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장거리(5,000M) 레이싱대회, 제주경마공원 경주로에서 시행-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최고의 승마 고수(Master) 선발 !!세계 최장거리에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겨루는 레이싱대회가 펼쳐진다.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오는 8월 28(일)부터 승마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총상금 6천만원을 걸고 세계 최장거리(5,000M) 경주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최고의 승마 고수를 가리는『2011 전국 Open Horse Racing 대회』를 제주경마공원 경주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
- 경마교육원 소속으로 2년간 수습기수로 활동서울경마공원에 젊은 피가 새롭게 수혈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수)부로 3명의 수습기수들이 기수면허를 취득하고, 각각 신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9기로 경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수습기수는 서승운(4조, 21세), 이혁(23조, 24세), 이아나(30조, 22세) 등인데, 지난해부터 변경된 수습기수제도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마교육원 소속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현재 새벽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29기 신인기수들은 이후 주행훈련검사 기승을 거쳐 실경주에 참여할 예정인데, 이르면
수습기수 팬 초청행사, 지난 17일 열려KRA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원장 김병진)은 수습기수 팬 30명을 모집해 수습기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는 ‘수습기수 팬 초청행사’를 지난 17일 원당에 있는 경마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수와 팬 사이의 교류를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메일을 통한 신청 이후 선발된 30명의 경마팬들은 숙소 오픈하우스, 일대일 팬미팅, 기승훈련기, 승마 체험, 그리고 교육 훈련 과정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습기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마와 관련한 다양한
-첫 승의 ‘자이카’, 올시즌 가장 큰 격차(21마신차) 우승으로 관심모아 -마이더스빅터, 국4군 1300M 최고 기록달성과 3연승의 상승세최근 기대치 높은 외산 신예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지난주엔 호주산 3세마 ‘자이카’(이승근 마주)가 위력적인 걸음으로 우승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1일 2경주에 출전한 ‘자이카’는 1300M에서 1:19.5초를 기록함과 동시에 2위마를 무려 21마신차로 제쳐 위력을 선보였다.지난 6월 첫 데뷔전을 치른 ‘자이카’는 데뷔전과 두 번째 경주에선 기대치만큼의 경주력을 보여주지
-경주력 회복한 ‘불패기상’의 가세로 외산마 정상다툼 흥미 더해‘불패기상’과 최범현 기수의 황금콤비가 다시한번 힘을 발했다. ‘불패기상’은 지난해(2010년) 8월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굴건염 등 다리질병으로 인해 11개월간의 휴양공백을 깨고 지난 7월9일 재기전에 나섰으나 길었던 공백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며 6위에 그쳤다. 그 이후 6주 만에 출전한 지난주(8월20일) 혼합 1군 경주에 출전한 ‘불패기상’은 무리없이 초반 선두그룹에 합류하며 내측 2~3위권 최적 전개를 펼쳤고 결승선직선주로 접어들며 가장먼저 탄력을 붙이며
-조경호, 문세영, 신형철 지난주 부산원정서 50%의 입상율 보이며 선전지난주(8월 21일) 펼쳐진 서울, 부산간 통합교류경주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경마공원 2011년 연간다승선두 조경호 기수를 필두로 문세영, 조인권, 신형철 기수등 그 이름만으로도 활약상을 짐작케 하는 능력기수들이 부산 원정길에 나섰다. 비록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에서는 김동철 기수만이 ‘최초로’에 기승해 3위를 거두는데 그쳐 아쉬움이 남았으나 일반경주에서 서울소속 기수들의 활약은 돋보였다. 조경호 기수는 일요일 총 4회 기승해 우승1회 준우승
