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9월 26일 열릴 예정이던 ‘로얄새들승마클럽 제4회 국산 승용마 경매’가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코로나 확산 추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추후 일정이 재조정될 예정이다. ‘로얄새들 국산마 경매’는 민간 승마사업자가 주도한 국산 승용마 경매로 고품질의 승용마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승용마로 주로 활용되는 웜블러드종은 원산지가 유럽으로 해외에서 생산·육성된 말을 사오려면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하지만, 로얄새들 국산마 경매에 출품되는 승용마들은 국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7월 제주 2세마 경매’가 낙찰률 24.6%로 여전히 부진했다. 무고객 경마 시행으로 인해 한참 낮아졌던 경주마 구매 수요가 나아질 거라 기대했으나, 생산농가의 기대치만큼은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전용 경매장에서 ‘7월 2세마 경매’를 개최했다. 당초 올해 3월·5월에 열렸어야 했던 2세마 경매가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씩 순연돼 두 번째 경매가 7월이 돼서야 치러지게 됐다.경매 결과 평균낙찰가와 낙찰총액 등의 객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5월 12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 있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5월 제주 국내산마 경매를 개최했다.지난 3월 경매가 코로나19로 연기되며 올해 처음 열린 제주 경매에서는 서울 마주 33명, 부경 마주 28명, 일반인 4명 총 65명이 구매 신청했다.지난달 열린 내륙 국내산마 경매가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낙찰률 45%를 기록하며 평균낙찰가와 총낙찰액도 오르는 등 경주마 시장이 살아나나 싶었지만, 5월 제주 경매의 결과는 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권광세)는 4월 21일 내륙 국내산마 경매를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진행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 경매장에서 내륙 국내산마 경매를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했다.말 생산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 이상 경마가 중단되고 3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해 첫 경매 역시 순연되자 극심한 경영 위기에 처해있었다. 실제 3월 경매 연기로 생산 농가는 약 35억 원의 매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의 최첨단 경주마 선발기술인 케이닉스를 통해 선발된 ‘미스터크로우(Mr. Crow)’가 미국에서의 열띤 현역 활동을 접고 국내로 돌아와 씨수말로 활용된다.오는 2월부터 렛츠런팜 장수에서 씨수말로 활용돼 생산농가 교배 지원에 힘을 보탠다.한국마사회는 최첨단 경주마 선발기술인 케이닉스(K-NICKS)를 마련하고, 국내 경주마의 개량을 도모하고 있다.경마 선진국인 미국에서 우수한 경주마를 조기에 발굴해 현지 출전으로 자질을 검증하고, 국내에 들여와 우수한 국내산 명마를 생산하는 게 골자이다. 관련된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제주오리엔탈호텔 2층에서 워크숍과 기념식을 연다.문창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부회장이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며 국내산 경주마 생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승헌 건국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은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권광세)는 6월 18일 오후 1시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 경매장에서 6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지난 4월 내륙말 경매는 상장 두수 50마리 중 낙찰 두수 10마리로 20%의 낙찰률을 보여줬고 최저가 1,000만 원, 최고가 8,000만 원, 낙찰평균가 2,830만 원, 낙찰총액 2억 8,3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계속되는 경매 불황이 나타났다.이번 경매는 생산 농가와 한국마사회 보유·생산 1, 2세마로 혈통등록을 반드시 하고 소유자에 의해 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평받았던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가 올해도 열려 성황리 마무리됐다.한국마사회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전북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제2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0%가 늘어난 123두가 참가 신청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국내에서는 열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는 국산 승용마의 유통과 소비를 촉진해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한 승마대회이다.7세 이하의 국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권광세)는 4월 30일 오후 1시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 경매장에서 4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올해 처음 열린 3월 제주 경매는 역대 최저 낙찰률 19.6%, 평균 낙찰가와 총낙찰액 등이 작년 절반 수준밖에 안 되는 역대급 경매였다. 부산 마주들의 경매 불참 보이콧의 영향도 있었지만, 경마산업과 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경매였다.이런 큰 어려움 상황에서 올해 첫 내륙 국내산마 경매가 열린다. 이번 경매는 생산 농가 보유·생산 1, 2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낙찰률 19.6%. 올해 열리는 첫 말 경매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낙찰률에서 여실히 볼 수 있듯 경매 분위기가 꽁꽁 얼다 못해 터져버리는 지경이었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3월 19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3월 경주마 제주 경매’를 열었다. 이번 경매는 역대 최저 낙찰률인 19.6%를 기록했으며, 현재 국내 경마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와 말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부진한 경매의 결과에는 부산 마주들의 경매 불참 보이콧이 적지 않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