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배제(컷오프) 된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동대문을)이 재심과 함께 경선을 요구했다. 민병두의원은 3월8일 sns를 통해 4년전 이해찬 대표의 발표문을 인용하며 자신의 심정도 같다고 밝혔다.이해찬 대표는 2016년3월15일 "어제 저에 대한 공천을 배제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유와 근거가 없습니다.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 평가든 합당한 명분이 없습니다. 모두가 입을 다물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는 정무적 판단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 합니다.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공당의 결정은 명분이 있어야 합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3선위원이자 국회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의원(동대문 을)이 컷오프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즉각 재심 청구를 하겠다고 민 의원 측은 선언하였지만 이번 컷오프 사태는 민주당의 공천 문제점을 고스란히 보여준 경우이다. 컷오프 당한 후보들 중 억울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민병두 의원의 경우는 이유가 미투 때문이라는 게 너무나 명확하게 보인다. 진보가 내세우는 도덕성과 고고한 척하는 자기들끼리의 세력 논리가 이번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것이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민 의원의 미투 당시 국회의원 사퇴 발언은 미투를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권의 우유부단이 도를 넘고 있다. 허수아비 정권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대한 국민들의 불만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3년 전 촛불을 밝힌 국민들의 꿈은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이었다. 집권 초기에는 이런 꿈들이 실현되는 듯했다.그러나 북미 하노이회담 결렬 후 적폐청산은 커녕 적폐세력들의 난동에 휘둘리기 시작하더니 평화 번영 통일이라는 촛불의 꿈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지는 게 없다.적폐청산을 살펴보자. 최순실 국정농단이 기폭제가 되어 적폐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 회의에서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을·3선)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동대문을을 ‘청년우선전략지역’으로 지정했다. 민병두 의원은 “이 결정이 부당하다고 보고 당헌 당규에 따라 재심을 청구한다”고 밝혔다.민병두 의원은 5일과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심 청구를 요청하며 “(미투 사건) 당시 의원직 사퇴는 사실을 인정한 것과 다름 아니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실관계를 인정한 일이 없다. 오히려 내 말의 신뢰성을
1월11일 19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동자아트홀(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 연결)에서 나의 시집 '촛불의 꿈'에 대한 북콘서트가 열렸다. 출판사 다시문학(대표 윤한로 시인)이 주최하고 음악회사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 작곡가)가 주관한 행사였다. 김홍국 정치평론가(경기대 겸임교수,시인)가 사회를 보고 SW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연주와 노래를 불렀다.연주와 노래 중간에 나는 총 4편의 시를 낭송했다. 60년이 넘는 내 인생의 첫 경험이었다. 이같은 북콘서트는 내가 알기론 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상원 열사 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민병두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차원에서 윤상원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민병두 위원장은 게시물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는 내가 활동했던 전민학련 전민노련(학림사건)의 중앙위원이기도 했다. 2년 전에도 같은 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