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에 있는 ‘미리내 승마클럽’이 지난 제18회 말산업대상 최우수 유소년승마단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는 올해의 승마클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우수한 말, 승마지도자까지 갖춘 미리내 승마클럽은 올바른 승마교육을 통해 청소년 교육의 최종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왜곡된 문화를 승마로 바꾸고, 남북한 청소년들이 하나 될 수 있는 공감의 장도 준비하고 있는 이광섭 미리내 승마클럽 대표를 만나 인터뷰 나눴다.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승마계 분위기가 어두운데.나쁘게 보지 않는다. 승마의 싹을 틔우려고 정부에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장 윤홍근입니다. 2016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병신년이 지나고 다시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6년 한국말산업중앙회는 바른 기마문화 확산과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을 알리기 위하여 2016년 9월 19일에는 “말과 함께하는 장애와 비장애의 행복한 동행, 희망나눔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말 문화 체험 축제를 열었고, 10월에는 서초구에서 서리풀말문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 등을 했습니다. 또한 말산업 발전의 기본인 유소년승마의 발전을 위한 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승마는 가장 ‘핫한’ ‘잇템’이자 희대의 놀림감으로 전락했다. 탄핵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 최순실은 승마를 도구 삼아 국정 농단을 일삼았다. ‘문화계 대통령’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세월호 침몰 당시 “세월호에 빠지지 말고 승마 빨리빨리 하라”고 종용한 사실도 밝혀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를 강제송환하기 위해 여권 무효화, 지명 수배 등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은 올해 사자성어로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다. 물은 배를 뜨게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의
승마 동호인들이 자체적으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가칭)생활체육 승마선수협의회는 12월 3일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제1회 생활체육 승마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승마선수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상금도 대회 참가비를 통해 마련해 눈길을 끈다.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던 제1회 함안군수배 승마대회가 함안군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던 승마인들이 큰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이에 일부 승마 동호인들이 스스로 대회를 개최해보자는 생각으로 대회를 마련하게 된 것. 재정적 후원
지리산 청정고을 함양(군수 임창호)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함양군수배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장애물 80㎝종목에서 초등부 김태왕(함양군)·중등부 이승희(충북)학생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망주의 활약이 대단했다.14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렛츠런 풀뿌리 함양군수배 승마대회’가 함양군승마협회를 비롯해 경기·전남·경남승마협회 등 50여명의 초·중등 선수와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함양승마클럽(원장 정명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함양군승마협회가 주최하고 함양승마클럽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제1경기(장애물 80㎝). 제2경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승마 초급자나 지역승마인구의 대회 출전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승마 대중화를 도모할 취지로 진행하는 ‘풀뿌리 승마대회’가 이번에는 매송 지역에서 열린다. 렛츠런 풀뿌리 매송지역 승마대회는 11월 20일 홀스메이트 승마클럽에서 5종목으로 구성해 마련됐다. 장애물 80·60·40cm와 릴레이2, 권승 경기며 장애물을 제외한 나머지 2경기는 혼성 출전해야 한다. 개회식은 당일 12시에 진행한다. 16일까지 신청 마감이며 1종목당 2만 원이다. 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연간 개최되는 승마대회는 20개 내외로 일본의 10
지리산 청정고을 함양군이 12일 제1회 함양군수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함양군은 12일 함양승마클럽에서 ‘제1회 렛츠런 풀뿌리 함양군수배 승마대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유소년에게 승마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과 군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함양을 비롯해 경기·전남·경남승마협회에서 50여 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한다.대회 종목은 제1경기(장애물 60cm), 제2경기(장애물 80cm), 제3경기(퍼니릴레이·토너먼트 단체전), 제4경기(퍼니홀스게임·개인전) 등의 순으로
정명채 박사, “외국 기업이 한국 말산업에 눈독 들일 경우 넘어가는 건 금방일 것”농축산부 말산업 모든 분야 전담해야…‘사각지대’ 생기는 산업은 발전 어렵다바이오가스 에너지 생산 등 공적 기능 수행으로 당당히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 있어야[정명채 한국농어촌말산업협회 고문 및 전(前)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인터뷰]“한국 말산업, 품목별 협동조합‧쿼터제 실시로 외국 기업 방어해야” WTO를 통해 글로벌 농기업들이 농산업독과점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각국의 정부농정을 무력화시키는 여러 가지 규정(UR 협정과 FTA 협정, ISD 규정 등)
함양재경향우, 승마 특성화 위림초등학교에 승용마 기증 함안군 말산업육성공원은 올림픽 승마 응원 캠페인 펼쳐 승마 대중화가 지역 ‘풀뿌리’부터 시작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먼저 함양군(군수 임창호)의 함양재경향우는 승마 특성화 학교인 위림초등학교에 말 한 두를 기증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11일 함양읍 삼휴길 함양승마장에서 임창호 군수, 재경향우 노환영 씨, 강은희 위림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 기증식이 있었다. 휴천면 남호마을 출신으로 서울마주협회 회원인 노환영 씨(75)가 승마 불모지인 함양의 고향 후배가 승마대회 수