-장거리도 소화해낼 수 있는 거리적성 지녀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우승도 가시권지난 5월 코리안더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주(8월 21일) 치러진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우승터치’의 놀라운 경주력은 경주 후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선행형의 주행습성을 지닌 마필로 이번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에서 상대마필의 강한 압박에도 자신의 걸음을 충분히 보여주며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진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우승터치’의 능력향상에 고무된 우만식 마주, 고홍석 조교사는
국산 토종 명마 ‘고려방’ 자마 선전 이어가국산 명마 ‘고려방’의 자마가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9일(금) 제3경주로 열린 국산4군 1400m 경주에서, 우찌다 기수가 기승한 ‘남도특급’(3세,거,1조 백광열 조교사)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도특급’은 다른 경주마들과의 경합에서도 끈끈한 뒷심과 근성을 발휘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골인했다. 이로서 ‘남도특급’은 올해 3월 데뷔 이후 6전 2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남도특급’의 선전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가 과천 명
-막강 추입력의 ‘동방미인’, 화끈한 역전승으로 당당히 1군 입성-2, 3위의 ‘퀸오브레인’, ‘러블리우먼’ 외산마 기대주로 급성장 부경의 최강 외산 암말들이 총출동한 제2회 「GCTC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유일하게 국산마의 신분으로 출전한 ‘동방미인’이 우승을 기록했다. 총 9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5연승 도전에 나선 ‘엠파이어월드’를 필두로 ‘퀸오브레인’, ‘로열임브레이스’ 등의 신진세력들을 비롯해 5세 강자 ‘러블리우먼’까지 출전해 실질적인 최강 암말 편성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추입력을 앞세운 ‘동방미인’의 선전
-‘우승터치’ 상대마의 강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능력으로 일궈낸 값진 우승-통합경주 이후 코리안오크스 부산 3승으로 서울과 격차 벌려 부산강세 재확인 지난해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유로파이터’가 이변의 우승을 차지해 올해까지 그 여파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2011년 코리안오크스(GII) 경마대회는 이변을 허용치 않았다. 지난주 일요일(8월21일) 부산중계 5경주에서 펼쳐진 제 12회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을 받은 부산소속의 ‘우승터치’(한국 3세 암, 최시대 기
- 기수면허 만료로 8월말로 일본행 확정- 마사회, ‘원 취지 지키기 위해 연장 불허’ 경마팬에 양해 구해용병기수의 ‘코리아 드림’ 계보를 확실하게 이어가던 우찌다 기수의 활약상을 8월말을 끝으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부산경남경마공원측은 우찌다 기수(49세, 프리기수)가 8월을 마지막으로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우찌다 기수는 지난 2008년 부경경마공원에 단기면허를 부여 받아 첫 선을 보인 후 일본으로 돌아가 활동했었다. 이후 2010년 말 부경경마공원으로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활동했으며, 현재까지 기록한 경주전적은 68
-2011 코리안더비 우승마 ‘우승터치’, 무궁무진한 잠재력으로 기대치 높여 -‘당대제일’, ‘자당’, ‘즐거운파티’ 등은 현재까지 신화적인 존재로 평가 받아 지난주 2011년 최고의 3세 암말을 가리는 제12회 「코리안오크스」대회에서 부경의 15조 소속 ‘우승터치’(우만식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마 인생에 있어 삼관경주와 「코리안오크스」대회는 평생 기회가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의미 있는 대회로 인해 지난주 ‘우승터치’는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쥔 경주마로 주목을 받았다. ‘우승터치’는 「코리안오크스」대회의 우승을 통해
-경험과 능력에서 앞선 ‘우승터치’ 우승 후보 0순위로 부각 -2위권 난타전, 전개상 변수 많아 입상 한자리 놓고 대접전 예고제12회 「코리안오크스」(국1군, 1800M, 별정Ⅱ)경마대회에 출전할 서울과 부경을 대표하는 3세 암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질과 양적으로 풍족한 경주마들로 인해 접전을 예고하는 이번경주는 선행형 경주마들이 많이 다수 편성되어 있어 과연 어떤 흐름의 경주 전개가 펼쳐질 것인지,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승터치’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총 14두가 출전한
