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6월에 시작하는 온라인 베팅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폰 앱의 이름을 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온라인 베팅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을 찾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6월에 온라인 베팅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인 한국마사회는 이를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과 불법 사행산업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들이 사업장 밖에서도 베팅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나, 구매 연령과 구매 한도 등에 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구매 연령은 19세에서 2
이지윤 작가의 초대전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3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14일까지 이어지며, '행운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경마장 내 위치한 박물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이지윤 작가에게 있어 의미 있는 장소에서의 재도전이다.작가는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더그림ing' 소속으로, 과거 2020년에는 단체 전시로 초대받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를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경험이 있다. 이후 5년 만에 다시 전시 기회를 얻으며, 이번에는 개인전으로 그 의미를 더하게
국민의힘 탈당 정치인이 경마장과 노인들을 능멸했다.한때 야당 대표였던 그는 노인표가 떨어진다해도 국가 미래를 위해 노인 전철 무임승차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노인 무임승차 폐지이유를 설명하며 경마장역이 노인무임 승차비율이 가장 높다며 도박하러 가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해주는게 맞느나며 궤변을 늘어놨다.그러나 이 정치인의 주장은 틀렸다.과천경마장 입장인원은 하루 4만명 정도, 이중 경마장역 하루 이용자는 1만명~ 1만3천명 수준이다. 이들 다가 무임승차 노인도 아니다. 무임승차노인 비율이 높다해도 이 수치 안의 숫자일 뿐이다.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월 8일까지 구독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새해맞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2024년 갑진년을 맞아 마사회TV에 공개된 ‘2024년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변화! 함께 지켜봐주세요’ 영상에서는 야간경마 연2회 시행, 온라인 마권발매, e오늘의 경주 등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국마사회에 바라는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제공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윤병현)은 징계양정 기준을 더욱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임직원의 마사회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권고했다. 한국마사회는 작년 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군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임직원의 마권구매 또는 알선행위는 경마시행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부정한 사익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기준에 위배되는 중대 비위행위에 해당한다. 이에 임직원의 마사회법 위반행위에 대해 징계감경이 불가토록 하고, 고의성 및 중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한국 경마 100년 역사가 담긴 [한국경마 100년사](부제 : 국민과 함께 100년, 세계를 향한 100년, 총 493쪽)를 발간한다고 밝혔다.1922년 조선경마구락부의 설립을 기점으로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간된 이 책자는 조선시대 시작된 최초의 경마 기록부터 PART2의 경마선진국이 된 오늘날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사진과 해설을 통해 우리의 말산업과 경마의 역사를 조망한다. 광복과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이어져 온 경마의 명맥, 과천에 터를 잡기까지 거쳐 온 뚝섬과 신설동 경마시대, 국산
정말 어렵게 경마의 전자마권 발매가 시범개시12.15)되었지만 가입이 불편하고, 구매도 원하는대로 할 수없어 과연 경마의 구세주가 될 지는 미지수다.불법경마는 마음대로 제약없이 가입하고 구매할 수 있어 거기로 빠지는 이들을 합법영역으로 잡아 두기를 바라는 건 시작부터가 경쟁이 안되니 비교하기도 민망하다.그래도 일단 시작은 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모든 규제를 받아들였지만 이용상 불편함으로 고객이 외면하면 제도도입위한 공든 탑이 무너질까 봐 안타깝다.그래도 시범운영이기는 해도 첫걸음을 떼었으니 이용상 불편함은 차차 해결해 나가는 수 밖에
한국마사회가(회장 정기환) 온라인 마권 발매 실시를 앞두고 미래 잠재고객 확보 위한 소통과 협력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30 고객 12명을 렛츠런파크 서울로 초청했다. 고객방문단은 ESG 경영의 일환인 국민참여혁신단 일부와 한국마사회-서울여대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학생을 비롯해 초보고객, 인플루언서, 생애 최초 방문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간담회에 앞서 고객방문단은 동물병원-장제소-말수영장-마방 등 마사지역을 견학하고 포니랜드(舊 가족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말의 신발인
안병길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장의 적폐양산 문제를 지적했다.최근 발표된 감사원 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주변시세 23~40%에 불과한 사택을 조직원들에게 제공해왔는데, 정작 이 마사회 직원들은 수도권에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사택에 입주해 부동산 매매차익을 얻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안 의원은 이런 마사회의 모습을 두고 전형적인 사택크 (사택+제태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사회 임원이 배임수재로 면직된 자를 2017년 암암리에 몰래 재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경마장을 고객 품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10만명 국민청원 입법을 촉구하며, “한국마사회장 퇴진 및 공정 상식의 회복, 잃어버린 경마 고객들의 권리를 되찾고, 차별과 부당한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말자는 취지”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마사회와 범경마 산업계의 새로운 프레임 변화를 강조하며 “현재 마사회는 자정 기능을 상실, 시행체 위주의 권력 권한이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울어진 운동장
