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축산고, 독일 승마 학교와 비교해도 손색없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의 초청으로 국내를 방문한 독일 Westfälische Reit-und Fahrschule Münster의 ‘야콥스(Jorg Jacobs)’ 교장은 한 달 일정으로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3일과 4일에는 말산업의 요람이자 사관학교로 불리는 ‘한국경마축산고’를 찾아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펼쳤다. 그에게 말산업 선진국인 독일의 모습과 국내 말산업의 전망, 한국경마축산고를 방문한 소감에 대해 물어봤다.
Ⅰ. 독일의 유청소년 승마1. 유·청소년 대상 승마 일반현황2010년 통계를 보면 독일 8천만 상주인구 중에 6백 977천명이 10세 이하 어린이고 10세에서 18세사이가 8백 104천명이나 됐다. 6세 이하 어린이 16,000명가량이 독일의 7,700개 승마클럽의 회원이었고 20,000명가량이 비회원으로써 마상체조나 승마를 하고 있었다. 7세에서 14세까지는 승마회원이 147,000명, 비회원으로서 승마하는 어린이가 150,000명이었다. 15세부터 18세 사이 청소년은 82,000명이 회원이고 10만 명이 회원 자격 없이 승마를
11월 5일, 말산업연구소 주관 ‘국제심포지엄 패널 토론회’ 열려다양한 말산업 관계자의 패널 토론 이어져해외 관계자들의 한국서 벤치마킹 가능한 사례로 열기 더해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됐던 ‘홀스사이언스 심포지엄’에서는 말산업 정책 및 말 과학기술 심포지엄이 열려 큰 이목을 받았다. 또한, 말산업 정책 심포지엄이 열리던 5일에는 주제발표뿐만 아니라 패널토론도 진행되었다. 한국의 말산업 인사들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말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모두발언과 함께 우리 승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며 모색하고, 해외 사례 중 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소장 최귀철)는 올해 초 ‘국내외 말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승마 관련 수요 추정 연구’(A Study on Estimating Horse Riding Demand for Environmental Changes in Horse Industry)를 발표했습니다. 승마산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승마 시설의 경영 및 시장 상황을 파악·분석한 뒤 승마 관련 수요를 추정한 현장 중심의 연구 결과입니다. 그 열세 번째 순서로 잠재 승마인구 수요 추정을 위한 정의 방식과 과정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 기자 말. 정기승마인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소장 최귀철)는 올해 초 ‘국내외 말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승마 관련 수요 추정 연구’(A Study on Estimating Horse Riding Demand for Environmental Changes in Horse Industry)를 발표했습니다. 승마산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승마 시설의 경영과 시장 상황을 분석·파악한 뒤 승용마와 전문 인력 등 승마 관련 수요를 추정한 현장 중심의 연구 결과입니다. 그 여덟 번째 순서로 ‘마장마술 강국’이자 승마의 일상화로 유명한 독일의 승마 현황을 소개합니다
독일승마협회 지원…RA6·7등급 예정 자격국내 유일의 통합 말 전문학술단체,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독일승마협회 지원으로 독일승마자격증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개정된 독일 자격증 등급 규정은 총 10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와 연동된 지도자 자격등은 4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시행할 예정 자격증은 RA6·7등급으로 기본 과정(Basispass)을 볼 수 있는 전 단계다. RA6·7과 Basispass, RA5·4 자격을 국내에서 취득하면 지도자 자격증(Trainer C) 시험에 응시할 수 있
말산업 이끌어갈 말 관련 특성화 고등학생 45명 선정10월 19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독일 방문대한민국 농정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말산업 기초인력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말산업 선진국 해외 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말산업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말산업을 이끌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말산업 연수는 2013년
제43회 KRA컵 전국승마대회, 4월 과천승마경기장에서 개막엘리트·생활체육 혼합 종목 열려…관중 있는 승마대회 ‘묘안’될까 제43회 KRA컵 전국승마대회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KRA과천승마경기장에서 개막한다. 마장마술과 장애물 및 혼합 경기가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KRA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마장마술 경기는 대회 첫날부터 사흘간, 장애물 경기는 12일 토요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특히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 소속 선수들을 위한 종목도 마련
한국말산업학회, 가을 심포지엄 개최…인력 양성·교육 주제로 토론`고등 교육 과정` 자격증 취득 연령 제한과 고교 수준 교과서 개발 필요 지적`대학 교육 과정` 현장 실습과 국내 상황 맞는 교재 개발·전문성 중시 필요(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공동 주최한 ‘교육을 통한 말산업 발전 방향 모색’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9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LG경영관 116호에서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말산업학회가 지난해부터 ‘말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연속 개최한 심포지엄의 세 번째
