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무너져내리고 있다. 특히 내수경기의 침체가 심각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이 통째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만 경마산업은 특히 심각하다.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1개월 가까이 경마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2월23일의 경우는 경마시행 하루를 앞두고 발표된 갑작스런 것이어서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생산자 등 창출자는 물론이고 경마시행에 종사하는 일당직 음식점 편의점 예상지 발행사 및 유통회사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을 지원한다.청주시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호연지기 함양을 위해 관내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한다.총사업비 3억 5,400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말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10회의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한다.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승마체험은 일반승마 32만 원 중 9만 6,000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사회 공익승마체험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말산업 육성 등 내용이 포함된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행복·스마트 축산’ 구현에 나선다. 지난해 축산시책 전체 사업비 약 2,200억 원보다 약 13.6% 증가한 규모다.올해 축산시책은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경쟁력 강화 도모, 고품질 축산물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2020 경자년 흰 쥐의 해가 밝으며 올해 경마도 겨울 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한국마사회는 2020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경마시행 안정성 강화 △국산마 경쟁력 제고 △경주 상품성 제고 △우수마 선발체계 고도화 △생산 환류체계 정착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한국경마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 경마시행계획에 지난해 10월에 수립한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전략’ 내용이 포함됐으며 ‘한국경마 100주년, 국산마 생산 30주년이 되는 2022년까지 국산 경주마의 코리아컵·스프린트 우승’이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홍기)에 얀치프친조릭(Yanjiv CHINZORIG) 부산 주재 주한 몽골 영사가 1월 12일 방문했다.얀치프친조릭 영사는 자국의 말산업 진흥과 인력육성 벤치마킹을 위해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경조교사협회는 얀치프친조릭 영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부경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말산업 인프라, 인재 육성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평소 한국 말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얀치프 영사는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한 소감으로 “한국마사회의 체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의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학생 승마체험은 홍성군 승마장과 용봉산 체험승마장에서 진행되고 있다.홍성군은 충남 내 유일한 지자체 직영 승마장을 운영하면서 승마산업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역 학생들은 무료로 승마 체험 및 강습을 즐길 수 있다.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홍성군 내 19개 교 학생 439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당 10회의 강습을 지원하고 있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는 11월 09일 경기도 안성 소재 말 비육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회장인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진일, 권정선 의원, 심규순 의원, 이종인 의원, 임채철 의원 등 6명의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말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경기도 안성 말 비육 농가를 방문해 말고기 육성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말고기 시식과 함께 국내 말고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2020년 말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수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제2 승마장’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함안군은 농식품부의 '2020년 말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억 6,000만 원(국비 8억 원, 도비 3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 부지는 군 법수면 윤내리 일대로 함안군은 제2 승마장을 인근 관광지(악양둑방과 악양 생태공원)와 연계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총사업비 31억 8,000만 원 규모로 국비와 도비를 제외한 나머지 20억 2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 경기도 기획재정위원장)는 10월 24일 사단법인 경기도말산업협회, 몽골 다르항올도 관광총연합회와 ‘글로벌 승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대운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장, 김기천 경기도말산업협회장, TUMUR TUNGALAG 몽골 다르항올도 관광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으로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협조체제 구축 등 승마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고 직접적인 투자 통로 확보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경기도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 말산업특구 1호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말산업 종합진흥계획을 수립·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제1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차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말산업특구 지정 이후 말 생산·육성·유통·소비 단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으로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제1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생산 농가의 육성·조련 기술력 제고를 위해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에서 ‘2019년 내륙지역 승용마 심화 조련 교육’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승용마 생산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내륙지역 승용마 심화 조련 교육’을 시행한다. 기승 교육생 8명, 미기승 교육생 12명으로 기승 교육생은 말에 기승해 교육 수강이 가능해야 하며 교육마 동반은 필수다. 교육마는 기승을 할 수 있는 3~7세의 생산 농가 소유마 10마리 내외다.교육은 전재식 한국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산 승용마 협업 육성 시범사업’을 시행해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국산 승용마 협업 육성 시범사업은 생산자가 보유 국산 승용마와 함께 장수목장에 3주 이상 체류하면서 국내외 조련전문가와 함께 대상마를 조련하며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생산자·대상마를 고려한 맞춤형 조련 및 관련 조련기술을 습득할 기회다.사업은 승용마 생산자 5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전문 승용마 생산 농가(77호) 관계자들을 우선으로 하고 그 외는 선착순이다. 신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5월 17일과 18일 2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에서 승용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독일 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선진국의 조련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한국 말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9곳의 승용마 생산 농가가 참여했다.강사는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으로 독일 최고 등급 승마지도사 ‘마스터’ 자격증을 보유했다. 독일은 세계적인 승마 선진국으로 꼽히는 나라로 독일 전문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