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특별대담] 렛츠런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어떠한 경우라도 인위적 경마중단은 없어야 합니다” “ 만약 경마중단이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을 엄히 묻고 전면 개혁 작업을 추진할 터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18일 긴급 확대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경마혁신안 반대 표명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갑수)가 마사회의 경마혁신안 추진에 대응해 2월 경마부터 출전거부키로 결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부경마주협측은 ‘마사회가 현안개선 요구안에 대한 수용여부도 명확히 하지 않은 채 경마혁신안 강행의사를 보임에 따라 15일 공문을 통해 시행에 반대함을 마사회에 전달했고, 18일 확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경마혁신안의 일방적 발표 및 시행에 대해 반대와 함께 2월 경마부터 출전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하고 협회의 뜻을 성명서로 냈다’고 밝혔다.이갑섭
“어떠한 경우라도 인위적 경마중단은 없어야 합니다” “ 만약 경마중단이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을 엄히 묻고 전면 개혁 작업을 추진할 터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해를 넘겨서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올해
20일 서울마주협·부경마주협, 비대위간 협의 통해 출전투표 거부 잠정 합의한 듯렛츠런한국마사회가 2015년 경마혁신안을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자 이를 반대해온 유관단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내륙말생산자협회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마사회의 경마혁신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마주협회 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7일 자체 회의 및 대표마주 연석회의를 갖고 2월7일부터 출마신청을 거부키로 했다. 이번 연석회의에서 마주들은 마사회의 시행이 말 생산 축산 농가의
한국마사회의 경마혁신방안 강행에 대한 부경마주협회 성명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1월 15일 경마혁신방안에 대한 경마유관단체와의 협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강행방침을 전격 발표하였다.준비되지 않은 졸속정책의 시행으로 인한 피해는 경마고객을 비롯한 모든 경마의 직접참여자에게 돌아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이에 우리 부산경남마주협회는 한국마사회의 전시행정적인 혁신방안의 일방적인 추진을 극력 반대하며, 대한민국 경마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첫째, 경마혁신안의 일방적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경마선진국들이 계획과 시행에서 오랜
[긴급특별대담] KRA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경마혁신은 한국경마의 생존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해를 넘겨서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도 반대 측은 108배를 하며 용산 장외발매소의 폐쇄 촉
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우리 경마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경마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5년 새해는 청양의 해입니다. 평화와 온화함을 대표하는 양의 해를 맞아 경마가족 모두의 소원을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더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의 많은 사회적 변화와 경제침체의 여파로 사회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컸던 한해였습니다. 경마산업 역시 이러한 요인의 영향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현상타개를 위해서는 위기극복과 우리 경마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잘
부경마주협 장학회, 제8기 장학생 32명에게 장학금 전달김갑수 회장, “참여 확대로 사업 규모 점차 확대” 연말을 앞두고 한국경마의 주춧돌인 마주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부경마주들이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마주들로 구성된 부산경남마주장학회(회장 김갑수)가 오후 2시 부산경남경마공원 마주전용실에서 부산경남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보여주기
부경마주협회, 2014 회원 세미나 성료한국경마제도 개선방안·경주마 혈통·외산마 구매·핸디캡 경주 시행계획 발제 발표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갑수)가 지난 9월 20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파라곤 호텔에서 2014년 회원세미나를 개최, 한국경마제도, 경주마의 혈통, 외산마 구매, 경마제도 개선 등의 발제 발표 후 발제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지면서 한국 경마산업 전반에 관한 부경 마주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70여명의 부경마주들과 10여명의 경마관련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회원세미나는 김갑수 회장의 현안보고를 필두로
한국경마의 유일무이한 경마정론지로 경마의 발전과 경마문화 창달에 큰 기여를 하여 온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마문화신문이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취재와 경마발전을 위한 올곧은 목소리를 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의 경제적·정치적 위상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였으나 경마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경마의 산업적 측면과 레저스포츠로서의 정착화로 자리한 경마의 중요성을 높아지고 있으나 사회적으로는 아직 경마에 대한
‘3대 지회 활성화 통해 부경마주간 화합·단합’ 추진 2009년 경마의 전국화를 알리며 힘차게 개장했던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만 8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하게 경마산업의 볼모지로 남았던 부산·영남권에서 경마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경마공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명소가 되었던 부경경마공원은 이제 세계 제일의 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이 부산·영남권의 명소로 부각되는데 큰 공헌을 해온 부산경남마주협회가 최근 제5대 협회장 및 집행부를 구성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김갑수 신임 회장은 회원들이 전
