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달 31일 남양주 소재에 건국승마교육원에서 ‘2022 서울특별시장애인승마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2022년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풍성한 대회 개최를 위해 ㈜ 예원종합건축사무소, FMD&C, ㈜ 디세뇨예지, ㈜아이엠에프엠씨, 에크리, 케이에스 이콰인 서비스, 페나코바, POTRO 등 많은 업체와 개인적인 후원이 이루어졌으며, 서울특별시청승마동호회에서 자원봉사자로 대회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최초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마사회는 오는 7월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 88승마경기장에서 '제1회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사회가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유소년 승마대회는 대회로서의 기능과 함께 승마 꿈나무들을 위한 캠프 형식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30일(토)에는 마사회 소속 승마지도자들이 승마이론교육을 실시하며, 이론교육을 통해 대회의 규정, 종목별 특징과 설명 등 안전사항 및 승마대회 노하우를 전수한다. 31일(일)에는 한국마사회 소속 말
부경조교사협회를 통해 진행중인 ‘일학습병행사업’이 교육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순차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학습병행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감독하는 사업이다. 현장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1년 미만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맞춤형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을 마친 학습근로자의 역량을 평가하여 국가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부경조교사협회는 2019년 말관리사의 고용승계 과정을 거치면서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필요
정부가 연간 3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승마산업을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로 키우고, 정기 승마 인구를 8만 명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침체된 승마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학생 승마 생활체육화와, 국산 승용마를 개량해 경쟁력을 강화한다.이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2022∼2026년)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이 위축된 승마산업을 여가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
모든 스포츠에는 작전이 있다. 작전이 없는 것이 곧 작전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경기에서 패할 확률이 커질 수 있다.경마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경주가 펼쳐지는 동안 많은 변수들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주 전에 수립했던 작전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경마에서 기수는 배우이며 조교사는 영화감독이다. 기수는 주연배우이며 조교사는 연출자인 것이다. 경마의 창출자인 말과 기수와 조교사는 어느종목 못지않게 호흡의 일치가 중요하다. 경마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경주 출주 전 기수와 조교사는 경주작전을 수립한다. 경주작전을
각종 운동종목에 있어 적당한 출전주기가 있다. 복싱과 마라톤의 경우 4~5개월 정도가 적당한 출전주기라고 한다. 경주마의 경우 적당한 출전주기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 그것은 출주거리와 계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정상적인 출주주기와 관계없이 해당 마필이 한 달에 벌어들인 수득상금과 출주수당이 출주주기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말의 출주주기는 짧게 2주에서 휴양마의 경우에는 1년 만에 경주에 출주하는 말들도 있다. 경마공원의 평균 출주주기는 대략 4주이다. 이러한 출주주기가 말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출주주기이지만 또
1860년 요코하마의 야마테 산기슭에서 서양식 경마가 처음으로 시작되어 162년이라는 역사를 거치는 동안 경마 산업의 근대화를 이루어내고 지금은 명실상부한 경마 강국으로 발전한 일본 경마, 올해도 세계 최강을 꿈꾸며 도전하는 해외 원정 경기에 대한 질주는 그칠 줄 모르는 속도전으로 종횡무진 중이다야마토의 혼(大和魂)의 도전으로 불리는 개선문상 레이스가 넘사벽 같은 위상의 존재라면 그래도 해 볼만한 대회로 꼽히는 것이 바로 최고의 상금을 자랑하는 “두바이 월드컵 데이”라고 할 수 있다.왕의 나라, 팜 아일랜드, 오일달러, 중동의 금융
인간이 시행하는 스포츠 중에서 출발점에 서서 스타트를 하는 종목은 많다. 달리기와 관련된 모든 종목이 그렇고 수영과 사이클 이외에도 동계스포츠인 스키와 스케이팅도 그러하다.이러한 종목들이 골인지점까지 누가 먼저 도착하느냐를 다투는 경기이다 보니 스타트에서 동작을 먼저 움직여서 주의를 받게 되기도 하고 가끔은 실격이 되기도 한다. 영상=유튜브 권승주 경마산책(바로가기) 경마도 처음에는 모래 주로에 줄을 쳐 놓고 스타트를 했지만 좀 더 발전해 가면서 기계장치에 의해 문이 열리는 현대식 출발대로 변천되었다. 그러다보니 출발대 안으로 말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실력을 증명하며 최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에이스 황대헌, 최민정 등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목 1위에 올랐다.대회 초반 편파판정 논란 등 힘겨운 과정을 거쳐 메달을 땄다. 중국은 '개최국 텃세'라 불릴 정도로 유리한 판정을 받으며 공정성 시비가 일었다. 특히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황대헌, 이준서가 각각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실격 처리되며 국민들에 분노를 일으켰다. ■ 심판장 1명이 모든 권한을 가진 쇼트
축산경마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정부와 국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규탄 대상은 정부 대상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국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이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2004년 우리나라 합법사행산업 점유비율은 경마 43%, 복권 28%, 경륜 16%, 카지노 9%, 경정 3%, 스포츠토토 1%였는데, 2020년 들어 복권 43%, 스포츠토토 38%, 경마 9%, 카지노 8%, 경륜 2% 점유율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는 정부가 경마만 집중 규제하고 복권과 스포츠토토를 진흥하여 발생한 문제라는
