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다른 8명의 여성이 '자연스러운 내 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작가는 아토피와 힘들게 싸운 몸에 대한 각종 평가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혐오도 사랑도 아닌 무의 상태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혹독한 다이어트와 거식증을 경험한 패션 유튜버가 '내추럴 사이즈 모델'에 도전하며 겪은 일들을 말한다.'어덜트 라이프스타일숍' 운영자와 타투이스트는 오해와 편견으로 금기시된 음지에 놓여 있는 여자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각자 삶의 모습이 다양하기에 이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몸에 대한 말들 또한 외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을 지원한다.청주시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호연지기 함양을 위해 관내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한다.총사업비 3억 5,400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말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10회의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한다.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승마체험은 일반승마 32만 원 중 9만 6,000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사회 공익승마체험은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지난해 2월 24일 정기총회를 열며 ‘서울·부경 마주 통합과 경주 시스템 통합’, ‘마주 권익 신장’ 등을 노력했고 회원들의 결집을 모아 마주 권익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마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12월 5일 열린 렛츠런파크 부경 마주 세미나에서는 부경 야간 순찰 시행 요청, 오픈 경주 확대, 서울·부경 마주 통합 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자 건의했다고 밝혔으며, 열악한 경마 환경 속에서 마주 회원들의 위상 정립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부산경남마주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2020 경자년 흰 쥐의 해가 밝으며 올해 경마도 겨울 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한국마사회는 2020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경마시행 안정성 강화 △국산마 경쟁력 제고 △경주 상품성 제고 △우수마 선발체계 고도화 △생산 환류체계 정착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한국경마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 경마시행계획에 지난해 10월에 수립한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전략’ 내용이 포함됐으며 ‘한국경마 100주년, 국산마 생산 30주년이 되는 2022년까지 국산 경주마의 코리아컵·스프린트 우승’이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도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통해 상‧하반기에 걸쳐 주요 말 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을 했다.최근 국내 말산업의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말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 전염병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말 사육농가는 소나 돼지 등 타 축종 농가보다 상대적 소규모 사업체의 비중이 높아 방역관리에 전문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한국마사회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말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상반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2019년이 열흘도 남지 않은 겨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소중한 가족을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그리고 감사한 사람을 위해 선물 준비가 한창일 시기다.어떤 선물을 줘야 상대방이 좋아하고 기억에 남을지, 무엇을 줘야 의미 있고 뜻깊은 선물이 될지 등등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아직도 못 고른 사람들을 위해 렛츠런파크 경마장에 당장 가볼 것을 추천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을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은 적어도 한번은 지나가다 본 적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경마공원역에서 내려 경마장으로 쭉 따라오다 보면 매표소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마를 포함한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제주 축산진흥원은 12월 13일 축산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2020년도 종축 등 분양가격을 보면 제주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분양해 기초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기초가격의 10만 원 인상된 가격을 적용한다. 상한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2월 20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 있는 말박물관에서 말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의 수상작 전시를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20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10여 년 만에 열린 말사진 공모전에는 2,000여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양경만 씨의 ‘겨울나기’를 비롯해 총 42점이 입상했다.많은 지원 작품이 외국과 국내 여행지의 풍광을 담고 있어 여가 문화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주마와 해외 말 집단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제주마의 독립적인 진화를 확인했다.제주특별자치도에 서식하는 제주마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재래마 품종으로 1986년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됐다.농촌진흥청은 말의 진화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제주마를 포함한 아시아 품종(몽골 토종마 3품종, 몽골 야생마), 유럽 품종(서러브레드) 등 6개 품종 등 41마리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했다.유전체 분석 결과 제주마는 유럽 품종 서러브레드 집단과는 유전적 거리가 멀고 몽골
