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어떠한 광고도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많은 경마 팬은 경마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경마를 주제로 2차 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고, 어떤 사람은 경주마의 지분을 판매하는 클럽에 가입해 마주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게임을 통해 가상의 현실에서 마주가 되어 경마에 참여하기도 한다.그러나 시중에 출시된 경마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서구권에서 출시한 게임으로는 휴대폰 게임에서 출발한 라이벌 스타즈 호스 레이싱(Rival Stars Horse Racing) 외 눈에 띄는 게임이 없으며, 경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제3차 보훈체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보훈체육캠프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며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쳤고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 40명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의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재활승마를 주제로 ▲말의 특성 교육 ▲말과 교감하기 ▲말 먹이주기 ▲각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 한국마사회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였다.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한국마사회는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
윤미향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며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동물복지국회포럼, 위성곤 의원, 동물자유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이 참여했다.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 방안은 현행 퇴역 경주마 이력제를 보완하여 의무화, 말 학대 방지 시스템 구축, 퇴역 경주마 복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경주마 부상률 감소 방안 마련 및 퇴역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의 뇌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말을 조련하는 기술에 대한 전문서적인 '근거기반마술(Evidence-Based Horsemanship)' 번역본을 발간했다.이 책은 말 조련사 마틴 블랙과 뇌 신경학자 스티븐 피터스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저자 마틴 블랙은 수년간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 관찰 자료와 스티븐 피터스의 수십 년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했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말의 뇌를 인간의 뇌와 대조하여 말과 사람의 사고의 차이점을 밝혔다. 말의 특성을 잘 이해하게 되면, 말과 더 잘 소통할 수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본관 대강당에서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업무와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이후 2년여 만에 경마를 전면 정상화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마와 말산업의 재건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기환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전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기반 경영, 생산성 제고·내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국경마의 마지막이 다가온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경마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한국경마는 2022년이 되서야 전면 개방과 함께 100주년을 맞았다. 어려운 기간이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2022년의 한국경마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8대 키워드와 함께 살펴본다. 오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마지막으로 2022년 한국경마 시즌이 대망의 막을 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무관중경마로 침체기를 견뎌냈던 한국경마는 2022년 드디어 전면 개방을 맞이하며 경마 100년을 맞이했다. 침묵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2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신임 회장과 함께 새로운 경영방침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고,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전략체계를 정립하는 등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말산업 재건을 위해 매진해왔다.이에 지난 14일, 마사회는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22년 주요 업무 성과에는 ▲각고의 노력을 통한 3년 만의 흑자 달성, ▲대외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혁신 추진, ▲한국경마 글로벌 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이하 여공혁)'과 함께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국마사회는 11월 17일, 여공혁과 합동으로 시행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이하 여공혁)’은 정부정책 이행 및 혁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년 공동 혁신과제를 발굴·이행하는 등 협업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최근 전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는 매년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하며 경마·카지노·경륜·경정·복권·체육진흥투표권·소싸움 등 9개의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사행산업 건전성 증대 및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취득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우수기관에는 매출총량 증액과 중독예방치유부담금 감액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국마사회는 ‘매출 총량 준수율’, ‘불법사행산업 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개방 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및 실적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 합동 연구를 통해 추진한 지능형 스마트 마방 등 데이터 신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한 교육 이행 △데이터 역량진단 및 강화 노력 △디지털 뉴딜 정책 이행 등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KBS 사극 드라마(태종 이방원)에 출연한 경주퇴역마의 낙마전도(2022.1.19)후 사망이 경주마 복지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있다.얼마 전에는 동물애호단체(동물자유연대,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가 제주경마장에서 퇴역경주마의 삶을 보장하라는 시위도 벌였다. 퇴역경주마를 애완동물 팻 사료화하는 공장을 짓겠다는데 대한 반발이었고, 공장설립은 무산됬다. 그보다 앞서 몇 년 전부터는 경주마가 성적부진으로 마주 손을 떠나자 마자 도축된다는 영상을 국제동물권리단체 페타(PETA)보도해 난리가 났다. 경주마 치료약물이 남은 상태에서 식용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양극화 해소와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최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발간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는 민간기업, 지방자치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가 담겨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뉴노멀 시대에 직면한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등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간한 민간 사례집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경마 여파로 말
우리의 일상을 바꿔버린 코로나19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아직까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실제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은 백신 접종이며 이에 전 세계가 자국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와중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고병원성 AI, 일본 뇌염 등 가축 전염병의 확산 또한 호시탐탐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말산업의 경우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해 말 전염병 유행 시 2.6만여두에 달하는 말과 말산업 관계자에게 코로나19 이상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미 큰 피해가 발생한 국
한국마사회의 '닉스고(Knicks Go)'가 미국 현지 씨수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한국마사회 해외종축개발사업의 일환인 유전체 기반 기술, 'K-Nicks(케이닉스)'를 통해 선발된 닉스고는 미국 켄터키 주에 위치한 '테일러 메이드 종마목장(Taylor Made Stallions)'과 씨수말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현지 씨수말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한국마사회는 닉스고의 씨수말로의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지분 100% 소유와 위탁관리, 교배사업 협업 등을 조건으로 테일러 메이드 종마목장과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
금번(10.15) 조정된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역시 경마장은 차별적 제한이 유지되 고객입장이 불허되었다. 수도권 4단계, 지방 3단계,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되었다. 경마는 4단계는 무관중경기가 그대로 유지됬다. 반면에 프로야구 등 스포츠 관람경기에 대해서는 4단계에서도 ‘무관중경기’이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만으로 20%(실내)~30%(실외) 입장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 다시 아무런 법적, 과학적 기준없이 중대본(중안재안안전대책본부) 방역당국의 실무자가 임의로 만들었을 경마장 등에 대한 차별적 지침이 유지되었다. 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한국을 넘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TV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주인공 기훈(이정재 분)은 40대 백수로 경마가 유일한 취미이다. 드라마 1화 초반부, 기훈은 돈을 불려 딸의 선물을 사기 위해 경마를 한다. 계속해서 적중에 실패하지만 마지막 순간 복승식 마권이 적중되고 400여 만 원을 환급받는다. 드라마 중 경마가 등장하는 것은 불과 3분 남짓이나, 주인공의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응축해 보여준다는 부분에서 큰 임팩트를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오징어게임'에서 표방한 경
한국마사회가 지난 9일(목)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말 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으로는 '두근두근 나의 말 이상형'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승마 자격 검증' 아이디어가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방하는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말 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2016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떠오르는 국산 암말 강자로 손꼽히는 ‘그레이스퀸’의 정이철 마주를 만났다. 당당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50대 꽃중년의 금융투자 전문가인 정 마주는 최근「멀티 AI 프로그램 LSTM Networks을 활용한 금융시장과 경마시장의 유사성에 관한 실증연구」라는 제목의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시장 투자와 경마 우승 예측의 유사성에 대한 연구 논문이 발표되자 학계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척이었고 또, 마주가 쓴 논문이라니 더 관심이 모아진 것. 기업을 운영하며 몇 년 동안 논문을 준비한 정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 수련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 재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은 ‘일 경험 수련생’으로서 3주간 행정안전부 데이터 관련 기본역량교육을 이수한 후 수련기관인 한국마사회에 배치돼 약 5개월 동안 ▲말 산업 공공데이터 개방 ▲OPEN API 품질 진단 및 개선 ▲지능형 마방 데이터 실측 등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