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의 한 축이자 버팀목인 마주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대회가 초가을 즈음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사단법인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10월 22일 화요일 ‘제2회 부산경남마주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합천 아델스코트에서 열리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다.참가비는 각자 개별 부담한다. 참석 여부에 따라 당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협회 가입 회원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참석을 원하는 미가입 회원은 가입 후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 창간 6주년을 맞이했다. 2013년 6월 24일 창간한 이후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성장한 은 그간 각종 특종과 단독 보도는 물론 말산업 정·관·학 그리고 현장의 네트워킹 역할을 맡아 말산업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한다.올해도 정부와 국회, 산하 기관 및 유관 단체, 학계, 현장 곳곳에서 잊지 않고 창간 축사를 보내주셨다. 연중행사로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매번 같은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창간 축사는 우리를 향한 기대와 바람 그리고 쓴소리가 담긴 중요한 메시
한국경마의 유일무이한 경마 정론지로 경마의 발전과 경마문화 창달에 큰 기여를 하여 온 의 창간 21주년과 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경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 취재와 경마 발전을 위한 올곧은 목소리를 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현재 한국경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진경마 진입을 위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적·정치적 위상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에서 열린 5월 국내산 2세마 경매가 작년 동기간 대비 약간의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고 낙찰가는 1억 원에 미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5월 14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5월 제주 국내산 2세마 경매’를 개최했다. 제주 말 생산농가에서 생산된 총 94두의 2세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30두가 최종 낙찰되며, 31.9%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간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약간의 회복세를 드러냈다.평균가도 소폭 증가했다. 작년 5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 이하 부경마주협회)가 2019년 봄을 맞아 말산업 소식지 ‘오너스투데이(Owners’ Today)’ 9호를 발간했다.'Special Contents', 'Racing Review', 'HOT馬', ‘Professional人’, ‘문화탐방’, ‘News Briefing’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 2019년 봄 호에는 다양한 국내외 경마 소식과 말산업 소식이 준비돼 있다.'Special Contents'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말산업육성 지원사업 시행계획 발표에 대한 기획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가 2019년 외산마 협회 공동구매를 진행한다.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리 경매에 참가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사전 수요 조사 중이다.외산마 입사두수 정규 편제는 2017년 폐지됐으며, 현재는 구매 상한선 제한이 없다.외산마 협회 공동구매 관련한 기타 사항은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말산업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투자를 이어왔던 마주들의 희생 아래 근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통합 마주 시행과 교차 위탁 마주 확대 등 시행 시스템 통일은 경마 제도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고 한국경마의 세계화를 앞당길 ‘화두’이건만 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당사자들은 부산경남 소속 마주들. 서울과 경마 시행 차이점들이 파행하는 문제가 이들에게 집중된 가운데 최근 위탁 생산 문제까지 불거지자 어려움은 배가 됐다. 부산과 서울에서 마주를 하고 있는, ‘골리앗마린’으로 대표되는 ‘마린’ 시리즈의 주인
“와아아~~”“뭐야, 저 늙다리 똥말이 왜 들어와, 에잇!”“난 저 녀석 올 줄 알았다니까. 고맙다, 우박아!”2019년 2월 17일, 부경 제6경주 1,200m 경주가 끝났을 때 내 집이자 일터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은 평소보다 더 떠들썩했다. 단승 94.2배, 연승 16.8배로 함께 뛴 친구 중에 가장 높은 배당을 받은 나였다. 1등을 한 ‘정상코리아’와 함께 기록한 복승식이 무려 1361.9배. 사람들은 내가 입상하리라고 전혀 생각지 않았다. 아니, 그냥 ‘너는 꼴찌’라고 낙인찍은 것이다.난 그들이 흔히 말하는··· ‘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돌콩’을 배출한 미국 오칼라 경매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다.오칼라 브리더스 세일즈 컴퍼니(Ocala Breeders’ Sales Company)는 ‘2019년 2세마 봄 경매(2019 Spring Sale of Two-Year-Olds in Training)’를 플로리다주 오칼라 경매장에서 개최한다.오칼라 경매는 2016년 ‘돌콩’이 35,000달러에 낙찰됐던 경매로 올해도 한국 마주들이 참여한다. 서울마주협회는 공동구매단을 꾸려 경매에 참가한다.이번 경매에는 총 1
