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마 노동자들이 한국마사회 경영진을 향해 ‘온라인 마권 발매’를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위기에 빠진 경마산업과 한국마사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라인 발매 입법이 중요하다는 이유이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은 26일 ‘위기의 마사회, 신임 임원에게 바람’이란 제목의 마사노보 서명서를 통해 조속한 온라인 발매 입법 추진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조합원 의견 경청 자세 등을 요구했다.노조는 “올해 2월말부터 경마 시행 중단·무고객 경마 시행에 따라 유보자금 고갈 등이 이어졌고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많은 경마팬이 경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통해 공정한 승부를 펼쳐야 한다는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의 입장에 동의했다.한국마사회 노동조합·업무지원직 노동조합·경마직 노동조합 등 3개 단체(이하 ‘마사회 노조’)는 ‘경마팬 여러분, 공정한 승부를 해치는 경마제도 개악을 막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경마공원과 지사에서 2주간 서명운동을 진행했다.마사회 노조는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을 애도하며 이러한 불상사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하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 이하 ‘노조’)이 12일 성명서를 내고 비상식적인 현재 상황을 끝내고 떳떳한 한국마사회로 바로 서야 한다며 혹여 경마 중단 사태가 생기더라도 썩은 환부를 분명히 도려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조는 공공운수노조의 도 넘은 행태에 대해 언급하며, 하루 빨리 비상식이 지배하는 상황을 끝내고 떳떳한 한국마사회로 바로 서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사측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결과 발표 전에 자극적인 여론몰이에 굴복해 어설픈 합의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조합이 알지 못하게 비밀리 합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2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노사 공동선언 협약식에는 김낙순 회장과 전병준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전병준 위원장은 협약식의 취지로 “새로운 시대의 혁신은 노사가 소통하고 실무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방식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김낙순 회장은 “마사회가 국민에게 사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