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단계별 표준 교육 가이드를 제시한 기승능력인증제 실기시험 응시 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해 말산업 정보 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승마장별 교육 프로그램의 편차를 줄이고, 승마 이용자의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안전한 승마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기승능력인증제는 농식품부의 말산업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태권도 단증처럼 승마 이용자의 기승능력을 등급화시켜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인증제는
2023 글로벌 ESG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와 CGS가 공동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인피티니컨설팅, ㈜프리미어플랜, ㈜파미르홀딩스가 공동주관한 '2023 글로벌 ESG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2023 글로벌 ESG 국제학술대회는 총 17개국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7개 분과 세션으로 1, 2분과는 인터내셜널 세션, 3~7개분과는 (사)한국관광연구학회 세션으로 총 50편의 논문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발표자들 중 유일하게 아프리카, 남미를 사례로 한 승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김용관)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협업해 ‘2023년 힐링승마 지원사업’ 강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이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트라우마·스트레스 취약 공익직군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유공자 20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인원은 한국마사회가 지정한 승마시설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승마강습은 ▲말 손질 ▲말 끌기 ▲말 기승 등 10회
한층 확대된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국민들 곁으로 찾아온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스마 프로그램이 지난달 말 사업참여 승마시설 91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신청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 말과 정서적 교감 통한 치유 프로그램 ‘힐링승마’ … 올해 지원 규모 대폭 확대힐링승마란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 심신 치유를 위해 시행되어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민들이 승마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 공모를 시작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15일(수)부터 그린승마존 공모를 시작했고 신청기한은 3월 5일(일)까지다. 그린승마존은 한국마사회와 민간 승마시설이 협업하는 대표 사업으로 국민들이 승마에 심적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어느 시설에서나 안전하고 양질의 승마경험을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6년 한국마사회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민간 승마시설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그린
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승마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서귀포시는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구성을 위해 말산업 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말타기(승마)를 통하여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이다. 모말모마 프로젝트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등 7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우선 서귀포시에서는 협약을 통하여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하고, 시민건강 힐링승마교실, 소외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본관 대강당에서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업무와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이후 2년여 만에 경마를 전면 정상화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마와 말산업의 재건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기환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전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기반 경영, 생산성 제고·내
정부가 연간 3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승마산업을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로 키우고, 정기 승마 인구를 8만 명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침체된 승마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학생 승마 생활체육화와, 국산 승용마를 개량해 경쟁력을 강화한다.이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2022∼2026년)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이 위축된 승마산업을 여가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서울경마공원 내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토) 14시까지 총 16명의 강습생을 모집한다.재활승마는 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게 활동하며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말을 타고 움직이는 활동이 평지에서의 걸음걸이와 상당히 유사해 걷는 것과 비슷한 신체적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말과 교감하며 말의 비언어적 행동을 이해하면서 강습생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모집대상은 만 6세~30세의 장애인등록
한국 경주마의 성공 이야기를 써내려간 한 마리의 말, 말 그대로 'Success' 스토리를 이어간 경주마 '석세스스토리'의 이름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한국경마 사상 처음으로 출전해 세계적인 경주마들 사이에서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어나갔고, 결국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으로 '금의환향' 후 부산일보배(GⅢ, 1200m) 우승 등 총 13억 원이 넘는 상금을 수득하며 경주마로서 걸출한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갔다.그러나 대부분 운동선수처럼 경주마에게도 찾아오는 '에이징커브'를 겪으며 영광은 영원하지 않았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14일까지 일반 국민들의 승마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힐링승마 승마시설'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직, 소방관 등 사회공익 직군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기 위함이며, 오는 9월부터 전국 1,500명(사회공익 승마 500명, 일반국민 승마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신청기간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사업신청서를 및 필수 서류들을 첨부해 재활힐링승마센터 전자메일(9fluor@kra.co.kr)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승마시설은 협력승마시설, 일반승마시설 조건에 부합하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함안군 승마공원이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승마를 통해 자세교정과 유연성, 균형감각 등 신체적 회복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재활프로그램이다. 승마공원은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추천을 받은 정신·지체 장애학생 4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승마교관의 지도를 통해 총 10회에 걸친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승마장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마사회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0 말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말산업 실태 조사는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 말산업 육성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의 말 사육 농가 및 말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대표 표본이다.2019년 현재 기준 국내 말산업은 전체규모 3조 4,125억 원, 사업체 수 2,478개소, 승마시설 수 459개소, 정기 승마인구 57,046명, 말 사육두수 27,246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8개 분야에서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 전체 지원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경북도가 확보한 예산은 오히려 작년보다 늘어 지역 말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더할 전망이다.‘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각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현장·발표․평가등의 과정을 거쳐 9월 7일 최종 확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내년 예산은 총 145억 원 규모로 올해 204억 원에 비해 29.1%가 감액됐다.하지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전국 우수 승미시설 22개소가 2020년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에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승마시설은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의 홍보지원을 비롯해 말산업 표준매뉴얼 제공 및 기승능력인증제 등 사업 참여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마사회가 진행하는 그린승마존 선정은 기승능력인증제, 말산업 표준매뉴얼 발간, 말산업 컨설팅과 더불어 ‘말산업 표준화 사업(KHIS)’의 일환이다. 그린승마존으로 신규 지정된 시설은 3년의 협약기간 동안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기승능력인증 하위등급 자체 시행’ 및 ‘학생승마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매년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여 온 국내 말산업이 코로나 여파로 크게 주춤하고 있다. 코로나 종식까지는 오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말산업 육성·지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내 말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마산업은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인해 정상적인 경마 시행이 되지 않으면서 고사 위기에 빠져있으며, 더불어 승마 저변 인구 확대 및 삶의 질 개선 등 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성장세를 보이던 승마산업도 코로나 여파로 좌초 위기에 있다.우선, 승마산업 분야에서는 영세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강습을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과천 재활힐링승마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하며, 첫 강승 대상자는 과천시 보건소 의료진이다. 의료진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강습은 토요일 오후에 2개 반을 운영하며, 1반에 6명, 총 12명이 참여한다.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전례 없는 감염질병에 전세계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사투에도 의료진들은 자신의 소명을 다하며 오늘도 묵묵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이 4개월 여 만에 개최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월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진행한다. 제1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2월 시행 공고를 앞둔 시점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 되며 잠정 연기됐다. 시험 응시를 준비하는 응시자의 요구와 말산업 현장에 승마지도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자 어렵게 시험 시행을 결정했다.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으나 철저한 방역 조치로 ‘바이러스 프리’ 환경을 조성한다.
최근 동물복지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내 경주퇴역마 복지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경주마 복지 증진을 위한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국내 협력승마시설 중 적합한 시설과 우수한 인력을 갖춘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조련시설을 모집한 결과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마사회의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계획’에 따라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조련시설’로 영천시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한국마사회 승용
대한민국 최초의 말(馬)전문신문인‘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6차산업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말산업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리면서 대한민국 말 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문영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요즘 말은 전략 물자·가축의 개념을 넘어 대중문화이자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추진과 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