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육성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본회의에 상정돼 연내 국회 제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르면 내년 6월경이면 시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국회 법사위는 지난 12월7일 전체회의에서 말산업육성법과 그에 따른 한국마사회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말산업육성법에 대해 수정 가결로 통과시켰다.수정 가결이 결정된 것은 말산업육성법 내의 용어 수정과 자구 수정, 체계 수정 등에 따른 것이다. 또한 더불어 진행된 한국마사회법 일부 개정안은 말산업육성법 제정에 따른 마사회법의 용어 변경 등이다
- 법사위 통과해 국회 상정, 임시국회에서 연내 통과 가능성 보여- 이르면 내년 6월경 시행 가능「말산업육성법」이 드디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에서 가결되면서 국회에 상정돼 연내 국회 통과 가능성이 보이면서 이르면 내년 6월경이면 시행될 수 있게 됐다.지난 7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말산업육성법과 그에 따른 한국마사회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말산업육성법에 대해 수정 가결로 통과시켰다. 수정 가결이 결정된 것은 말산업육성법 내의 용어 수정과 자구 수정, 체계 수정 등에 따른 것이다. 또한 더불어
- 최근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늦춰져 국회 계류 길어질 듯- 말산업 성장 위해선 ‘말산업육성법’ 더 이상 늦춰서는 안돼국내 말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정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어 말산업의 위기 지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말산업계는 2008년말부터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될 ‘말산업육성법’의 국회 통과를 기다리며 기대치를 높였다.하지만 국회 파행과 유사한 법안을 조진래 의원과 김우남 의원이 각각 입법 상정하면서 이에대한 조정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올해 연말까지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 2월경 말산업육성법 임시국회서 심의·의결 앞둬- 말산업육성법 시행시 체계적인 말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 구축 가능새해를 맞이해 ‘말산업육성법’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마사회 등은 말산업육성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법제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조진래 의원(한나라당)을 대표로 한 3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말산업육성법안’이 국회에서 심의·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말산업육성법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말산업을 농가 신소득원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말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