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 개최
장애물·기승능력인증·장안릴레이 등 경기와 말 교감체험 이벤트 열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김기천)는 9월 8일 양주시공공승마장에서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승마사업자협회 주관, 양주시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는 4개 종목이 열린다.

초등부·중등부가 참가하는 장애물(소형마) 40cm와 유소년부가 참가하는 장애물(소형마) 60cm가 열리고 KHIS 기승능력인증 7등급과 장안릴레이(소형마)-1 단체경기가 열린다.

대회에 출전하는 말은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말(소형마)은 체고가 편자를 포함해 151cm 이하여야 한다. 2018년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장애물 40cm와 60cm에 3회 입상한 자는 대회 출전 제한이 된다.

대회뿐만 아니라, 말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말 교감체험 및 이벤트 행사로 경기 당일 종일 말 먹이 주기, 각설탕 주기, 만져보기 등 말과 친해지기 체험을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포니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총상금 800만 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8월 31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유소년부 1인당 3만 원, 릴레이 1팀당 6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승마사업자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승마사업자협회는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양주에서 열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 대회 모습. ⓒ말산업저널 안치호
전국승마사업자협회는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양주에서 열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 대회 모습. ⓒ말산업저널 안치호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