2004년 우리나라 합법사행산업의 점유비율은 경마 43%, 복권 28%, 경륜 16%, 카지노 9%, 경정 3%, 스포츠토토 1%였다. 이런 점유 비율은 매년 업종간 큰 폭의 변화를 보이더니 지난해에 이르러서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빚어졌다. 2020년 업종간 점유 비율을 살펴보면 복권 43%, 스포츠토토 38%, 경마 9%, 카지노 8%, 경륜 2%로 변했다. 천지개벽이 일어난 것이다. 경마만 집중 규제하고 복권과 스포츠토토는 오히려 진흥책을 쓴 결과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보란듯이 벌어지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개최 된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한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되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말산업 특구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켰다.전국의 68개 초·중학교 400여명의 유소년 선수와 150여 두의 말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개최 종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며, 작년부터 전국대회로 확장되어 전국에 있는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내고 말산업 특구 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전국대회로 이루어지는 만큼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철저히 실행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 확
앞으로 근대5종 경기에서 승마를 볼 수 없을 것인가?수영, 펜싱, 승마, 육상, 사격을 한 선수가 모두 치르는 근대5종 경기에서 '복불복 말(馬)' 논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최근 집행위원회 투표로 근대5종 경기 중 승마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즈더게임즈도 4일 UIPM이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두 매체 모두 '사이클'이 승마를 대신해 근대5종의 종목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
금번(10.15) 조정된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역시 경마장은 차별적 제한이 유지되 고객입장이 불허되었다. 수도권 4단계, 지방 3단계,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되었다. 경마는 4단계는 무관중경기가 그대로 유지됬다. 반면에 프로야구 등 스포츠 관람경기에 대해서는 4단계에서도 ‘무관중경기’이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만으로 20%(실내)~30%(실외) 입장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 다시 아무런 법적, 과학적 기준없이 중대본(중안재안안전대책본부) 방역당국의 실무자가 임의로 만들었을 경마장 등에 대한 차별적 지침이 유지되었다. 도
SBS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경마·경정·경륜 등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지난 8일, SBS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특이한 업종, 경마나 경정 등 사행산업 역시 어렵긴 마찬가지라고 전했다.SBS는 카지노, 경마, 경륜과 경정, 복권 등은 정부가 허가 및 규제하고 문화관광부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관리로 도박 중독 위험이 있어 매출을 마음대로 높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업자 평가나 도박 중독 유병률을 고려해 위원회에서 매출 총량을 설정하고 의결하는 것이다.이어 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들도 멈춰 섰다. '2020 도쿄 올림픽'도 1년이 연기됐고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가 됐다. 이어 우리에겐 '2020 도쿄 패럴림픽'이 남아 있다. 올림픽에 이어 22개 종목, 540개 경기로 펼쳐지는 대축제의 대장정을 다시 시작한다.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이들의 명승부, 패럴림픽은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말과 함께 펼쳐지는 경마 스포츠에도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우뚝 선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극적인 그들의 감동 스토리를 만나보자. ■ '루나스테
14일, 김보현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온라인 마권 입법화를 요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3일,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퇴진'과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김 지부장은 지난 인터뷰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가 입법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며 끊임없는 투쟁 의지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기
얼마 전 (2021.1.19) 코로나19 극복할 기폭제가 될지 많은 기대를 했으나 크게 실망했다.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의 '한국경마 상생거버넌스 구축과 마사회 미래 상 구축을 위한 혁신 토론회'를 내내 지켜 보면서 느낀 경마 감독부처의 소극적 입장 때문이다.물론 동 토론회를 주최한 정운천 의원(전 농식품부장관)의 '코로나 19 위기를 말산업 활성화 기회로 삼는 방안으로 온라인발매를 빨리 하자'는 의미있는 지적도 있었다. 코로나19로 경매시장이 붕괴된 말산업을 살리는 대안으로 온라인발매를 하게 법안 반대 입장을 철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올해 공인 승마대회가 뒤늦게나마 열린다. 대한승마협회는 오는 11월 10일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공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승마협회는 우선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철저한 방역 및 예방조치가 시행된다.11일과 12일 마장마술·복합마술 종목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은 장애물·복합마술, 15일에는 국산마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