광고 모델이 주는 광고 효과 중, '매력도’와 친숙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라는 이론이 ‘3B 이론’이다. 3B는 ‘Baby’, ‘Beauty’, ‘Beast’를 말하며 이 요소가 포함된 비주얼은 소비자들에게 주목 효과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그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사람들은 무언가에 경계심을 갖는데 아기와 미녀, 동물은 자신이 통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계심을 풀고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동물 중에서 남자는 코끼리와 사자, 독수리처럼 큰 동물이나 맹수를 좋아하는 반면에 여자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작거나 귀여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12월 9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관 711호에서 ‘2019년 마연구회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축산학회 주최, 마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9년 추계심포지엄은 ‘국내 말 생산업 현황 분석 및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방안’을 주제로 개최한다.심포지엄은 개회식과 정승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말산업 분야와 생산업 각계 전문가들이 나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임어진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대리는 ‘말 복지에 입각한 말 관리’를 발표하고 윤민중 경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19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와 한국축산학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말산업 기반 강화와 말 복지, 승마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말산업 기반 강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린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손선주 청주대 교수의 ‘공익승마 효과성 검증 연구 결과 및 지원 현황’,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박사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11월 8일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현재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이 구축하고 있는 말 등록 및 이력시스템의 당초 운영 취지를 구현하고 말 이력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적으로 수행됐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위해 국내 말산업 분야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해 말산업 현장의 니즈에 기초한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연구진은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으로 말 이력제의 운영 방향, 말 등록체계의 정확성 및 편의성 제고, 말 유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1월 7일 동물복지 관련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말 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해외 전문가 초청 말 복지 세미나는 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馬) 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산업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해외동향·제도 습득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강연자는 전 호주 경마 시행체 CEO이자 현재 AniMark Ltd(호주 동물복지 인증 공기업)의 CEO로 활동 중인 ‘엘리엇 포브스’가 초청됐다. 세미나에는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동물병원 수의사를 포함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미국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현지시간 11월 2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11월 3일 오전 9시 10분)에 열린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에서 ‘블루치퍼’가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1. ‘블루치퍼’,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 3위2. 11월은 상주서 승마 즐기자3. 한국말조련사협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받아4-1. 마사회, 해외 전문가 말(馬) 복지 세미나 개최4-2. 한국마사회, 말산업 양성기관 지원 강화4-3. 김문영 말산업저널 대표, 생애 첫 시집 발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에서 11월 6일 해외 말 복지 전문가를 초청해 말 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호주의 수의사 엘리엇 포브스(Eliot Forbes) 초청했다. 그는 현재 호주 동물복지 인증 및 이력제 전문 공기업 ‘Animark Ltd’의 CEO이자 ‘경주 퇴역마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he Aftercare of Racehorse)’의 위원이다. 과거 Racing Queensland, Tasracing 등 호주의 경마 시행체의 CEO를 역임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이사 정명채)이 추진한 ‘말과 함께하는 2019년 Hi&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이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진행한 마농 문화체험은 농어촌 내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와 농어촌 승마장을 연계한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처음 시작한 체험은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이 1박 2일간 농촌 지역을 방문해 승마 체험과 농촌문화 현장학습을 했으며 기존 수도권 중심의 선발 대상을 올해 전국 광역시로 범위를 넓혔고 참가인원도 대폭 확대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1월 2일 경상남도 김해시 모아미래도 아파트에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를 진행했다.‘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에서 부산경남 소재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행사 6회차를 시행했다.지난해 최초로 시행한 아파트 승마사업은 3회 시범사업에 그쳤으나, 올해는 3회 더 늘려 총 6회로 확대 진행했다. 회차당 약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6회차까지 총 2,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이번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에서 10월 26일과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말 문화 공연 ‘레클리스 1953’을 선보였다.‘레클리스 1953’은 6.25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경주마 출신 군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말 공연으로 2015년과 2016년에도 같은 모티브로 공연한 적이 있었다.‘레클리스’는 경마장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던 시절 ‘아침해’라는 이름의 경주마로 활동하다 6.25 한국 전쟁 발발에 따라 미군에 의해 차출되어 탄약과 포탄을 나르는 임무에 투입됐다.특히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