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원년 … 시범사업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한국마사회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외화 획득은 물론 한국의 말산업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말 11월을 기준으로 중화권 관광객은 2,344천명이며, 특히 중국은 전년 대비 41.5%가 증가했다.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 된 중국은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해외 여행계의 ‘큰 손
일본 삼관 첫 관문 사츠키 쇼 (皐月賞) 오늘 개최일본 삼관 경주의 첫 번째 관문인 제71회 사츠키 쇼 GⅠ(皐月賞, Japanese 2000 Guineas) 경주가 오늘 도쿄(東京) 경마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주는 3세의 수말과 암말만 출주 자격이 있으며, 2000m 잔디 주로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는 지난 17일 나카야마(中山) 경마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지진 수습 여파로 이전 및 연기된 바 있다. JRA(일본중앙경마회)는 이 대회를 지난해부터 국제대회 Grade 경주로 개방하였으나, 올해 외국의 경주마는 출마등록하지 않았고
- 마사회, 사설경마 근절방안 마련 … 한국마사회법 개정도 추진- 세금 완화 및 인터넷 베팅 허용 등 제도적 지원 필요 불법도박 사이트의 횡행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불법 경마사이트 적발 및 처벌을 강화하고, 사설경마 근절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설경마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금) 전국적으로 불법 경마사이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수사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서는 등 불법 경마사이트 적발 및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마사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설 경마로
-『플로리다 더비』 제패한 `다이얼드인` 켄터키더비까지 여세 이을지 관심다가올 5월7일(현지시간) 미국 삼관경주의 첫 번째 관문인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를 앞두고 현지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켄터키더비 출전마를 가리기 위한 더비트레일경주가 대부분 마무리가 된 가운데 지난 4월18일 A.P 통신이 선정한 켄터키더비 우승 유력마 10두가 발표돼 많은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마 전문지 편집자 및 취재기자, 특파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에 의해 선정된 이번 더비 우승 유력마필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한
- 20일 지식경제부, 장수군 말레저문화 특구로 지정- 장수군 말산업 클러스터 사업 탄력 전망장수군이 지식경제부로부터 말 레저문화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말산업 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지난 20일(수)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수 말레저문화특구 등 5개 특구지정을 심의·의결 했다.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지정되는 지역특구는 각 근거법률에 의거 전국적으로 일괄 적용되는 규제를 특구지역에 한해 해제 또는 완화함으로써 지역의 특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
- 1·2세마 66두 상장 예정으로 작년보다 20두 증가- 민간 조련조합의 브리즈업 쇼, 서울·부경 신규마주 참여에 관심작년 전반적인 구매욕 저하로 인해 지지부진한 결과를 낳았던 내륙 국산마경매가 과연 올해는 상승세로 돌아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내륙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이종욱)는 오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경매장에서 4월 국내산마 경매를 개최한다.이번 경매에는 민간농가에서 총 66두의 경주마를 상장하게 되는데, 1세마 15두와 2세마 51두가 상장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민간 영농법인인 드림영농조합
지난 17일(일) 서울경마공원에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 사업을 통해 방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75명이 찾아와 경마를 즐겼다. 모두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에 거주하는 이들은 대부분 경마를 처음 접했지만, 이내 경마의 매력에 빠져 자신이 선택한 경주마를 응원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경마가 금지되었지만 무한 등에서는 시범경마가 이어지고 있다. 내기를 좋아하는 민족성 때문인지 이날 서울경마공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경마를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최근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라 중국을 비롯
- 7월부터 입장료 800원 징수 확정 발표- 마사회, 고객 불편 최소화 마련에 고심한국마사회가 개별소비세법 개정에 따른 장외발매소 입장료 800원 징수를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입장료 징수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오는 7월 1일부터 그동안 장외발매소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지난해 12월 27일 개별소비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그동안 경기가 열리는 경마장, 경륜·경정장 입장객에 한해 부과하던 입장료를 장외발매소 입장객까지 확대해 부과하기 때문이다. 현재 장외발
- 삼관경주와 SBS 경마대회에서 부산의 대항마 나올 가능성 높아 관심 제13회 뚝섬배 경마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통합경주에서의 극명한 명암으로 인해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2008년도부터 경쟁을 통한 경주마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서울, 부산 간 통합경주에서 후배격인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소속 마필들의 눈부신 선전이 2011년 초반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통합경주는 부산’이라는 수식어가 생길정도로 경마팬들의 인식 속에는 부산마필들의 능력우위는 진작부터 각인되어 왔다. 부경의 거침없는 질주에 서
권투경기도 적당한 출전주기가 있다. 타이틀을 방어한 후 대략 3개월 이내에 다음 경기를 치른다. 경주마에게도 적당한 출전주기가 있는데 매월 위탁관리비를 내야 하는 마주로서는 1개월에 한번은 경주에 출전시키고자 한다. 착순상금이나 출전수당을 받아 관리비를 충당 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주마들의 정상적인 출전주기가 1개월로 각인되어 버렸다. 마주, 조교사, 경마팬 모두 정상 출전주기를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1개월에 한번 씩 경주에 출전하다보면 말의 리듬도 그 출전주기에 맞춰지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말에게 경주성적을
-지난주 HRI트로피 특별경주에서 ‘라온글로리’의 우승으로 200승 기록‘성실’, ‘근면’, ‘꾸준’ 등의 단어가 어울리는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지난주 2승을 보태 무난히 2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4월 9일 ‘오병이어’의 우승으로 199승을 기록한 박천서 조교사는 지난주 「HRI트로피」경주에 출전한 ‘라온글로리’가 우승을 기록, 의미 있는 2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이후 다음날인 17일에는 ‘일파만세’가 우승을 기록해 300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신(新) ‘마이더스의 손’이란 닉네임이 어울리는 54조 박천서 조교
WBFSH, 전 세계 66개의 승용마 혈통서의 국제 조직각 혈통서와 말들의 순위 발표하며 경쟁 이끌어말 산업의 기본은 말(馬)이다. 경마든 승마든 말과 함께 하는 모든 스포츠는 좋은 말을 키워내는 데에서 시작한다. 현재 전 세계의 승마 스포츠는 웜블러드(Warmblood) 종의 말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의 승마 선진국들은 더 좋은 승용마를 생산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이 웜블러드의 생산의 중심에는 WBFSH(World Breeding Federation for Sport Horses)라는 조직이 있다.
