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에 있는 경주마 목장에서 국내 최초 암말 삼관마가 탄생해 경주마 생산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손병철 마주(61)는 경남 밀양에서 경주마 목장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 암말 삼관마를 탄생시켰다. 지금까지 경주마 생산 산업은 제주에 있는 목장들이 독식해왔는데 내륙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최시대 기수가 기승한 ‘골든파워(3세 암말,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는 지난 6월 4일(토)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지사배(2,000m, 총상금 4억 5천만원)에서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역전우승을 기록하며 ‘트리플 티
한국경마 100년과 개인마주제 전환 30여년을 맞아 한국경마의 핵심주체인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이 미래 말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울마주협회는 최근「SROA장학금」을 신설, 지난 5월 22일(일) 10명의 경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및 오너스데이였던 이날 마주협회는 시상식에 이어「SROA장학금」수여식 및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기부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대상경주, 김한수 마주의‘블랙머스크’단거리 최강자에 등극지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서울마주협회가 최근 'SROA장학금'을 신설, 지난 22일 10명의 경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마주협회는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및 오너스데이 시상식에 이어 'SROA장학금' 수여식 및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SORA 장학금'은 경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마주들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미래 말산업에 기여할 홀스맨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제도이다. 마주협회는 총 35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 먼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5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주협회는 지난 14년 동
신인기수 인터뷰 기사 1부(바로가기) 윤형석(만22세, 6조) 기수와 신윤섭(만26세, 1조) 기수의 젊은 패기 역시 서강주·권오찬 기수 못지않았다. 인터뷰 내내 전국을 강타한 무더위 못지 않은 뜨거운 눈빛과 열정이 느껴졌다. 호기로운 자세로 미래를 다짐하는 두 기수를 만나보았다. 윤형석 기수 ■ 기수가 된 특별한 이유?어려서부터 아버지가 말을 타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아버지 역시 기수 출신으로 대상경주 우승하시는 걸 보고 "아, 나도 기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 기수가 되는 걸 반대하진 않으셨나?아버지(윤기정 기수)는 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가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말 특성화 고등학교의 입학설명회 풍경마저 바꿨다.일부 학교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및 비대면 자료 제공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3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면 및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측 모두 질의 기회가 주어진다.경마축산고는 매년 본교와 한국마사회 등에서 전국 각지에 있는 수험생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를 포함해 106명의 말산업 국가자격 합격자가 나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1월 8일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3급 최종 합격자 발표를 했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된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의 1·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초 응시자 519명 중 106명이 최종 합격자에 등극했다.말산업 국가자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3개 자격 종목으로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 궁극적으로는 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 경주마의 해외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양해각서는 경주 퇴역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국내외 4자 간 상호 업무 협력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해외와 국내 민·관·공이 퇴역마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말레이시아 사바주(州) 코타키나발루의 경마 시행체 로얄사바터프클럽(Royal Sabah Turf Club, 이하 RSTC)과 말산업특구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마주협회, 한국마사회까지 4자 간 체결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말산업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한국경마축산고는 7일 9기 졸업생인 박민우 씨가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전임직(무기계약직)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2012년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유능한 말산업 인재로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경마장에서 선진 말산업을 경험했으며, 군 복무 이후에는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 재활승마 협력사에서 활동하며, 말산업계에 줄곧 종사해왔다.올해 초에는 한국마사회 공채에 응시해 최종 면접까지 갔으나,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교육기관, 공공승마시설과 함께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시범 운영 MOU를 체결했다.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축산고, 전주기전대, 홍성군 승마장과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시범 운영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 곽효진 한국경마축산고 교장, 박영재 전주기전대학교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기관에 2마리의 경주 퇴역마가 기부되며 2020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승용마 전환 등 퇴역마의 활용도 제고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9월 23일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에서 독일 최고의 명문 승마학교인 WRFS의 교장 야곱스를 만났다. 작년부터 한국경마축산고와 한국마사회 등 국내 말산업 관련 기관 등의 초청을 받아 한국 땅을 여러 차례 밟은 야곱스는 한국승마의 발전과 성장이 기대된다고 거듭 밝혔다.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을 직접 만난 그에게 독일 승마 성공의 비결을 물어봤다.-독일은 세계적인 승마 최강국이다. 독일 승마가 특히 발달하고 수준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라이선스 시스템이 어느 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마축산고에서 승마 선진국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된다.한국경마축산고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독일 승마 최고 마이스터이자 독일 승마 명문 WRFS 승마학교 교장인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를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이 아닌 국내 유소년 승마 선수 및 승마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위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12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했다.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승마 교육의 모습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말 전문 마이스터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이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가 마련한 행사로 국내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교육 대상은 말산업에 관심을 갖는 중학생 10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장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손혜령 씨로 한국마사회가 시행한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시험(장제사 3급)’ 합격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국내 경마계에는 기수와 조교사로 활동하는 여성들은 다수 있었으나, 거친 도구와 장비를 다루는 장제 분야는 금녀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왔었다. 하지만,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8년 만에 국내 여성 최초 장제사가 탄생하며, 비약적인 발전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국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일 말산업육성법 제1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계획’을 공고했다.올해 시행한 전문인력 양성기관 평가에서 이미 지정된 2개소의 기관이 미흡 평가를 받은 가운데 향후 선정 취소될 경우를 보완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이다.신규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8월 16일 오후 2시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말산업 취업과 진로에 관해 궁금해 하는 예비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가해 ‘2020년 경마축산고 입학 전형’과 3년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곽효진 경마축산고 교장은 “한국경마축산고는 국내외 말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모든 면에서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3년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말산업체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호주 해외 진로체험학습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한국 처음으로 마차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마차 교육과 말 관리를 배우기 위해 호주로 갔다. 마차·트레일러 판매 업체 에스디원의 후원으로 팀 에스디원의 민준기 코치도 함께 갔다.학생들은 해외 마차 전문가인 맥스 웰 제이스 피어스 코치에게 3일간 교육을 받고 이수한 학생 전원 9명은 호주승마
1. 제주,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발표2. 일본 최고 경주마 ‘딥 임팩트’, 안락사3. 한국마사회, ‘제3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성황리 개최4-1. 경마축산고, 내달 16일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개최4-2. 함안 승마공원, 마사회 마차 교육 시행4-3. 한국마사회, 혹서기 대비 순번 휴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0년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한국경마축산고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으며, 꼭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이 아니라도 참가할 수 있다.국내 최고의 말산업 특성화 고교로 알려진 경마축산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학 안내, 말산업을 진로 소개 등 다양한 입학 설명이 펼쳐질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경마축산고 홈페이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2019학년도 전·입학생을 모집한다.국내에 있는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중 최고 수준의 시설과 교육 수준을 갖춘 말산업 명문고로 매년 말산업 인재가 되길 원하는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이다.이번 모집은 결원에 따른 모집으로 모집 인원은 1·2학년생 약간명이다. 1·2학년 포함 최대 5인까지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이다.전형일자는 6월 24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오전 10시이다.전형 방법은 출결과 면접, 체력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마차·트레일러 판매 업체 에스디원은 한국 마차산업의 발전과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에스디원은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경마축산고 마차 동호회 학생들과 마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차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데 이어 5월 29일에는 한국마사고등학교에서 전문 스포츠 마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전문 스포츠 마차 교육을 진행하며 마사고등학교 전교생은 직접 마차 운전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사고 학생들은 새로운 종목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마차 운전을 해본 학생은 “마차라는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