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4승 추가한 박대흥 조교사 44승으로 선두탈환-문세영 기수 8월 17승 올리는 맹활약으로 조경호 기수에 1승차 앞서 팬들의 관심 속에 조교사. 기수의 연간 최다승을 향한 맞수간의 불꽃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2년간 치열한 다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34조 신우철 조교사와 18조 박대흥 조교사의 양보 없는 접전은 지난 8월말까지 이어졌다. 6월부터 박대흥 조교사의 연간 다승 선두에 제동을 걸며 선두 탈환에 성공한 신우철 조교사는 7월까지 38승을 거두며 박대흥 조교사에 1승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지난 8월 마지막주
-대망의 1700승에 -4승을 남겨놓고 있어 9월 성적에 관심 집중한국경마를 대표하는 리딩쟈키 박태종 기수가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한 채 지난 8월을 마감했다. 특히 8월 마지막 주 경마일에는 총 18회 경주에 출전하였으나 승수를 올리지 못한 것. 4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후배기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건제함을 보여 온 박태종 기수이기에 경마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박태종 기수의 월간 무승기록은 2005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당시는 부상으로 인해 단 1회만 기승 했기에 의미부여를 할 수 없었으나 지난 8월은 총 41회 기승한
-9월 10,11일 양일간 추석 휴장기로인해 3주 총 6일간 경마시행-기간은 짧지만 일간스포츠배, 동아일보배 두 번의 경마대회로 흥미 고취지난 8월 야간경마와 함께 뜨거웠던 여름경마를 모두 마무리하고 성큼 다가선 가을 속으로 접어드는 9월이 시작되었다. 9월은 3분기의 마지막 달이기도 하며 경주일수도 짧아 각 마방과 기수들간의 경쟁구도는 한층 가열될 것으로 살펴지고 있다. 9월은 추석 휴장기로 인해 둘째주 경마일(9월10,11일) 양일간은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다. 따라서 3주 총 6일간 경마가 시행이 되며 총 69개의 경주가 펼쳐지
일본 생산목장들, 마필 판매시장으로 우리나라에 눈독녹원목장, `이글카페`와 `마이너실렉트` 도입 예정최근 일본의 경주마 생산계에서는 한국 경주마 생산시장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계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일본의 한 소식통은 최근 기사에서, 한국이 적극적으로 경주마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며, 중국 뿐 아니라 한국도 매력적인 시장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한국 경마계가 최근 해외 우수 씨수말과 씨암말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경주마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미국 생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하
-지난 7월 699승 기록 후 한 달 만에 ‘여의주’로 기록 달성 -40조 고옥봉, 1조 박종곤 조교사, 각각 500승, 200승 기록 세워 지난주 과천벌에는 조교사들의 연이은 기록달성이 이어졌다. 이중 첫 스타트는 최고참 8조 김춘근 조교사가 끊었다. 지난주 경주 시작전 699승을 기록해 700승 기록에 단 1승이 부족했던 김춘근 조교사는 8월 27일 5경주에 출전한 ‘여의주’가 역전 우승을 기록해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978년 데뷔전을 치른 김춘근 조교사는 국내 조교사중 가장 최고참 조교사로 활동 중에 있다. 올해
- 지난주 대고객 인사 갖고 이번 주 데뷔 - 김정웅(27기), 유광희(28기), 정동철(29기) 새 활력 보충 기대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지난주 신인기수 3명에 대한 소개행사를 갖고 빠르면 이번 주부터 경주로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데뷔를 앞둔 신인기수는 김정웅(28세), 유광희(24세), 정동철(22세)기수로 경마교육원에서 2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습기수로 신분으로 실 경주에 나서는데, 이들은 데뷔연도는 같지만 경마교육원 입소연도와 현재 신분은 다르다. 데뷔 신인중 홀로 정식기수면허를 받은
-백광열, 김영관 조교사 승수 차 좁히고 있어 서서히 다승경쟁 가열2011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 조교사 부문 다승 선두와 2위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백광열, 김영관 조교사가 지난 8월 마지막주 경마주간에 나란히 3승씩을 추가하며 명성에 걸 맞는 활약을 펼쳤다. 다승과 승률, 복승률 부문에 모두 1위에 올라있는 1조의 수장 백광열 조교사는 금요일(8월26일) 8경주에서 짜릿한 우승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후 일요일 4경주와 5경주에서도 연이어 우승을 거머쥐며 연간 6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1조 백광열 조교사와 가장 좋은
