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무소속) 이 1월 25일(목)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말산업 종사자의 노동권과 동물권 확대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추진했다.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오늘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적폐청산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29일 공기업으로서의 한국마사회의 책임을 규정하고, 말산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노동환경과 경주마의 복지를 증진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이
대한민국 말산업이 난파선에 얹힌 채 폭풍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전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차도 D등급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가 유일하다. 한국마사회에 대한 경영평가 E등급은 김낙순 전임회장 시절의 경영을 평가한 것이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 김우남 3선 국회의원이 임명되었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국회의원 3선을 하는 동안 농해수위원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김우남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이곳저곳 말산업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취임사에서 제1성으로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은 취임식 이 전에 말산업의 요람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가장 먼저 들러 업무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영천경마장 부지 현장 답사, 농림부, 국무총리 등과 접촉하는 등 하루 4시간만 자며 열정적으로 일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8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한국재활승마학회는 11월 30일 서울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1. 재활승마 HETI-ASIA 포럼 개최2. 렛츠런파크 부경 조교사 3인, 면허정지 처분3. 한라마협회, ‘에코힐링 한라런 마로대회’ 개최4-1. 말산업특구 이천, 말산업발전위원회 개최4-2. 부산경남마주협회, 마주 세미나 개최4-3.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11월 경매 시행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제3호 말산업특구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11월 20일 오전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말산업발전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특히 12월 말 설성면 신필리에 준공 예정인 말 병원(재활센터) 소식이 눈에 띈다.이천시는 특구 지원 사업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말 병원 재활센터 건립을 추진,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총 2층으로 X-ray실과 진료실, 회복실이 들어서며 워킹머신과 트레이드밀 등 재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체 사업으로는 한국마사회 마주로 등록, 경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 사육 두수 500여 두, 승마시설 6개소, 전문 말 사육 농가 11호 등 연평균 4.5%씩 증가세를 보이며 말산업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는 제3호 특구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말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천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말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영 부시장)’를 열고 그간 말산업 육성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설명했다. 이날 본사 김문영 대표가 언론 분야 위원으로, 황준석 제이앤씨동물병원 원장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말 전문 재활센터’와 관련
1922년 5월 20일은 한국 경마가 최초로 시행된 날이다. 일제는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에서 문화정책으로 바꾼다. 경마는 문화정책의 하나로 이 땅에 등장했다. 한국마사회는 5월 18일 한국 경마 시행 96주년을 기념해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마의 날 행사를 가졌다.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 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 홍대유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황순도 기수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 생산자협회장 등 200여 명이 모여 96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총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취임식에서 2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 한국마사회`로 만들겠다는 것과 조직안정을 위해 `공정인사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취임 2개월이 지나도록 조직개편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약속한 탕평인사가 차일피일 미뤄지자 조직 전체가 복지부동이 심화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마사회 A부장은 “취임사에서 단호한 의지를 표명해 한국마사회의 혁신 경영을 기대했으나 회장의 뜻이 없는 아무런 의미 없는 인사가 한차례 있었을 뿐 허송세월만 보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며 볼멘소리를 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곧 혁신 탕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2가지를 선언했다. 한국마사회를 `국민의 한국마사회`로 만들겠다는 것과 조직안정을 위해 `공정인사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겠다는 것이었다. 전임 34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과 35대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말산업의 본질을 외면한 정책을 펼쳐 조직원 간의 갈등을 심화시킨 것을 해소해야 하는 짐을 떠안았다. 현명관 전 회장은 삼성경영스타일을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에 적용시켜 성과지상주의 정책을 펼치고 인사를 실시했다. 테마파크 건설, 주차장 유료화, 입
