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한국마사회 국정감사는 ‘농식품부 및 소관 기관 종합감사’에서 함께 다뤄질 전망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2020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10월 7일과 8일 농식품부·해수부 등 정부 부처 감사를 시작으로 23일과 26일 종합감사까지 20일간 진행된다. 매년 주요 이슈를 만들어 냈던 한국마사회의 국감은 올해는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마가 전격 중단된 상황에서 감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다만, 10월 23일 농식품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김승남 의원 등 15인이 발의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민 의견 청취 결과 대다수가 찬성하는 걸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시름하는 국내 경마산업을 구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크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열흘간 ‘국회 입법 예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국민 의견 등록에는 총 1621개의 의견이 달렸다. 이중 3개 반대 의견을 제외하고는 모두 관련 법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이 달렸다.찬성하는 의견들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비대면 접촉을 통한 경마 시행으로 위기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국내 경마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부처 및 기관의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29일에는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15개가 업무 보고 대상으로 각종 현안들이 보고됐다. 이날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많은 의원들의 관심을 촉구하며, 국내 경마산업이 정상화되길 기원했다.이 위원장은 “(코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과 개정 방향에 대한 소고Ⅰ. 서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 ←Ⅲ. 말산업육성법안의 주요 내용Ⅳ. 문제점 및 개정 방향Ⅴ. 결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1. 입법 배경 및 이유2011년 9월부터 말육성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 법에 의거하여 2012년 농식품부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말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말육성법의 입법 배경을 보면 이 법의 제정 당시 국내 농림축수산업은 한미 FTA 등 시장개방의 가속화에 따라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림축수산 분야의 적극
안녕하십니까.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황주홍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이 지나가고, 2020년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어둠속에서 번성과 번영의 씨앗을 잉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말산업저널 관계자와 독자 여러분들, 그리고 300만 농어민 여러분들께서도 번영과 번성의 씨앗을 잉태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말은 인류와 함께 살아왔던 반려동물입니다. 반려견, 반려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던 것처럼 국민들께서 보다 더 쉽게 말에 다가갈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된다면 반려마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이날 농해수위는 지난해 국감에 이어 한국마사회의 가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및 정규직 문제, 불법 경마 등의 문제를 올해도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2018년도 기관경영평가에서 미흡 D등급을 받은 문제와 매출 하락에 대해 지적했고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는 기관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낙순 회장은 농해수위 국감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마사회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지난해 국감에서 농해수위 의원들은 한국마사회의 가짜 일자리 창출, 불법 경마, 장외발매소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올해 열린 국감 오전 질의에서는 한국마사회는 기관경영평가 문제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가 국정감사까지 미쳤다. 2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가 전면 취소됐기 때문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정감사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농해수위에 요청했으며,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은 여야 간사들과 협의해 18일 종합감사 때 관련 질의를 하기로 했다.이번 국감은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으로 내년 총선에 앞서 현안에 대한 주요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국감이 전격 연기됨에 따라 농업에 대한 중대 현안이 심도 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2019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농해수위는 9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9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10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개최되며, 광역자치단체 감사인 제주특별자치도 국정감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의 국감은 10월 17일 진행된다. 국내에 들이닥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초긴장 상태인 가운데 2일 개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도 내 일본 신품종을 수입해서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전망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종자판매상이 종자를 취득하여 판매하려는 경우, 그 취득 경로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종자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종자산업법’은 종자판매상이 종자를 해외에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할 경우, 해당 종자가 국내 검역검사를 통과했다는 증명 서류와 종자 시료를 제출해서 신고만 하면 판매가 가능하다.그러나, 이 경우 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