- 농협중앙회 1천만원 후원 올해로 6회째제6회 제주사랑 농촌사랑 특별경주가 지난 27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렸다. 총 12마리의 1등급 제주마들이 참여해 1110m 핸디캡 조건으로 열린 이번 경주에서, 영예의 우승은 ‘시무상’(수,5세,12조 이태용 조교사)에게 돌아갔다. 경주 당일 단식 배당 기준 인기 8위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시무상’은 안정적인 선입 전개 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양호한 추입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2천70만원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2위를 차지한 ‘동보제일’ 역시 인기 5위권의 마필로 입상의 성적을 기록해
-9월 9일,11일 양일간 추석 휴장기에 들어가 경마 미시행-9월 첫째주 시행되는 Owner`s Cup과 GC 트로피에 팬들의 관심 집중8월 한 달간의 뜨거웠던 여름날을 뒤로하고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9월 경마가 시작된다. 9월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로 인해 둘째주 경마주간은 휴장기에 들어가 9월9일(금), 9월11일(일) 양일간 부경경마는 펼쳐지지 않는다. 하지만 10월2일(일) 경마일까지 9월 경마계획에 포함되어 시행되기에 4주간 8일의 경마가 펼쳐지게 된다. 경주 수는 총 64개(국산 47개, 혼합 17개)가 시행이 되며
- 올해 61승 기록하며 다승 1위로 한국 활동 마무리- 한국내 통산 138승으로 용병기수 최고봉우찌다 기수가 지난주 3승을 거두며 부경경마공원에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8월말로 기승계약이 만료됨에따라 지난주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주에 출전했던 우찌다 기수는 26일(금) 7개 경주에 출전해 1승을 거두면서 대활약을 기대했던 경마팬의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치는 듯했지만, 28일(일) 5개 경주에 출전해 2승을 기록하며 확실한 대미를 장식했다.우찌다 기수는 지난 2008년 6월 부경경마공원에 첫 선을 보였는데, 이미 2만여회를 넘어서
부경경마공원 Owner`s Cup 경마대회 개최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4일(일) 부경 제5경주(16:05)로 제5회 오너스컵 경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너스컵 경마대회는 국내산 1군마들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는 경주이며, 성별과 연령에 제한이 없다. 경주거리는 2000m 장거리 경주이며 총 상금은 3억 원, 우승상금은 약 1억 7천여만 원이다. 출마등록 결과 4세에서 6세까지 전성기 마필들 7두가 출마등록을 했다. 14두까지 출전할 수 있는 경주지만 7두만이 출마등록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워낙 강한 마필이 참
-제5회 Owner`s Cup, 최종 7두 출전에 우열 드러나 흥미 반감 -국산2군 최강자들 총출동한 GC트로피, 우승마 향방은 오리무중 추석 휴장 전 부경경마공원에선 굵직한 대회가 2개나 펼쳐져 경마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경주는 제5회 「Owner`s Cup」경마대회와 제3회 「GC트로피」대회로 국산마 1, 2군 최강자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펼친다. 국1군마를 대상으로 펼쳐질 제5회 「Owner`s Cup」경마대회는 2차 등록을 마친 현재 총7두가 출전의사를 밝혀 당초 기대보다는 싱거운 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출
-6월 경주에 이어 여력 못 보여 차기 9연승 달성 여부에 관심미국산 3세 수말 ‘라이언산타’(백광열 조교사, 이종훈 마주)의 우승행진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지난 6월 경주에서 동순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우승을 지키며 7연승을 거두었던 ‘라이언산타’는 지난주 일요일(8월28일) 두 달여 만에 경주에 출전하며 8연승 도전에 나섰다. 직전대비 줄어든 1400m 경주거리에 출전한 가운데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 받았으나 마필의 출중한 능력을 믿었던 많은 경마팬들은 ‘라이언산타’의 낙승을 기대했던 게 사실이다. 출발신호가 울린 후 무리하
