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로 경마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불법 사행산업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 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각한 불법 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 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마고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불법 경마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불법사설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100일 넘게 경마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6월14일까지 2주간 경마중단이 또 다시 연장되었다. 말산업종사자들 사이에서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온다. 말생산 농민,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창출자는 물론이고 경마시행에 종사하는 일당직 음식점 편의점 예상지 발행사 및 유통회사와 판매인 등 부대산업 종사자들도 속수무책으로 생존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경주마의 생산유통이다. 경마는 좋은
봄길을 산책하다보니 어느새 꽃이 지고 있다. 세월 참 빨리 흘러간다. 흐르는 물 같기도 하고 더 빠르게 표현하면 쏜 화살과 같다.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코로나19 위기는 이제 곧 100일(4월28일)을 맞는다. 우리의 건국신화 웅녀는 동굴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로 연명하며 온갖 어려움을 견뎠다. 사람도 태어나면 100일 잔치를 한다. 숫자 100이 갖는 의미는 깊고 넓다.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으면서 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마비 상태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스포츠산업을 비롯해 공연, 전시 등의 문화예술 사업들도 2월부턴 전멸이다. 세계대전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경마였지만 한국에서는 2월23일 문 대통령이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올린 이후 1개월째 열리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4월 5일까지 경마가 중단되고 있다. 인류는 100년만에 새로운 재난을 맞이했다. 국경을 봉쇄하고 음식점과, 종교시설을 비롯한 온갖 사람이 모이는 활동 공간을 닫아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휴업과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20세기 초반
평상시엔 상습 정체로 1시간 족히 걸리던 구간을 15분 만에 주파했다. 지하철과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은 피치 못할 이동을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니 앉을 자리가 널려 있다. 밤마다 북적거리던 시내 중심가와 유흥가, 상업 지구는 파리만 날린다. 봄이 왔건만 봄 같지가 않다. 춘래불사춘이 이럴 때 딱 들어맞는 말이로다. 평상시 같으면 이번 주는 오랜 겨울의 움츠러듦에서 비상하여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학교의 개학/개강 주다. 새내기들의 재잘거림, 신입생들의 긴장과 설렘, OT네 MT네 대면식이네 등등 정신없이 열리는 행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3주일 째 경마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뿐만아니라 한국마사회는 3월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경마중단을 3월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이렇게 되자 마주 생산자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경마에 직접 참여하는 종사자들 뿐만아니라 한국마사회 시설을 임대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음식점, 편의점 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30여 개에 이르는 경마전문지 발행사들은 휴업은 물론 폐업까지 검토해야하는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다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23일 전 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에 돌입한 가운데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3일 직원 및 미화원, 유관단체 등 모든 구성원과 전문방역업체가 참여한 특별 방역활동을 펼쳤다. 부산경남본부는 경마공원 방문고객이 주로 체류하는 관람대 내부시설 세정 및 청소, 고객 주요동선 등에 대한 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마사지역에 대한 소독 및 환경정화도 실시했다.김홍기 부산경남지역본부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관람대 및 마사지역 환경정화, 각종 방역·소독장비들에 대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아니타 파크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경마대회를 필요 시 즉각 중단시킬 수 있는 주 법안이 통과됐다.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6월 26일(현지시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SB 469’ 법안에 서명하며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법안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 정부 산하 경마위원회(CHRB)는 트랙 상태나 기수·경주마의 아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비상 상황으로 간주해 경마대회를 즉각 중단할 수 있게 됐다. 법안 통과 이전에는 경주 중단을 위해서는 공고 등 일정 절차를 거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