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해 9월 16일 처음 발생해 10월 9일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는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유럽 등에서는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높다는 판단에 농식품부는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농식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겨울철 폭설과 화재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시설을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한파와 폭설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축사 화재의 약 44%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우선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로 연료나 사료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폭설 예보가 있는 경우 1주일 정도의 비상 연료나 사료를 비축하고 정전에 대비해 자가 발전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노후화된 축사는 폭설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축의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환절기, 동절기 꼼꼼한 축사 관리를 당부했다.우리나라의 최근 30년 가을철, 겨울철 평균기온은 각각 14.1, 0.6℃이고, 평균 일교차는 10.9, 10.2℃ 정도이며 기상청은 올 겨울철 기온을 평년 수준(0.1∼1.1℃)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부 산간, 도서 지역의 경우 영하 10℃ 이하의 기온을 보이는 날이 많아 축사 시설 관리가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외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일반적으로 돈사‧계사의 환기량을 줄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일교차가 10℃ 이상 나면 가축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쉬워 환절기 가축과 축사 관리가 필요하다.소는 무더위로 줄었던 사료 섭취량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며 축사는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해 외부 해충을 퇴치하고 사료통도 청결하게 관리한다.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먹여 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정부는 7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치단체장과 축산농가에 발송했다.‘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은 지난해 3월 20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칙 개정 이후 2018년 9월과 2019년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보낸 것으로 2019년 9월 27일 적법화 이행 기간 종료일을 앞두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병원성 미생물 증식 등으로 가축 급수시설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여름철에는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축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기가 오염되면 전체 가축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가축이 곰팡이와 세균으로 오염된 급수조의 물을 마시면 대장균증과 살모넬라증 등 소화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발열, 설사, 패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분변으로 배설된 균이 주변 가축에게 전파될 수 있다. 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격리하고 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은 장마철 전후로 건강한 가축 관리를 위한 집중호우 대비 축산 관리대책과 가축 사양 관리 및 질병 예방을 제시했다.장마철 집중호우 시에는 붕괴 위험, 축사 침수 등 피해가 예상돼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대비해 축산 관리대책을 알렸다.장마철 전에 미리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축사 침수 우려 시 가축을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하며 바닥의 짚을 자주 갈아 축사를 청결히 하고 축사 소독을 해야 한다. 축사 내 전선 안전점검 실시로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당부하고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농촌진흥청은 여름 태풍 피해 최소화와 예방을 위해 벼와 밭작물, 과수, 축사,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법을 알려주며 점검을 당부했다.벼와 밭작물은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물길, 배수로에 난 잡초는 미리 뽑아줘야 한다. 논두렁과 밭두렁, 제방 등이 폭우에 무너지지 않도록 단단히 흙을 다져주거나 비닐 등을 덮는다. 비가 계속될 경우 작물별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맑은
이 창간 6주년을 맞이했다. 2013년 6월 24일 창간한 이후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성장한 은 그간 각종 특종과 단독 보도는 물론 말산업 정·관·학 그리고 현장의 네트워킹 역할을 맡아 말산업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한다.올해도 정부와 국회, 산하 기관 및 유관 단체, 학계, 현장 곳곳에서 잊지 않고 창간 축사를 보내주셨다. 연중행사로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매번 같은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창간 축사는 우리를 향한 기대와 바람 그리고 쓴소리가 담긴 중요한 메시
항상 국내산 경주마 생산과 연계한 경마 산업의 발전에 성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금번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21주년과 「말산업저널」의 창간 6주년을 맞이하심을 전 회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특히 경마문화신문은 경주마 생산 확대 초창기에 발간하여 줄곧 같이 해왔기에 더욱 깊은 애정과 감사를 드립니다.최근의 생산 농가는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 하락이 말해주듯이 해가 갈수록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육성부담은 한층 증가함으로 인한 금년도 브리즈업 경매를 부득 미시행하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앞으로 더 나은
‘말산업저널’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어려운 환경에서도 말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심층보도를 통해 말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기능을 꾸준히 알리는 데 노력해 오신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말산업은 문화·레저의 유망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말산업 규모는 3조 4,221억 원, 관련 일자리는 2만 4천여 개에 이르며, 승마인구는 94만 명으로 연평균 5% 가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승
안녕하십니까. 서울마주협회 강석대 회장입니다.한국 경마언론의 대표매체인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말산업과 경마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준 말산업저널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최근 몇 년 동안 한국경마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으며, 한국경마의 선진화, 국제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그러나 경마를 둘러싼 대내외적 상황은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2018년 경마 매출액은 7조 5,376억원으로
한국의 말산업은 2011년 법률적 기반을 만들어 큰 기대감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였지만 8년이라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그 진면목을 살펴보면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부정적 요소가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말산업저널’은 대한민국 유일의 말산업 전문매체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찾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하고 도전의 목소리를 내 왔는데 벌써 여섯 돌이 되었다니 기쁨으로 축하드리며,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말산업의 장자산업이라 할 경마산업은 생산부터 육성·조련 유통 및 이용
안녕하십니까? 한국말산업학회장 안중호입니다.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선진 경마문화 정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1998년 창간한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계 전문 언론으로서 2013년 창간한 말산업저널은 그간 우리나라 승마와 경마산업, 관련 유관 산업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며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습니다.대한민국 말산업은 2011년 발효된 말산업육성법과 말산업육성종합계획에 따라 발전 방향이 정립된 후 말산업특구 1호 제주부터 4호 전라북도가 작년에 지정되는 등 말산업 육성을 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환기, 냉방 시설 등 축사 관리로 가축 스트레스를 예방할 방법을 소개했다.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 발생일 수는 31.4일(평년 9.8일)로 가축의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가 컸다. 가축이 더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적게 먹어 결국 체중이 늘지 않고 번식 장애도 나타나는 등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가축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환기 팬이나 송풍 팬을 이용해 축사 안에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다.외양간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