 조교사중 한명으로 꼽히는 “명장” 18조 박대흥 조교사가 드디어 50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주 498승으로 한주를 시작한 박대흥 조교사는 23일 ‘신흥여걸’의 우승에 이어 ‘싱싱캣’이 우승을 기록해 무리 없이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500승을 달성한 박대흥 조교사의 현재까지의 이력은 화려하다. 이중 데뷔 9년째인 2005년에 기록한 62승은 국내 조교사 부문 첫 연간 60승대를 기록한 첫 번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국내 최초로 개설된 ‘말 테마파크’의 영향으로 하루 평균 어린이 입장객이 3000명이 훌쩍 넘으면서 영남권 최고 인기 시민공원으로 등장하고 있다.지난 4월1일 개장한 ‘말 테마파크’는 개장 전부터 부산경남 지역의 가볼만한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이면 어린이 고객들로 가득할 만큼 인기 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다. ‘말 테마파크’를 이용한 어린이 수는 3주 동안 모두 2만4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첫 주에는 4200명이었던 어린이 입장객이 둘째 주 1만2000명, 셋째 주에도 8400여명이 방문했
-지난주 서울경마, 최근 대비 경주 거리별 평균 1초 이상 기록 느려 -4/22 금요경마에선 많은 비로 인한 주로의 영향으로 고배당 속출최근 서울과 부경 모두 주로의 영향에 따라 경주 결과와 경주 기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의 경우를 보면 서울은 최근 2개월 대비 경주거리별 평균기록이 약 1초 이상 늦어지는 결과가 연출됐고, 부경은 고배당이 속출해 경마팬들로 하여금 적지 않은 혼란을 불러온 가운데 이와 같은 결과가 연출된 주된 이유로는 비의 영향에 따른 주로의 변수가 꼽히고 있다. 우선 서울의 경우는
경주마가 마방에 입사하여 은퇴하기까지 질병을 전혀 갖지 않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경주마에게 질병은 늘 따라 다닌다고 해도 잘못된 표현이 아닐 것이다. 경주마는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더욱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말임에도 여러 질병들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경주로를 떠나야 하는 말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마주들도 경주마의 각가지 질병들로 인해 마주를 못해 먹겠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하며 어떤 조교사는 운동기 질병에서 해방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렇듯 운동기질병은 경주 성적을 내는데 있어 발목을
-1군서 적응력 쌓아온 ‘천운’ 코 차 우승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 쏟아져 -‘싱그러운아침’ 능력상승 엿보여 코리안더비에서의 활약 기대 지난주 6월 스포츠서울배 경마대회에서 석권하며 암말 강자로의 입지를 굳혔던 ‘천운’(한국 4세 암말, 장수영 마주, 우창구 조교사)이 지난주(4월 23일) 토요일 10경주에서 1군 진입 후 첫 우승의 축포를 쏘았다. 8세의 나이임에도 전성기때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홍지’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 받았던 당일 경주, 약관의 신인 기수 장추열 기수가 기승했음에도 종반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홍지
-그랑프리 후 3연속 입상의 ‘터프윈’, 올해 한층 진일보한 활약 기대-‘포경선’, ‘가속도’ 등 역대 최강마와 견줄 수 있는 명마로 성장할 가능성 높아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9연속 우승으로 각광을 받았던 ‘터프윈’이 「그랑프리」에서의 부진한 모습을 뒤로 하고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4월 24일 10경주에 출전한 ‘터프윈’은 데뷔 후 가장 무거운 62kg의 부담중량을 짊어져 우승 도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결국 거뜬히 극복하며 우승을 기록해 최고의 경주마다운 활약을 펼쳤다. 현재 ‘터
-지난주 양일간 5승 몰아쳐 2011년 가장 빼어난 활약 펼쳐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대망의 1700승은 올 여름 달성 가능 그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한국 경마의 전설이 되고 있는 박태종 기수가 다시 깨어나고 있다. 4월 네 번째주 경마일이였던 지난주(4월23~24일) 양일간 우승 5회와 준우승 2회를 기록한 박태종 기수는 2011년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박태종 기수는 지난주 첫 기승한 토요일 2경주, ‘모비디’에 기승해 기분 좋은 1승을 추가한 가운데 이어진 4,5경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3연
- 말산업육성법 시행 앞두고, 각지자체 ‘말고기’ 소비 촉진 노력- 제주 5월부터 ‘말고기 등급판정 시행’ … 영천 ‘말고기 전문식당’ 추진‘말고기’가 FTA와 구제역·AI 등으로 인해 초토화된 축산농가에 새로운 고수익사업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말산업육성법 시행을 앞두고 각지자체가 말산업특구 지정을 겨냥하고 자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말산업관련 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말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 및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18일(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말고기 등급판정 적
- 전국 농어촌지역 20개 단체 참여전국 농어촌지역 20개 단체가 참여하고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자를 맡은 “농어촌희망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출범했다.『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문화사업단에서는 강원도 양구와 전남 해남에서 서귀포 청소년오케스트라까지 전국 농어촌지역 20개 단체가 참여하고 지휘자 금난새 예술감독과 함께 하는 “농어촌희망 청소년오케스트라” 출범식을 4.28(목) 16:00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하였다.농어촌지역의 청소년들이 가정의 소득이나 직업, 피부색 등과 관계없이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울려 꿈과 희망을 키워
- 전년 대비 낙찰률 2% 감소, 평균가는 1천 2백여만원 상승- 신규마주 참여에도 전반적인 구매욕은 저조장수경주마목장에서 열린 4월 내륙 국산마 경매가 서울과 부경의 신규마주가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낙찰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6일(화) 4월 내륙 국산마 경매가 장수경주마목장에서 열린 가운데, 총 62두의 상장마중 1세마 4두와 2세마 19두 등 23두가 낙찰되고, ‘리걸맥’자마(부마 ‘커맨더블’)가 7천만원의 낙찰가로 해당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많은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속에서 진행된 내륙경매에선 지난
-매주 꾸준한 활약으로 올해 승률, 입상률 부문에서 단독 1위 질주 중-고배당 메이커로 떠오른 최시대 기수, 올해 커리어하이 기록 가능성 높여 부경의 우찌다 기수가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3승을 비롯해 4월에만 13승을 기록한 우찌다 기수는 2010년 다승 부문에서 33승을 기록해 다승 부문에서 경합 없는 선두에 올라있다. 특히 4월 현재 기록중인 13승은 개인 기록이자 부경의 월 최다승 기록인 16승에 불과 3승차를 보여 이번주 활약 여부에 따라 또 다른 기록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우찌다 기수는 월 최다승 기록
- ‘말산업 육성법 제정 심포지엄’ 개최해 관계자간 정보와 의견 교환-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재활승마 봉사단’도 출범식 거행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 대체산업으로 급부상하는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말산업 육성법 제정을 축하고 한국 말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말산업 육성법 제정 축하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승 농림부 제2차관, 김광원 KRA한국마사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말산업
- 6년간 세수 1조원 거둬간 지자체 ‘열악한 대중교통은 나 몰라라’ - 부경측, 지자체에 ‘경마장 건설 합의서’ 대로 대중교통 불편 해소 요구심각한 대중교통난으로 인해 즐거워야할 경마장 가는 길이 속터지는 고행길이 되고 있다.지난 4월 1일 동남권 테마파크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로 개설된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의 ‘말 테마파크’가 개장하면서 주말 부경경마공원을 찾는 경마팬 수가 3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 입장객이 주당 8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말 테마파크’ 개장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