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반 특유의 추입력 앞세워 역전극 이끌어내 -‘큐피드걸’, ‘알라딘’, ‘강자’ 격차 없이 순위권 진입 렛츠런파크 국산2군 강자들이 대결을 펼친 제5회 스포츠월드 언론사배 경주에서 15조 소속의 ‘정상비마’(정동진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1900M로 치러진 이번경주의 승부는 결승선 앞에서 가려질 정도로 치열한 경합 양상을 보였다. 경주 초반의 분위기는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새청자’, ‘검탄’, ‘장산공주’ 등이 이끌었다. 이들은 4C까지 순조롭게 경주 운영을 펼쳤으나 종반 지구력 부족을 보였고, 이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우승
-싱가폴 대표 ‘엘파드리노’ 월등한 기량 앞세워 우승 -‘원더볼트’ 준우승, ‘뉴욕블루’ 3위로 한국경마 위상 높여 경마선진국의 수준은 달랐다. 그리고 한국경마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경마 92년 역사상 첫 3개국 대표 경주마가 출전해 대결을 펼친 제1회 아시아챌린지컵 경마대회에서 싱가폴 대표 ‘엘파드리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마의 진수를 보여주듯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경주가 펼쳐졌다. 경주 초반의 분위기는 한국이 주도했다.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을 딛고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플라이톱퀸’이 가
15일부터 김병홍 경마팬, 국회·민주당사 앞에서 1인 시위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서명 첨부 공개 사과 요청서 발송경마고객이 경마 이용자를 도박꾼으로 매도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경마팬 김병홍 씨가 박영선 원내대표가 경마팬을 경마꾼으로 폄훼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를 요구하면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국회의사당 앞(오전)과 민주당사 앞(오후)에서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문구를 몸에 두르고 1인 시위를 펼쳤다.한편, 김 씨를 포함한 200여명의 경마팬은 14일 박영선 원내
‘운영일 조정’, ‘지속적 대화시도’ 등 추가노력 경주 찬·반 주민 공동참여 ‘공동위원회’,정부·정치권 ‘시범운영 평가위원회’ 구성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16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황윤구 수석부장판사)의 화해권고결정 통보에 대해 법원 결정을 수용하는 한편, 문제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수용하며, 용산 장외발매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안을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마사회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과는 별도로 갈등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들도 내놓았
14일 한국마사회·농림축산부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시민단체 등 ‘부당 행위와 공익에 반하는 행위’ 주장반대대책위와 시민단체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7월 14일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와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장외발매소 개설을 강행한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부 등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사원 감사청구서에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부가 화상경마도박장 운영 및 신규개설에 있어 발생한 부당한 행위와 공익에 현저히 반하는 행위에 대한 공익감사를
서부지법, 15일 ‘시범 운영 뒤 마사회와 대책위 재논의’ 권고마사회, “법원 결정 수용, 추가 노력 경주” 밝혀반대대책위 “수용 불가, 시범개장 자체가 꼼수” 반발한국마사회가 용산 장외발매소에 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는 반대대책위 관계자를 상대로 낸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법원이 마사회의 계획대로 시범운영 후 논의를 재개하라는 취지의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황윤구)는 7월 15일 마지막 심문기일에서 “가처분 인용 여부를 당장 결정하기보다는 양측이 냉각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제9회 경남도민일보배 경마대회 – 소년 가장 ‘한강의기적’이 일궈낸 값진 우승 -5연승으로 단숨에 1군에 진입해 최강 기대주임을 입증 -29조 수장 문제복 조교사 데뷔 8년 만에 첫 경마대회 타이틀 획득 ‘한강의기적’이 기적을 일궈냈다. 차세대 국산마 강자를 선정하는 제9회 경남도민일보배 경마대회에서 29조 소속의 ‘한강의기적’(오종환 마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9회 경남도민일보배 경마대회는 2014년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종반 ‘코’차로 승부가 가려질 만큼 흥미진진한 결과가 연출
‘경마 이상의 사회적 가치’ 제공 위해 다양하게 사회공헌 활동KRA는 2004년 1월 8일 KRA-Way 선포식과 함께 KRA Angels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회공헌 활동이는 KRA가 기존의 경마시행체에 국한되어 있는 이미지를 벗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생명과 사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새롭게 정립된 ‘국민과 함께 달리는 생명과 사랑의 공익 기업(Life & Love with KRA)’의 미션은 말•공원•목장 등 자연이 제공하는 혜택과 경주의 생동감을
‘생명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 2004년 1월 8일 마사회 전 직원이 모여 KRA-Way 선포식 및 KRA Angels 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는 마사회가 그동안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마사회=경마=도박’ 이라는 이미지의 굴레를 벗고 국민과 함께 하는 KRA로 거듭나기 위해‘생명과 사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한국경마는 일제치하인 1920년대 처음 시행됐기 때문에 경마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이 어려웠다.- KRA-Way 선포 그간 마사회의 지속적인 노력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서울-부산 교류경주, 한국경마의 국제화 실현에 일조2007년 한국경마에도 삼관마경주(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가 도입됐다.- 삼관경주 첫 시행마사회는 경마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미국 영국 일본 등 경마 선진국에서 열리고 있는 삼관마 경주를 실시했다. 삼관마 경주로 4월 뚝섬배(GⅢ•1400m), 5월 코리안더비(GⅠ•1800m), 10월 농림부장관배(GⅡ•2200m)를 선정했다. 시행 2년째인 2008년에는 뚝섬배가 제외되고 부경경마공원의 ‘KRA컵마일’(1600m)이 새롭게
