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유전자 기술을 활용 선발한 경주마 ‘닉스고’가 미국경마 무대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닉스고’는 지난 4일 미국 킨랜드 경마장 Allowance(1,700m, 더트, 총상금 $75,000) 경주에서 출전해 경주기록 1분 40초 73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킨랜드 경마장의 1,700m 최고기록을 약 0.5초 앞당기며 신기록을 수립했다.‘닉스고’는 지난 2018년 10월 G1경주 우승과 더불어 다음 달 브리더스컵 경주에서 준우승을 거머줬다. 하지만 2019년 3월 부상 이후 오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유전체 기반 선발기술 ‘케이닉스(K-Nicks)’를 활용 우수 국내산마를 선발해 미국 수출하고자 하는 민간업체를 모집한다. 그동안 국내산마 수출은 한국마사회가 주도했으나 민간에게 기회를 제공해 말산업에 대한 관심과 시장 확장을 위한 것이다. 민간 주도 국내산마 미국 수출 참여 업체 모집 마감은 이달 20일까지이며, 현재 여러 민간 업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걸로 전해진다.이번 모집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민간업체가 국내산마 수출을 원하는 참여 농가를 모집하고,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케이닉스 발굴 경주마 ‘닉스고’가 2월 22일 미국 아칸소주 오클론 경마장에서 열린 Allowance 경주에 출전해 우승했다.미국 아칸소주 오클론 경마장에서 열린 Allowance 경주는 4세 이상 경주마가 출전하는 1,700m 더트 경주로 총상금 1억 원이 걸렸다. 한국마사회의 해외종축사업 선발프로그램인 ‘케이닉스’로 발굴한 경주마 ‘닉스고’(4세, 수말)가 Allowance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총 9마리 중 4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닉스고’는 특유의 초반 스피드를 살려 시작부터 빠르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의 최첨단 경주마 선발기술인 케이닉스를 통해 선발된 ‘미스터크로우(Mr. Crow)’가 미국에서의 열띤 현역 활동을 접고 국내로 돌아와 씨수말로 활용된다.오는 2월부터 렛츠런팜 장수에서 씨수말로 활용돼 생산농가 교배 지원에 힘을 보탠다.한국마사회는 최첨단 경주마 선발기술인 케이닉스(K-NICKS)를 마련하고, 국내 경주마의 개량을 도모하고 있다.경마 선진국인 미국에서 우수한 경주마를 조기에 발굴해 현지 출전으로 자질을 검증하고, 국내에 들여와 우수한 국내산 명마를 생산하는 게 골자이다. 관련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케이닉스 선발마 ‘미스터크로우’가 15일 미국 켄터키 주 처질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린 ‘얼로원스 옵셔널 클레이밍(Allowance Optional Claiming, 1300m, 더트 / 총상금 101,000달러)’에서 출전해 우승했다.‘미스터크로우’는 1일 ‘아리스타이디스 스테이크스(Aristides Stakes) 출전 이후 약 2주 만의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강인한 체력을 선보였다.출발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던 ‘미스터크로우’는 직선주로에서 단독 1위로 올랐으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의 케이닉스 선발마가 미국경마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올해 제2의 ‘닉스고’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5월 27일 미국 벨테라 경마장에서 열린 얼로윈스 경주(Allowance Optional Claiming, 1200m, 더트, 총상금 16,900 US달러)에서 케이닉스로 선발된 경주마 ‘케이초이스(K Choice)’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케이닉스는 유전자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경주마를 찾아내는 한국마사회 해외종축사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해외종축사업 경주마 유전체 선발기술인 케이닉스(K-Nicks)로 선발된 말 중 ‘빅스’의 첫 수컷 자마가 4월 8일 제주도 아보름 목장에서 태어났다.‘빅스’는 한국마사회가 2015년 미국에서 케이닉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샀다. ‘빅스’의 부마는 ‘플래터(Flatter)’로, 지난해 ‘KNN배(GⅢ)’ 우승마 ‘해야’와 미국 챔피언 경주마인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등 유명 자마를 뒀다. ‘빅스’ 또한 당시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 경주에서 준우승을 2번 차지하는 등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해외종축개발 사업인 ‘케이닉스(K-NICKS)’에서 지난해 선발한 국산마 6마리 중 3마리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OBS(Ocala Breeders’ Sales) 경주마 경매에 상장됐다.‘케이닉스’는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유전자 정보로 우수 경주마를 발굴한다. 지난해 민간 목장의 국산 1세 수말 중 6마리를 선발해 말산업 선진국인 미국에 수출했다. 6마리는 미국 플로리다 육성 전문 목장 ‘마뉴덴팜’에서 육성 조련 훈련을 받았고 그중 3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