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정상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월 29일(목) 개최된 ‘2024년도 정기총회’ 임원(회장)선거를 통해 조용학 현(現) 회장이 연임 당선됐다”고 3월 4일 밝혔다.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의안 제1호로 「임원(회장, 감사)선거」가 이루어졌으며, 회장선거에 기호 1번 김봉섭 후보와 기호 2번 조용학 회장이 입후보해 경합을 펼쳤고, 투표결과 다수 회원의 지지를 얻은 조용학 회장이 당선돼 재신임을 얻었다. 한편, 감사선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세계잼버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4개국 4만 3천 여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 참가자 43,189명(7.
어린이들이 말에 대해 쉽게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그림책이 발간된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어린이 대상 마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말 이야기 그림책을 발간한다. 도서는 11월 중 2000부를 발간하여 12월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은 어린이가 말에 대해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관련된 역사, 신화, 우화, 자연과학,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를 30개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말과 다른 동물들의 새끼 이름, 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 ‘기수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경마시행체로서 경주마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경마시행을 위한 화합을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국마사회 부경심판전문 주관 하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활동기수 및 기수협회 직원 22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한국마사회 「말 복지 가이드라인」 제정 관련 설명과 주의사항 ▲경주마관계자의 비위사건 사례 소개 및 예방교육 ▲경주사고 방지를 위한 심판 제재기준
대한민국 말산업이 난파선에 얹힌 채 폭풍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전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차도 D등급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가 유일하다. 한국마사회에 대한 경영평가 E등급은 김낙순 전임회장 시절의 경영을 평가한 것이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 김우남 3선 국회의원이 임명되었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국회의원 3선을 하는 동안 농해수위원
마사회 관련 4개 노조, "김우남 마사회장과 함께 미래로" 지지 입장 발표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위원장 조성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김보현)·제주지부(지부장 김석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노조(지부장 고광용)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김 회장은 제주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최근 측근 특혜 채용을 지시하고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했고 청와대는 감찰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첩했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김 회장은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조용학 마주가 경마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서울마주협회 비대면 임원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지난 2월 25일(목) 오후 2시, 서울마주협회는 과천경마장 해피빌 6층 마주실에서 ‘2021 서울마주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조용학 마주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이번 총회는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마주협회 임원 및 선거관리위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누가 서울마주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될 것인가 경마계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번 선거는 경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재활승마 화합의 장 ‘2021 HETI 서울’ 개최를 반년여 앞둔 가운데 (사)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최, 한국재활승마학회가 주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20 제4회 HETI-Asia 포럼’이 11월 28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온라인 참여만 가능하며, 발표자 및 진행요원 등 일부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철저한 방역 하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HETI 2021 진행 상황 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최근 연구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재활승마인의 화합의 장 ‘2021 HETI 서울’이 본격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14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첫 조직위 회의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세계대회 홍보 경과와 HETI 사무국과의 업무추진 현황, 세계대회 준비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HETI 2021 서울’ 조직위원회는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산하 3개 위원회로 운영한다.집행위원장은 오순민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 대외협력위원장은 이금철 대한재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제승마연맹(FEI)이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ASOIF)가 발표한 거버넌스 평가에서 최상 등급인 A1그룹에 포함됐다. ASOIF는 6월 16일 스위스 로잔에서 2020 도쿄올림픽 종목 33개 중 복싱과 카라테를 제외한 31개 종목 국제연맹의 ‘2019-2020시즌 거버넌스 3차 평가 결과보고서’ 발표했다. 국제승마연맹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자전거연맹(UCI), 국제럭비연맹(WR) 등과 함께 A1 그룹에 속했다.ASOIF는 투명성, 신뢰성, 민주성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모든 승마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저널은 승마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독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말산업 미디어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 승마장 등의 노력으로 승마는 가족 중심의 레저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소년의 증가세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 하고 있어 향후 한국 승마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올해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라는 복병으로 인하
정(丁) 화(火) 일간으로 남자 사주이다. 정(丁) 화(火)의 형상은 촛불 또는 모닥불이다.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히는 촛불처럼 봉사와 희생정신이 강하다. ‘丁’ 화는 여린 성격이어서 기(氣)가 센 모(母)와 처(妻) 사이에서 중재역할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사주팔자이다. 정인과 편인을 아울러 인성이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하지만 여기에서는 사고(思考)로 학문을 뜻한다. 인성이 세 개로 학문성이 뛰어나 현재 대학 교수이며 사회적으로는 성공했다. 정(丁)은 오행으로 불에 해당되니 불씨를 살리는 나무가 모(母)가 된다.여기
친노(親盧) 인사로 알려진 시인 김정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4·15총선 대구·경북(TK)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몰표가 나온 것을 두고 지역 비하성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 거느리고”라며 “귀하들의 주인나라 일본, 다카키 마사오의 조국 일본이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라고 적었다.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전국적으로 고른 득표를 차지한 반면 대구, 경북 지방에서는 연이은 야당의 실정과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개표방송에서 MBC가 서울 동작구을 후보를 소개하며 여성비하적 표현을 썼다는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는 누구일까? 선거에 직접 뛰어든 이수진 & 나경원 후보? 아님 그 후보들의 열혈 지지자? 아님 그 방송을 보고 불쾌함을 느낀 시청자? 전부 아니다. 뭔가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물어뜯으면서 조회수를 올릴 게 없나 호시탐탐 엿보고 있었던 하이에나 같은 언론, 바로 그들이다.MBC는 지난 15일 개표방송 중 '영화보다 영화 같은 승부를 펼치고 지역'이라며 '서울 동작을'의 개표 상황을 전했는데 이곳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어 180석에 육박하는 압도적 승리를 거둠에 따라 정국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여대야소(與大野小)로 오는 7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개혁과제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소득주도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이행에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에 대한 심판보다는 남은 3년에 대한 기대에 더 많은 국민들이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여대야소의 정치 지형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주요 국정과제
수그러지기만을 간절히 바라던 코로나 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위기에 처한 현 상황을 기회로 돌릴 수 있는 정치권의 처방(處方)이 시급한 요즘이다.오늘은 위기와 기회를 파자(破字)로 알아보고 고전(古典) 한 구절을 살펴보기로 한다. 위태로울 위(危)는 사람 인(人), 민엄호(厂), 병부 절(㔾)로 나뉜다.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지난해 2월 24일 정기총회를 열며 ‘서울·부경 마주 통합과 경주 시스템 통합’, ‘마주 권익 신장’ 등을 노력했고 회원들의 결집을 모아 마주 권익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마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12월 5일 열린 렛츠런파크 부경 마주 세미나에서는 부경 야간 순찰 시행 요청, 오픈 경주 확대, 서울·부경 마주 통합 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자 건의했다고 밝혔으며, 열악한 경마 환경 속에서 마주 회원들의 위상 정립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부산경남마주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