한국마사회법 제32조의2는 말산업발전위원회에 대한 내용이다. 과거에는 경마발전위원회라는이름으로 존재했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제32조의2(말산업발전위원회) ① 경마 및 말산업의 발전에 관한 자문(諮問)에 응하기 위하여 마사회에 말산업발전위원회를 둔다. ② 말산업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출한다. ③ 말산업발전위원회의 위원은 다음 각 호의 자 중에서 회장이 위촉한다. 1. 경마 및 말산업과 관련이 있는 정부부처의 관계 공무원 2.「말산업 육성법」제10조에 따라 지정된 전
1월19일 김낙순 전 국회의원이 제36대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2가지를 선언했다. 한국마사회를 `국민의 한국마사회`로 만들겠다는 것과 조직안정을 위해 `공정인사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관리사, 마사회 간부, 조교사로 이어진 말산업계 종사자들의 자살행진은 말산업계 전체를 멘붕으로 몰아넣었다. 김낙순 회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았다.전임 34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과 35대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말산업의 본질을 외면한 정책을 펼쳐 조직원 간의 갈등을 심화시킨 것을 해소
27일 실시…말관리사 대우 문제·공정 경마 시행 조성 등 이슈 다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위원장 설훈, 이하 농해수위)의 2017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가 10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는 말관리사와 위니월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문제 등이 집중 다뤄진다.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은 한 달 전부터 한국마사회 추진 사업들에 대한 자료를 분석, 점진해서 문제를 제기해왔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군). 홍 의원은 한국마사회 자금 운용 현황을 토대로 전체 예금 중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6층 페가수스라운지에서 ‘2017년 제1차 말산업발전위원회(이하 말발위)’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말산업 육성·발전 방향 및 불법사설경마 근절 방안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안건 1호는 ‘한국마사회 주요 현안 포함 업무 보고’가 있었고 2호는 신설 불법경마단속본부의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말발위 소속 위원들은 이전과 달리 말산업 및 경마 유관단체 대표를 포함, 정·관계, 학계, 문화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부
백암면 대장금파크 인근…도심 내 외승 코스 조성 계획어린이승마체험도 관내 47개교·850명 참여…활성화 기대제3호 말산업특구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산악 승마 외승코스를 조성한다. 용인시는 3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MBC대장금파크 뒤 임도에 5.5㎞ 구간의 외승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1억3000만 원 포함 총 2억 원을 들여 기존 임도를 활용한 코스를 정비하고, 안전시설 및 간이마사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5월 외승로 조성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농축산부, 렛츠런파크 서울에 말산업 취업지원센터 개장 일자리 창출 위한 종합 상담·취업 허브 기능 역할 기대 말산업이 6차산업이자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임을 증명할 온·오프라인 통합 센터가 발족했다. 그것도 가장 시급했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취업지원센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축산부)는 26일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에서 ‘말산업 취업지원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는 향후 국내 말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상담 기능과 취업 허브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현판식에는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김
말산업발전위원으로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 및 14명 위촉정찬민 용인시장, “용인, 말산업 발전가능성 무궁무진한 곳”제3호 말산업특구 중 하나인 경기도 용인시가 말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4월 8일 ‘용인시 말산업발전위원회’를 만들고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용인시 말산업발전위원으로는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를 비롯해 현장 및 학계, 언론 등 총 14명의 말산업 대표들이 위촉됐다. 최태진 신갈승마클럽 대표,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이종갑 한경대 동물생명학과 교수 등 말산업을 대표하는 14명의 위원은 앞으로 용인시의 말산업 발전
한국경마,‘파트Ⅱ 승격’완전 확정 용인시, 말산업발전위원회 위촉식 개최…말산업 발전 박차삼관 대회의 1차 관문 KRA컵 마일 경마대회,‘파워블레이드’우승 경기도 각 시·군 공무원 31명,‘2016 말산업 육성과정’받아임용균 기자 (iyk92@krj.co.kr)임용균 기자 (iyk92@krj.co.kr)
경기도가 21일 경기북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말산업 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방정부의 발 빠른 행정 지원과 농협중앙회의 말산업계 사업 확장의 교두보 확보 그리고 경기도 말 생산 농가와 승마장 관계자들이 합심해 오래전부터 출범을 열망했던 ‘협의회’가 현실화된, 우리 말산업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긋는 획기적인 순간이었다.임원 선출을 앞두고 참가 회원들은 모두 진중하게 투표했고 운영위원회를 선출할 때는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각개전투, 이권다툼으로 유명무실했던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은 우리 말산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