올해 6월 발표된 2022년 공공기관 평가에서 한국마사회가 B(양호)등급을 받아 지난해 D(미흡)등급보다 2단계 오른 성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내부에서 경주마가 뒤바뀌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회장과 주요 임원들의 '황제 승마' 문제까지 불거진 점을 감안했을 때 마사회가 받은 성적이 대내외적으로 의외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의외의 경영평가 성적 향상 뒤에는 수천만원대의 민간 컨설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제3차 보훈체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보훈체육캠프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며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쳤고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 40명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의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재활승마를 주제로 ▲말의 특성 교육 ▲말과 교감하기 ▲말 먹이주기 ▲각설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말 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승마 체험활동 '말;해보아요' 발대식이 7월 27일,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7월 27일,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및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말;해보아요’란 말 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승마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2년부터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모집을 시작했다. 23년 ‘말;해보아요’에는 72개 팀이 신청하였고, 심사를 거쳐 기초모임(승마 초보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신갈승마클럽에서 ‘제2회 경기도장애인승마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2023년도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장애인승마 대회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로 포문을 열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풍성한 대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과 샤이어, 홀스탑코리아, 홀스퀘어, ㈜신갈승마클럽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세종시장애인승마협회 양
오랜기간 말산업 종사자들의 숙원이였던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직은 시범 운영 기간 등이 미정이지만 대략 6개월 정도의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는 온라인으로 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온리인으로 마권을 발매했던 한국마사회는 2009년 7월 20일(월)부터 온라인 베팅(PC, ARS, Telebet(발매원통화), Mobile 등 4개 매체)을 완전 폐지한바 있다. 인터넷 베팅은 상한선 준수와 차명가입 불가능이라는 순기능으로 인해 부정적인 경마인식을 바꿔주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도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천여 명이 모여 결의를 다졌다.6월 1일 국회 대회의실에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애향본부 등 각계 각층 대표들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모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정세균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이차전지 특위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특히 여야의 지도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안정적 경마 시행과 경주마 부상방지를 위해 매년 경주로 전체 모래를 수거하고 세척하여 재포설하는 작업을 진행한다.이에 지난 24일과 25일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 40여대의 중장비들이 4,000톤에 달하는 모래를 퍼 나르며 작은 사막을 방불케 하는 경주로 모래교체 작업이 진행됐다.전 세계적으로 경주로는 모래(더트), 잔디, 인조까지 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해외에서는 잔디주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은 모두 경주로 표면을 모래로 사용하고 있다. 잔디주로가 시각적으로 청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주마 재활지원 사업을 통해 재활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말복지 개선에 앞장선다.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은 경주마가 경주나 조교 중 부상을 당한 경우, 수술, 치료지원 및 재활·휴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마 부상으로 인한 마주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경주마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하여 경주마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마사회의 말복지 중장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경주마 재활지원 사업은 작년에만 약 1억2천만 원의 복지기금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마리의 경주마들이 조기에 은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승마용품 국산화 지원을 위해 태양피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태양피혁은 35년간 승마용품을 제작한 기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과 주원태 태양피혁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산업 발전 및 승마용품 개발, 생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승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며 승마용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승마용품은 아직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마사회는 안장 등 고가의 승마용품의 국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