말산업은 농축산업과 서비스업, 교육 복지 체육 레저 관광 등이 총 망라된 복합산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말산업 육성은 어느 특정 부처만이 책임 질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최근 이런 문제에 대해 합리적 대안 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 11월 29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LG경영관 116호에서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 서울대 교수)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 BBQ그룹 회장)가 공동 주최한 ‘교육을 통한 말산업 발전 방향 모색’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말산업 미래 인재 양
- 장애물 A,B,C 대학부 석권...S-2에서는 안타깝게 부상 입어- 본지 양대인 전문위원 장남 양지원 선수는 종합마술 3위 입상 쾌거인기 아역 배우 출신인 국내 승마계의 `차세대 아이콘` 김석(21, 관동대학교) 선수가 제42회 KRA컵 전국승마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4월 9일부터 14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석 선수는 국가대표급 활약을 펼치며 선전했다. 장애물 A,B,C 대학부 경기에서 `다벤폴트`, `한화갤러리아콴도르`와 호흡을 맞추며 무감점으로 3관왕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하지만 절치부
KRA한국마사회는 9월 20일(목)부터 9월 23일(일)까지 과천의 서울경마공원에서「2012 말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2012 말산업 박람회」는 지난 7월 발표된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마련되었다. 말 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연관 산업을 통해 말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외의 말산업 연관 1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는 프랑스, 독일 등 선진 말산업 외국 업체도 참가한다. 외국 업체의 참가는 국내 말산업에 대한 선진 말산업 국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선진 말산업과의
- 해외업체 포함 100여개 업체 참가 …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 제공 한국 말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살펴볼 수 있는 말산업 박람회가 서울경마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9월 20일(목)부터 9월 23일(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2012 말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2 말산업 박람회」는 지난 7월 발표된 말산업육성 5개년에 따라 말 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연관 산업을 통해 말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외의 말산업 연관 1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이
승마 교육과 훈련을 통한 승마 보급이 최우선 강조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주최한 ‘승용마 생산 육성 세미나’가 지난 17~18일 이틀간 KRA 장수육성목장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렸다.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우리나라의 승용마의 생산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세계 최대 승마 선진국인 독일의 전문 인력들이 강사로 초빙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독일의 전문가는 독일승마협회 소속의 승용마 교육 및 훈련 전문가인 토마스 하트비히(Thomas Hartwig)씨와 말 전문 수의사인 헤르만
- 5월 1일부터 한국승마방송 방송 시작- 승마·경마방송 위주에 생활체육종목 중계승마와 경마를 다루는 전문방송이 방송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공중파 등 방송에서 소외되었던 말관련 스포츠에 대한 국민홍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5월 1일 새벽 4시부터 KT의 쿡TV 일반채널 943번을 통해 한국승마방송(대표 박남신)이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한국승마방송은 지난해 2월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청을 승인받은 이후 5월 본격적인 개국을 했는데,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승마 및 생활체육스포츠전문방송인 한국승마TV
한국마사회는 5월21일 오후2시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말산업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유성엽 국회 농수산위 의원,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양남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장용석 내륙말생산자협회장, 박남신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장 등 마필산업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독일의 ‘한프리드하링’ 독일승마협회 회장이 ‘독일 승마산업 현황과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호주의 농림부장관을 지낸 바 있는 ‘피터 피터맥과란’(Peter
- 농림부 및 농축산·경마·승마관계자 3백여명 참석- 마필·승마산업만 부각된 심포지엄 내용에 우려 대두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 후원으로 본격적인 말산업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에선 농림부와 마사회의 행보가 말산업의 주축이 되는 경마산업을 소홀히 하고 마필산업과 승마산업에만 너무 치우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마사회는 지난 21일(목) 오후2시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말산업육성 심포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