-올해부터 특별경주로 격상된 가운데 혼합2군 암말 한정경주로 전환-외산 1군 암말들의 활약 미비해 이번경주 우승마는 곧 외산암말 최강자일요일 부산중계 마지막 경주인 6경주에서 GCTC트로피 특별경주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아 시행이 된다. GCTC는 호주 최대 경매회사인 Magic Millions사(社) 소재지에 위치한 경마시행체로 국내와의 교류경주 교환을 통해 상호친선도모를 위해 신설된 경주다. GCTC 특별경주는 지난해는 일반경주로 시행이 되었으나 올해부터는 특별경주로 격상되었으며 총상금도 1억 5천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
- 8월 2주간 10승 맹공 퍼부은 문세영 기수 3승차로 조경호 기수 압박2011년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수 연간 다승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연간다승 선두자리를 확고히 다져나가던 조경호 기수가 8월 들어 5승에 올리는데 그치자 그와 늘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문세영 기수가 10승(8월 승수)을 몰아쳐 크게 벌어졌던 승수차를 크게 좁혔다. 두 기수간의 승수차는 불과 3승!(조경호 67승, 문세영 64승) 5월 이후부터 다승 선두로 치고 나와 계속해서 독주태세를 지켜왔던 조경호 기수에게는
이달 26일 은퇴 행사 후 전격 은퇴우리 경마에 외국 여성 기수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인 미야시타 히토미(宮下瞳, 34세)기수가 전격 은퇴를 발표해 그녀를 아끼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히토미 기수는 이달 26일 은퇴 행사를 가진 후 정든 경주로를 떠난다. 히토미 기수는 지난 4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면허를 반납한 후 일본으로 돌아갔으나, 귀국 후에도 경주마에 기승하지 않아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일본 경마팬들이 주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은퇴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
-지난주 3승의 53조 김문갑 조교사, 명가재건의 발판 마련 국내 첫 여성조교사로 이름을 알린 14조 이신영 조교사가 지난주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8월 13일 2경주에 출전한 ‘레드머니’와 허재영 기수는 경주 내내 좋은 호흡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국내 첫 여성 조교사의 값진 1승을 선사한 주역이 됐다. 이후 다음날 4경주에서는 ‘라피존’이 우승을 기록해 이신영 조교사는 목마른 첫 승에 이은 2승을 연거푸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신영 조교사의 행보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슈가 될 전망이다. 우선 그는 국내 첫 여
- 8세의 노장마 무거운 부담중량 불구 5위 선전지난주 일요일(8월 14일) 국산1군 핸디캡방식으로 치러진 10경주에서 1년 6개월여의 기나긴 공백을 뒤로하며 ‘백광’이 당당히 경주로에 섰다. 긴 공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광’의 출중한 기본능력을 잘 아는 경마팬들의 많은 성원으로 출전마필중 우승후보 네 번째로 지목되었다. 출발신호와 함께 중위권에서 선입 전개를 펼친 ‘백광’은 직선주로에 진입해 사력을 다해 앞선 마필을 따라잡기 위해 뒷심을 발휘해 보았으나 역부족인 모습 속에 5위에 그쳤다. ‘백광’의 화려한 부활을 응원했던 경마
◆ 서울경마공원 금주부터 주간경마 전환2011 야간경마를 마치 서울경마공원은 8.20(토)부터 주간 경마로 전환한다. 토요경마는 12개 경주가 편성되며 제1경주는 11시10분에 시작하고 마지막 경주는 17:30분에 시작된다. 일요경마는 11경주가 편성되며 제1경주는 11:10분에 시작, 마지막 경주는 18:10분에 끝난다. ◆ 수습기수 팬 초청행사 경마교육원에서 열려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원장 김병진)은 경마팬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수습기수 팬 30명을 공개 모집하여 수습기수 팬 초청행사를 8월17(수)에 원당 경마교육원에서
2년 5개월 만에 첫 기승정지 받아서울경마공원의 영원한 리딩 자키 박태종 기수(정규13기, 프리기수)가 지난주 기승정지 처분을 받아 경마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박 기수는 지난주 일요일(14일) 5경주로 펼쳐진 국산6군 1000m 경주에서 ‘대행수’(3세, 거, 29조 배휴준 조교사)에 기승해 출발 후 100m 지점에서 바깥쪽으로 사행하여 외곽에 있던 두 마리의 마필 주행에 영향을 주어 과태금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과태금 3회 가중으로 이번 주 경마일 이틀 동안 기승정지 처분을 받게 된 것이다. 경마팬들에게 익숙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