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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 국정감사가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따르면, 10일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포함)를 시작으로 29일 종합감사까지 19일간 국정감사가 열린다. 10월 12일은 전북 전주에서 농촌진흥청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되며 15일은 산림청 등, 16일은 농협중앙회 감사가 열린다. 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는 한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18.10.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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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정유라 사태로 말산업=적폐산업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 현상을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현대적 말산업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 접목되었다. 일제는 1919년 3.1독립만세 이후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정책에서 우민화정책으로 바꾼다. 1922년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쳐놓고 말들의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한국경마의 태동이다. 조선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기 위해서 경마를 도입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경마와 말산업에 대한 인식이 나쁠 수밖에 없었다. 해방은 되었으나 ‘조선마사회’라는 이름을 ‘한국마사회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18.09.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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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도박, 승마=귀족스포츠, 한국마사회=복마전이라는 부정적인 편견을 거둬내지 못하면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은 요원하다.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왜 그럴까. 최순실-정유라 사태로 말산업=적폐산업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말산업을 고사시키는 현상이다. 말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역사에서 그 뿌리를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말산업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 접목되었다. 1922년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쳐놓고 말들의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한국경마의 태동이다.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18.08.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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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김종길 부회장을 국정 과제 책임관으로, 윤리경영부를 총괄 관리 부서로 내세우고 사업전략부, 기획총괄부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실천 과제를 관리, 점검하고 공유한다. 국정과제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연 2회 위원회를 열고 추진위원회와 연계해 실무협의회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말산업과 관련해 한국마사회는 차별성을 가지고 시행할 수 있는 41개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국민이 주인인 정부와 관련해서는 총 11개 과제로 △온라인 플랫폼 신설 △용산 렛츠런 드림타워 조성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말 등록 시스템 확충 등이다.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18.08.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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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6월 27일 ‘국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1차 워크숍은 한국마사회 혁신책임관인 박계화 경영전략실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한국마사회의 혁신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의견 수렴, 신경영 가치 체계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사회적 가치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발족했다. 과반수가 외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관계자, 승마·경마산업 종사자, 학계 전문가, 일반 국민 등이 참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18.06.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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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방향은 일자리 창출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일자리 창출 정책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청와대 경제 관련 비서관 경질까지 몰고 왔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럴 때 말산업에서 일자리 창출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말산업은 경제다. 말 1마리는 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FTA여파는 물론 AI와 구제역과 같은 전염병 걱정이 없는 축산업의 대체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말산업은 문화다. 말은 역사적으로 인간과 함께 생활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여서 고조선시대부터 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펼쳐 기마문화의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18.06.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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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은 글로벌산업입니다. 말(馬)이라는 동물은 오랜 역사에 걸쳐 인류와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말의 역사는 인류와 함께 호흡해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말(馬)문화는 고조선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웅혼한 기마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토털 미디어 ‘말산업저널’은 온라인 인터넷신문과 오프라인 종이신문을 동시에 발행하면서 말(馬)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력으로 말(馬)과 관련한 모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18.06.2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