지난주에 펼쳐진 제23회 「뚝섬배」 경마대회는 현존하는 국내 최강 국산마들이 총출전한 가운데 부산 대표마인 ‘당대불패’가 우승을 차지해 힘의 우위를 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통령배」에 이어 국내에선 역대 두 번째인 국1군 오픈 통합경주로 시행됐고, 1400M 경주로 치러져 높은 혼전양상을 예고했으나 결국엔 인기를 모은 경주마들이 모두 선전해 이변 없이 경주가 마무리 됐다. 지난해 「대통령배」에 이어 이번에 「뚝섬배」대회까지 우승을 기록한 ‘당대불패’는 황제의 자리에서 경쟁마의 도전을 받게 됐다. 올해 계획된 국산1군 경마대회
-3승과 준우승 2회 기록한 박태종 기수의 상승세도 눈길 문세영 기수 그가 과천벌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주(4월16~17일) 양일간 혀를 내두를 만큼의 맹활약을 펼친 문세영 기수는 6승을 쓸어 담았다. 토요일(4월16일) 1경주 큰 관심을 모으지 못했던 ‘자금성’에 기승해 기분 좋은 1승을 챙기며 산뜻한 출발을 보인 문세영 기수는 이후 4승을 추가해 토요일만 5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일요일(4월17일)은 8경주 ‘슈퍼리치’에 기승해 여유 있는 추입우승으로 6승째를 기록하게 된 것. 이로써 2011년 총 30승을 차지하게 되어
- 2명 선발생에게 장학금·장학증서 전달- 故유훈기수 유가족 기금 출연으로 장학회 운영중경주마 훈련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유훈 기수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유훈장학회』가 오늘 서울경마공원에서 제4기 장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다.서울 기수협회는 23일(토) 오전 10시에 기수협회 임원실에서 『유훈장학회』장학생으로 선발된 송파공고 2학년 한상민, 안양 신성고 2학년 민석현 학생에 대한 장학금과장학증서의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유훈장학회』는 2004년 8월 새벽훈
-국내 경주마 부문 상금 랭킹 1위인 ‘새강자’에 4억 차이로 근접해 -현역 경주마중에서는 ‘밸리브리’, ‘동반의강자’가 당당히 1, 2위 기록 지난주 「뚝섬배」경마대회의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최강 국산마로 거듭난 ‘당대불패’가 상금 부문에서도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역대 최다 상금의 주인공은 전설의 명마인 ‘새강자’다. 총상금 1,536,382,600원을 획득한 ‘새강자’는 역대 2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가문’에 2억여원을 앞서 있고, 현역 경주마중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밸리브리’의 1,19
- 감사위원회 의결 거쳐 감사결과 확정·시행- 농림부에 순천지점 승인 철회 방안 강구토록 통보, 관계자 중징계 요구감사원은 지난 18일(월) 「경마산업 관리 및 수익금 집행실태」 감사결과를 통해, 한국마사회장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에게 경마산업이 실질적으로 건전화될 수 있게 대책을마련하도록 주의·통보하는 한편, 장외발매소 설치 업무 부당추진 관련자의 문책을 요구하는 등 총 22건의 감사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한국마사회의 경마산업 전반을 분석·점검하여 경마산업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10.6.2
-데뷔 9전째 1군에 진입, 향후 국산마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 미칠듯 -‘유성제일’의 깜짝 입상에 이어 ‘메이저걸’, ‘눈부신성장’도 경쟁력 발휘데뷔 당시부터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던 ‘라온글로리’(라온건설 마주)가 지난주 특별경주의 타이틀과 1군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지난주 4월 16일 9경주에 펼쳐진 「HRI트로피」특별경주는 2군 암말 강자들이 모두 출전했으나 ‘라온글로리’는 시종 여유 있는 경주 운영을 펼치며 결국 2위마를 3마신차로 제치고 우승을 기록해 경쟁마 데뷔 한 수 위의 기
- 사감위, 불법 도박 관련 위원회 입장과 성명서 발표- 때늦은 사감위의 불법도박 대응에 질타 이어져최근 불법인터넷도박과 관련해 사회적인 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전체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도박과 관련한 위원회 입장과 성명서를 채택·발표하고 위원장 및 민간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사감위에 불법사행행위를 감시·단속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사감위법 개정안 실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지난 4월 18일(월) 사감위는 전체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불법도박 문제에 대해 위원회의 입장과 국
서울, 부산간 첫 통합경주로 시행된 제 23회 뚝섬배 경마대회는 이변을 허용치 않았다. 지난해 11월 대통령배 경마대회를 석권하며 3세의 나이로 국내산마 최강자로 우뚝 솟은 ‘당대불패’([부산]한국 4세, 수, 정영식 마주, 유병복 조교사)가 그 이름값을 드높이며 지난주 일요일 9경주에서 펼쳐진 뚝섬배 경마대회까지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서울과 부산 최강의 국내산마가 총 출동한 가운데 1400m 단거리로 시행되었기에 다소간의 이변의 여지는 분명 존재 하였으나 결국 능력대로 순위가 결정지어지게 되었다. 이로써 지난해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