경주규모의 확대로 경주질 향상•국제화 노력2004년 최고액 상금이걸린 대통령배대상경주가 신설됐고,그레이드 경주체제가도입됐다.이는 경주질의 향상과한국경마 국제화 노력의일환으로 추진됐다.2007년에는 삼관경주가처음 시행됐고이듬해에는서울-부산 교류경주도 처음 열렸다.마사회는 2004년 11월 1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대통령배 대상경주를 실시했다.- 최고액 상금 대통령배 대상경주경마가 연 관람인원 1600만 명(하루 평균 17만 3000명)에 이르러 대중 레저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포츠경기와 달리 국가수반의 명칭을 사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전국화 시대국민레저 성향의 다변화•대중오락의 지방화 추세 발맞춰 확산부산경남경마공원 건설은 1995년 8월 3일 부산시가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 사용 이후 경마장 활용을 요청하고, 그 해 12월 경상남도도 경마장 건설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1999년 5월 마사회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부산경남경마공원 건설을 합의하면서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통해 두 시•도의 동일 면적에 경마장을 설치하기로 했다.이후 마사회는 1999년 11월 정부로부터 경마장 및 승마경기장 설치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01
경마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마사회 부설 도핑검사소가 2001년 12월 31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업자원부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경주마 도핑검사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핑검사소 국가공인 시험기관 인정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약물검사 시스템의 체계적 정비, 시험성적서의 국제적 수용, 약물시험 및 분석능력 제고와 기술적 신뢰성 보장, 새로운 시험기법의 도입과 연구 촉진 등이 이뤄지게 됨으로써 마사회는 경마시행의 핵심인 경마의 공정성은 물론 선진경마 시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국제공인시험기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2002 월드컵 응원전•경주 책자 개편 등 경마 대중화 위해 노력홈페이지에 올린 한 경마팬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울경마공원에서의 공동응원은 마사회와 서울방송이 공동기획해 이루어졌다.- 월드컵 응원전서울경마공원 시설물을 활용해 일반시민 및 경마팬들에게 월드컵 응원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2002 한•일월드컵 붐 조성에 기여하고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동참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려는 의도였다.경마장을 찾은 시민들은 경마공원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고화질 컬러 전광판(가로 15.36m×세로 10
마사회, 한국형 마권발매시스템 구축부산•대구지점 연속 개장으로 지방화•전국화에 크게 기여PC형 계좌발매기•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경마시행 안정화1999년 대전지점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광주지점을 개설하는 등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점 개설을 추진해 온 마사회에서는 2002년 2월 23일 부산지점을 개장했다. 쭗 지방지점 연속 개장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는 위상을 생각할 때 개장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부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출발했다. 부산시 동구 범일동 눌원빌딩에 자리잡은 부산지점은 2•3•5층 802
-최선을 다한 기승으로 공정경마 실현경마팬 여러분! 새해복(福) 많이 받으십시오.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역동적이면서도 화합하는 갑오년 청말띠의 해가 밝았습니다.경마인의 한 사람으로서 청말띠 해를 맞아 경마산업과 말산업 모두가 불같이 활활 타오르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최근 수년에 걸쳐 되풀이 되지만, 2013년 경마산업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해가 갈수록 고난과 역경의 가시밭길을 걸어야 하는 한국경마의 현실이 못내 아쉽지만, 과거 허허벌판의 모래밭에서 한국경마의 초석을 다졌던 선배 경마인처럼, 후배들에게 더
-저마간 낭륵쳐 크지 않아 역대 가장 혼전 예상돼-대전적에선 `라이크더선`, `블루캠프`, 금빛만남` 등 앞서 있어2014년 경마대회의 첫 포문을 열 새해맞이기념 제13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가 오늘 제11경주에 펼쳐진다. 이번대회는 기존 국산마 2군에서는 내노라하는 경주마들이 총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우승마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승패의 향방은 경주 여건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3세마가 54kg, 4세 이상의 경주마가 58kg을 짊어진다. 경주 여건상 출전마 중 3세마가 없다는 점에서
-데뷔 17년 동안 총 5차례 시즌 최다승 감독으로 선정돼-명마 배출에 일가견이 있어 지난해 경마대회 무관의 한을 풀지에 관심"명장" 박대흥 감독이 2013년 감독 부문 다승왕에 선정됐다. 올해 감독 부문 다승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시즌 초부터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 속에 매주 다승 선두의 주인공이 바뀌었고, 순위 변도도 심해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 남은 이는 18팀 박대흥 감독이다. 지난 1997년 첫감독으로 부터 임한 박대흥 감독은 빠른 속도로 18팀을 정상급의 팀으로 성장 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