-1억 1600만원의 고가마, 데뷔 10전만에 당당히 1군 벽 넘어 -최강 ‘동반의강자’의 반형제마 ‘동트자’, 데뷔전 10마신차 대승 기록 부경의 최강 기대주 ‘챔피언벨트’가 고가마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 8월 26일 9경주에 출전한 ‘챔피언벨트’는 종반 ‘곤이’와의 치열한 경합을 이겨내고 우승을 기록해 대망의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챔피언벨트’의 1군 진입은 여러모로 값진 결과로 분석된다. 그중 가장 큰 이슈로는 역대 고가마(경매가 1억 이상)중 유일하게 1군에 진입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는 지난 2008년
KRA 유캔센터 한국심리학회 특별감사패 수상한국심리학회(회장 손정락)는 8월 19일 습관성 도박 전문상담기관인 KRA 유캔센터(소장 권승세)에 특별감사패를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심리학회 담당자는 유캔센터가 1998년에 국내 최초의 습관성 도박 전문상담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습관성 도박 예방 및 치료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며 금번 수상배경을 설명하였다. 특별감사패는 2011년 한국심리학회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 기간(8.25 ∼ 27) 중에 수여될 예정이다.KRA 유소년 승마클럽 4기 강습생 모집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7두만이 출전의사 밝힌 가운데 출전마간 능력차 극명제 5회 Owner`s Cup 경마대회 2차 등록이 지난 수요일 발표 되었다. 2007년도부터 시행 되었던 Owner`s Cup 경마대회는 1회 대회는 외산1군 마필간의 경합이 펼쳐졌으나 2회째인 2008년도부터는 국산마필에게만 출전 자격이 부여되어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특별경주에서 경마대회로 격상된 Owner`s Cup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하지만 올해 2차 등록이 발표된 제 5회 Owner`s Cup 경마대회는 다소 흥미가 반감될 우려가 엿보이고 있
-10주의 공백 기간과 1400M의 짧은 거리가 기록 달성의 변수가 될 듯 -‘천승만승’, ‘에버니스톰’을 비롯해 ‘태풍질주’도 도전마로 부각오늘 부경 제5경주에 펼쳐질 혼합1군 경주는 데뷔 후 7연승을 기록 중인 괴물 ‘라이언산타’가 출전해 과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 10두가 출전하는 이번경주는 8연승 도전에 나선 ‘라이언산타’를 비롯해 1400M에서 강점 보일 ‘천승만승’, ‘태풍질주’, ‘군함’ 등과 국산마로 출사표를 던진 ‘에버니스톰’도 출전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경주의 최대의
- 제주경마본부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해안정화 활동 시행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가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청정바다 가꾸기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제주경마본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초등학생 이상) 등 약 50여명은 지난 21일(일)이 유명 관광 지역인 송악산 해안가 및 마라도 선착장 주변에서 주변 잔디광장 및 해안도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제주경마공원측은 이번 봉사활동은 해안가 정화활동을 통하여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청정바다를 정화하여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제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널리
-현역 조교사중 9번째로 대망의 600승 기록 달성-마방 기대주 ‘마니피크’ 의미 있는 기록에 마방 기대주로 급부상성실한 마방운영으로 골수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9조 지용훈 조교사가 지난주 대망의 600승 고지를 점령했다. 599승으로 한주를 시작한 지용훈 조교사는 지난주 8월 21일 제11경주에 출전한 ‘마니피크’가 당당히 우승을 기록해 아홉수 없이 600승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현역 조교사로선 9번째로 대기록을 작성한 지용훈 조교사의 600승 달성은 꾸준함에서 비롯된 성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 9조는 매년 꾸준한 성적 외에
-지난해 참패 딛고 ‘우승터치’, ‘어매스’의 활약으로 부경 앞선 파워 과시 -오는 11월 Breeders`Cup대회를 통해 내년 3세 암말 판도 예측 가능할 듯지난 2008년 서울과 부경간 통합 경주가 시행된 이후 보이지 않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주엔 「코리안오크스」대회를 통해 서울과 부경간 엇갈린 희비를 보였다. 총 14두(서울8두, 부경 6두)가 대결을 펼친 2011 「코리안오크스」대회는 당초 우승이 유력시 되던 ‘우승터치’가 이변 없이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부경 대표의 ‘어매스’가 2위를 기록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