“전체 승마장 죽이는 상식 이하 판결 결사반대”부산경남마주협회 김갑수 회장 체제 집행부 출범‘감동의바다’ 퀸즈투어 재입성, 뚝섬배 16일 열려 합법사행산업 규제 강화 개정안 입법 예고박준규 기자 (parkplm098@krj.co.kr)박준규 기자 (parkplm098@krj.co.kr)박준규 기자 (parkplm098@krj.co.kr)
9일 이취임식 갖고 제5대 김갑수 회장 체제 본격 스타트김갑수 신임회장 “마주 회원 화합과 단결 통해 한 목소리 갖자” 강조부산경남마주협회가 제5대 김갑수 신임 회장을 수장으로 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부경마주협회는 지난 3월 9일(일) 오후 4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4층 마주전용실에서 제4대 강용식 회장과 제5대 김갑수 회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제5대 신임 김갑수 회장과 역대 마주협회장들을 비롯해 부경마주협회 회원들과 KRA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김병진 본부장, 서울마주협회 지대섭 회장, 서울조교사협회
부산경남마주협회 김갑수 회장 등 제5대 임원선출강용익 전임회장 ‘협회 발전·단합 위해 힘 모아줄 것’ 당부부산경남마주협회가 김갑수 회장을 필두로 한 제5대 임원을 선출했다.부경마주협회는 지난 2월 22일 부경경마공원 마주전용실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회원 마주 1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부경마주협회 정기총회는 결산 및 감사 보고 등 안건을 심의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해 처리했는데 큰 이견이 없이 진행 됐다.강용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년 동안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열악한 마주
국내산 3세마 ‘인디밴드’ 대통령배 이어 그랑프리 우승 대미 장식2013년이 저물고 있다. 이제 해넘이, 해맞이를 준비해야할 시점이다. 올해도 우리 말산업·경마계는 다사다난했다.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3년째, 정부의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본격 착수된 해라서 말관련 산업계의 기대와 희망이 더욱 부풀었건만, 연말 말산업인들의 회고와 표정에서는 밝은 측면보다 어두운 측면이 더 짙게 체감된다. 말산업계 내부에서 흐르는 기류에서는 무거움과 함께 냉랭함마저 감지된다. 힘차게 출발했던 경마산업계 내부에서는 볼멘소리가 경마시즌 내내 이
부경마주 주축 부경경마장학회 제7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마주를 주축으로 설립된 부산경남마주장학회(회장 강용익)는 지난 12월 8일(일) 오후 2시 부산경남경마공원 마주전용실에서 지역사회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부산경남마주장학회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32명의 학생들에게 288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강용익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부경마주협회 장학회를 통해 마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장학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부경마주협회 창립 후 첫 자체 회원세미나 개최강용익 회장, ‘부경 발전 위한 토대·역량 충분’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강용익)가 협회 창립 후 처음으로 자체 회원세미나를 개최, 경마산업 현황과 마주회원에게 필요한 발제를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의 결집과 친목 도모를 통해 마주 권익과 위상 발전에 보다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부경마주협회는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파라곤 호텔에서 회원세미나를 개최했다.40여명의 부경마주들이 참석한 이번 회원세미나는 강 회장의 현안보고를 필두로 김문영 레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100조원에 육박하고 지하경제의 온상이자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불법도박시장을 하루 속히 발본색원할 것을 촉구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불법온라인게임, 하우스도박, 해외원정카지노, 사설경마 등 불법도박의 홍수 속에 근로의욕 상실, 가정파탄, 인격장애, 각종 범죄 등 그 폐해가 국민의 삶 속을 파고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를 양산시키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에 따르면 우리나라 불법도박시장의 규모는 무려 95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합법사행산업 총매출액인 18조원보다 5
존경하는 경마가족 여러분, 그리고 경마를 아끼는 경마팬 여러분!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의 건강과 가내의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매년 그러했지만 지난해는 유난히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국내는 대선과 총선으로 어느 해보다 분주했던 한해였으며, 경마계 또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그 가운데 하나는 농림부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말산업 육성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는 말산업을 FTA 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아래 승마시설 등 확충, 말산업 관련 전문인력 육성과 승
국내유일의 경마전문지로 경마발전에 큰 힘이 되어온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척박한 환경 속에서 경마문화의 창달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마문화신문의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경마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경마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경제 불황에 따른 매출감소, 사감위의 규제에 따른 경마정책 제한, 경마의 역기능만을 부각시킨 사회적 인식의 저하 등 우리 경마가 헤쳐 나가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할 이러한 엄청난 변화에 대응하려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