지난주 칼럼에서 독백하듯, 자조하듯 독자·회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기사를 올리는 '집안 일으키기 공정'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선결문제 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독자 입장에서는 먼저 그건 ‘언론’의 고유 역할 아닌가, 내 이름 걸고 현장 문제를 쓰면 ‘찍히지’ 않겠는가, 가뜩이나 말 많고 시기 득실대는 이 바닥에서 공개적으로 누가 글(기사)을 쓰겠는가, 언론의 입을 빌려 말하는 게 편하지 않나. 배운 게 없고 글솜씨도 없는데 누가 내 날 것 그대로의 원고를 일일이 다듬는 수고를 할 것인가.은 그간 다양한 계층,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낙찰률 19.6%. 올해 열리는 첫 말 경매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낙찰률에서 여실히 볼 수 있듯 경매 분위기가 꽁꽁 얼다 못해 터져버리는 지경이었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3월 19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3월 경주마 제주 경매’를 열었다. 이번 경매는 역대 최저 낙찰률인 19.6%를 기록했으며, 현재 국내 경마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와 말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부진한 경매의 결과에는 부산 마주들의 경매 불참 보이콧이 적지 않은 영향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산업 주요 협회들이 일 년 농사를 가늠하고 결정하는 때, (사)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도 2월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마주전용실에서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김욱수 부경마주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정기 총회가 우의를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총회 안건으로 2018년 결산안과 2019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및 협회 운영 강화안 등이 채택, 의결됐다. 의안 심의 과정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정
부산경남마주협회 고재완 이사 모친이 2월 20일 별세했다. 빈소는 제주시 연북로 378번지 소재 부민장례식장 3층 3분향실(064-742-5000)이며 발인은 2월 23일이다.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 이하 부경마주협회)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말산업 소식지 ‘오너스투데이(Owners’ Today)’ 8호를 발간했다.2019년 겨울호에서는 김욱수 부경마주협회장과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장의 신년사와 부경 경마 대회, 마주·조교사 인터뷰 등 부경의 다양한 소식이 실렸다.김욱수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경마 선진화에 많은 이바지를 하며 여기까지 달려왔다. 최선을 다해 마주로서의 자리를 지켜오신 회원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서
희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마팬 여러분과 경마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올 한해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경마는 선진 경마 진입을 목표로 여러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 경마에도 필요한 사안임은 분명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을 발판으로 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변화를 이끌어 낼 시스템의 구축과 기반의 형성이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워라밸 #미투 #평창 #러시아월드컵 #드루킹 #남북정상회담 #방탄소년단 #미스터션사인 #가짜뉴스 #일자리 등 2018년 황금개띠의 해, 무술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다방면에서 유독 이슈가 풍부했던 한 해였다. 우리 말산업계도 마찬가지. 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은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올해도 말 관계자들의 비극은 반복됐고, 산업화의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제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을 확정, 경마계의 숙원이었던 온라인마권발매시스템(Knetz) 부활의 꿈을 앗았다. 경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25명에 총 2,400만 원 기부 김욱수 회장, “훌륭한 장학생 추천…지속 지원할 것”[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마를 책임지고 있는 마주들이 이번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해 사회에 뜻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 장학회는 12월 16일 부산경남경마공원 4층 관람대에서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부경마주협회장학회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스스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모범 학생 25명에게 총 2,400만 원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2018년 12월 16일 오후 2시, 부산경남경마공원관람대 4층 마주전용실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모범 학생 및 인재들이 미래 재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부경마주협회 장학금 전달식은 마주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마주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마주들로 구성된 ‘부산경남마주장학회’는 지난 2007년 설립,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총 407명의 장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사)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 이하 부경마주협회)가 2018년도 부산경남 마주 세미나를 12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개최한다. 부경마주협회가 주관하는 1부 순서는 김욱수 회장의 환영사와 개회 선언에 이어 오문식 부산경남조교사협회장의 ‘명마의 꿈’ 발표와 경마 발전을 위한 토론이 마련됐다. 2부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 주관으로 열리며 △내년도 경마 시행 주요 내용 및 경마 상금 △레이팅 설명회 △케이닉스를 활용한 미국 경주마 선발, 육성 및 경주 출주에
마주의 소망은 한가지다. 즉 코리안더비나 대통령배, 그랑프리 경주에서 자기 소유말이 우승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말을 구매해야 하는 데, 경주마를 평가하는 두 가지 요소인 적성과 클래스(경주능력)를 예측해야 한다. 경주적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피드유전자형”과 경주능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육종가”를 이해하면 유익하다.적성(Aptitude)은 스피드/스태미나적성, 모래/잔디적성, 조숙성/만숙성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피드가 있는 말은 단거리에 강하며 조숙한 경향이 있다.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을 유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