지역승마대회 활성화 위해 올해 2억원 지원키로.올해 10월까지 상시 모집. 별도심사 거쳐 대상자 선정하되 대회당 최대 1천만원 지원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오는 10월까지 ‘렛츠런 풀뿌리 지역 승마대회’ 개최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승마초급자나 지역승마인구의 대회 출전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승마 대중화를 도모할 취지로 진행되며 상시 모집할 방침이다.현재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승마대회가 전국 규모로 시행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승마입문자나 동호회 회원, 취미로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승마대회 참여가 힘든 게 사실이다. 이에 한국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시설 공모 결과 발표안전 7개소·유소년 12개소·승용 조련 4개소 지정돼국내 말산업 질적 개선 앞장설 승마시설로 기대한국마사회가 10일 안전, 유소년, 승용 조련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우수 승마시설 2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한국마사회는 올 6월부터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시설’을 공모했다. 국내 승마산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시설 및 운영상 표준을 제시, 승마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승마클럽의 보험 가입, 우수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까다롭게 심사했다.안전 승마시설은 7개소가 선정됐다
재활승마가 이미지 개선 ‘도구’로만 전락해서는 안 돼민간이 자생·뿌리내릴 수 있도록 ‘프로토콜’ 보급해야사회 공헌 증대를 통해 이미지 전환을 기대하는 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방식을 두고 재활승마계에서는 이견이 분분하다.한국마사회 마케팅본부 직속인 렛츠런 승마힐링센터(센터장 박진국 커뮤니케이션실장)는 올해를 ‘재활·힐링승마 사업 본격화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았다. 총 4곳으로 사업장을 확장할 예정인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작년 T/F으로 시작해 재활승마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8일, 전북 무주군 소재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정부 정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부에 전달하는 중요한 통로로서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의 활발한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특강을 통해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군수협의회를 농정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인식,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농정 성과를 높이고 농업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린 이날은 전
그간 지역·클럽·동호회마다 자체적으로 승마대회를 했지만, 늘 ‘예산’이 문제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말산업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대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지역 단위 소규모 승마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급자나 지역 참가자의 출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승마 대중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렛츠런 풀뿌리 지역승마대회 지원 사업’으로 한국마사회 측은 예비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10여 개 클럽과 단체가 개최를 희망했다. 이달부터 11월
렛츠런CCC.용산은 88년 6월부터 운영된 곳으로 현재까지 약 28년 동안 용산의 풀뿌리를 담당하고 있다. 재작년인 2013년부터 혼잡했던 용산역 근처에서 용산 전자랜드 근처로 위치를 옮겨 신건물을 지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용산 전자랜드 옆으로 옮겨진 위치는 용산역 근처보다 훨씬 한적해져 경마 고객들의 이용에는 쾌적하고 편리하다. 렛츠런CCC.용산은 지역주민의 교통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주차장으로 기계실을 제외한 지하 7층으로 넓은 주차장 공간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전자랜드에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스토리텔링과 나눔을 연결하는 앱(APP) 지원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사장 서경석)과 협력하여 읍면동 단위에서 활동하는 나눔활동가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했다.개발된 기브너스앱은 풀뿌리나눔활동가들이 스스로 후원자, 수혜자, 지부물품을 실시간으로 등록할 수 있고 해피바이러스앱은 재능나눔에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기록하고 진행평가와 면담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나눔과기쁨은 안전행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통해 개발한 포트폴리오작성 어플리케이션을 나눔교육의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 대상 1기 승마연수학교 체육수업에 승마 도입 활성화 기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승마 연수 프로그램이 본격화 되면서 앞으로 승마가 학교 체육에 정규수업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 및 제주에서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제1기 승마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체육교사들은 말에 대한 이해, 학생 승마 활성화 토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승마 실습, 민간 승마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육교사 승마연수는 일선 교사들을 대상
승마의 역사, 경기 종목 및 규칙, 승용마의 품종 등 승마 관련 내용이 포함된 고등학교 체육 교과서 2종이 교육청 인정이 완료되어 2014년부터 일선 고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승마는 올림픽 정식종목이자 전 세계인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이지만, 국내 출간된 수십 종의 초·중·고등학교 체육 교과서 중 그동안 승마를 다루고 있는 교과서는 하나도 없었다. 이 때문에 공교육에서 승마관련 내용을 배우는 것은 물론 체육시간에 직접 승마를 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이나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말산업선진국에서는 상상도
KRA한국마사회, 승마 포함 체육 교과서 2종 개발 내년부터 일선 고등학교 보급 예정…승마활성화 기여최근 대중화의 물꼬를 튼 승마가 이번에는 체육 교과서 속으로 들어온다. KRA한국마사회는 승마의 역사, 경기 종목 및 규칙, 승용마의 품종 등 승마 관련 내용이 포함된 고등학교 체육 교과서 2종의 개발 및 교육청 인정이 완료돼 2014년부터 일선 고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승마는 올림픽 정식종목이자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이지만, 국내 출간된 수십 종의 초·중·고등학교 체육 교과서 중 승마를 다룬 교
- 전남동부권 47개 단체 개장 반대에 합류- 마사회 여론 다독이지만 장기화는 불가피할 듯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5월부터 개장을 준비해오던 순천지점이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개장 여부가 안개정국을 보이고 있다.이미 순천지점 개장을 두고 시민단체 등이 마사회를 고소, 고발을 한데 이어 감사원에 감사까지 청구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동부권 47개 단체가 23일(금) 순천시청 앞에서 ‘순천화상경마장 설치 반대’ 기자회견을 가지며, 반대여론에 합류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순천화상경마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