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이 1년6개월간 온라인 불법도박을 해온 사실이 보도되고 이재명 후보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재명 후보 아들은 SKY로 분류되는 소위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착실하게 직장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온라인 불법도박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했을까. 대통령 후보의 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져들었다면 일반 가정의 젊은이들은 어떨까. 왜 이런 상황이 빚어졌는지 국가•사회시스템의 문제를 진단해본다.‘풍선 효과’라는 말이 있다. 풍선의 어느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더 부풀
12월8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가 열렸다. 민주당의 김승남, 윤재갑의원과 국민의 힘 정운천, 이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마 온라인 발매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하기 위한 회의였다. 말산업 종사자와 그의 가족 10만명과 경마•승마 애호가 100만명의 관심이 집중된 국회 회의였다.회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위성곤(민주당 서귀포)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다음에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률안은 그동안 수차례 상
최근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치가 60%에 육박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농간이라고 치부하기엔 거북스런 수치다. 무엇 때문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이 그리 생각할 것이다.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라고 의구심도 가질 것이다.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촛불혁명 정부를 자처하고 등장한 문재인 정권이 민심을 잃은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권의 정권 재창출보다는 야권의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팽팽한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도 민생을 외면하고 규제 일변도의 편파적인 방역대책이 계속될 경우 생존권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민심이 급격히 이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월 10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을 분석하면, 정권 교체 여론은 정권 재창
8월13일 19시 수원에 있는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권영길 이사장) 주최, 경기도(이재명 지사) 후원으로 극단 '큰들'의 대표작 공연이 있었다. 나는 이 공연에 초대되어 관람할 수 있었다. 은 당초에는 같은 마을에 살다가 오랫동안 등 돌리고 지내는 두 집안 아랫마을(남한) '남돌'이와 윗마을(북한) '꽃분'이의 결혼을 소재로 하여 소통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은 한국의 독특한 연극양식인 마당극의 특성을 살려 해학과 익살이 넘치며 설장구놀이, 소고놀음, 버나
최근 대북 전단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다. 오늘은 대북전단(對北傳單)이 대북전단(對北傳斷)으로 흘러가서는 안 되겠다는 심각한 고민을 해보면서 ‘전단’의 한자 의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대할 대(對)는 전기가 없던 시절에 여러 개의 촛대를 손으로 들고 불을 밝혀 누군가를 맞이하여 대면한다는 뜻이다. 북녘 북(北)은 자형(字形)에서도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글자 모양이 저렇게 생겨서 이토록 남북통일이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전할 전(傳)은 사람 인(亻), 오로지 전(專)으로 조합이 되어 있다.
현 시국(時局)이 코로나로 인해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의 생활은 참담하기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조선시대에는 역병이 돌면 국민들이 굶어 죽지 않게 하기 위해 나라에서 무료로 음식을 나눠줬다. 나라가 평온할 때에는 리더의 역량이 부족해도 그 자리를 힘들지 않게 지킬 수 있다. 그러나 위기 상황이 되면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하고 지휘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난세에는 영웅이 배출되기도 한다. 난세의 영웅이란, 두려움을 다스리는 용기와 흔들림 없는 판단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두려움 없는 용기
[부고] 이재명(경기도지사)씨 모친상구호명 씨 별세, 이재국·이재순·이재영·이재명(경기도지사)·이재문씨 모친상 = 13일 오후 3시 30분, 성남시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031-752-0404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말산업 육성 등 내용이 포함된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행복·스마트 축산’ 구현에 나선다. 지난해 축산시책 전체 사업비 약 2,200억 원보다 약 13.6% 증가한 규모다.올해 축산시책은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경쟁력 강화 도모, 고품질 축산물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 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1위의 자리를 탈환했다.유튜브 구독자 수가 14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은 두 계단 오른 2위로 뒤를 이었다. 설민석이 전하는 세계사 초등학습 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독일 편이 2주 연속 3위를 유지했고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가 밝히는 경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주최, 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김기천) 주관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승마축제는 승마를 알아도,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소년 승마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말산업 홍보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로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등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총 10개 종목이 3일간 열린다.1일 차인 6월 14일에는 장애물(소형마) 70cm, 장애물(어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주최, 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김기천) 주관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승마축제는 승마를 알아도,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소년 승마축제로 말산업 홍보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렸다.2일 차인 6월 15일에는 장애물(국산마) 40·60·100cm 경기가 열렸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주최, 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김기천) 주관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승마축제는 승마를 알아도,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소년 승마축제로 말산업 홍보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렸다.2일 차인 6월 15일에는 나리공원 내 특설경기장에서는 식전행사와 개회식이 열렸다. 식전행사에는 성악앙상블 소리향, 걸그룹 ‘데이드림’과 ‘옐로비’, ‘미스트롯’의 박성연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김기천 회장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축제가 경기 북부 양주에서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 내 특설경기장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제7회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를 개최한다.말산업특구 경기도의 말산업을 홍보하고, 유소년 승마를 중심으로 한 승마 인구 저변 확대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작년에 이어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김기천)가 대회를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양주시, 경기도말산업협회가 후원한다.특히 이번 축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육성기금 조례 지정 등 국내 말산업특구 중 가장 선도적인 행보를 보인 경기도가 지역 말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화성 덕산스포텔 연수원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말산업 업무담당자 및 말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말산업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과 함께 정보공유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기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사회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2월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15개 기관 대표가 참석,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했다.향후 경기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월 24일 오전 10시경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이 지사는 조사에 앞서 형을 강제입원 시킨 것은 형수라며 혐의을 부인했다. 또한 부당한 공격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검찰은 오늘 이 지사를 상대로 친형 강제입원과 검사 사칭, 허위 선거공보물 등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넘긴 3가지 혐의에 대한 보강조사를 펼칠 것으로 비춰진다. 또한, 여배우 스캔들 등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4
제1호 특구 제주서 무소속 원희룡 현 지사 재선 성공 ‘구미시장’ 도전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 아쉽게 ‘낙마’ 기초단체장 재선은 경북 군위 김영만·의성 김주수 군수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6·13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압승했다. 최종 60.2%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지방선거는 ‘미니 총선’이라 불린 국회의원 재보선도 함께 치렀는데 민주당은 12곳 지역 중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11곳에서도 전승을 거두며 국회 내 의석수를 130석으로 늘렸다. 17개 시도지사 및 광역자치단체
“민중은 개·돼지…신분제 공고화해야”한다는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13일 파면이 확정된 가운데 엉뚱한 불똥이 농림축산식품부로 튀었다. ‘개·돼지’ 때문이다.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이 발언이 알려지자 성난 민심은 교육부 자유게시판으로 달려들어 성토했다. 스스로를 개·돼지로 비하하며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의 발언을 질타한 이들은 “여기가 그 유명한 개돼지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곳인가요?”, “여기 농림축산부 맞지요? 개돼지 키우는 재미로 일하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일종의 ‘역설의 페이소스’까지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