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코로나19가 집단감염의 우려를 낳다가 잠시 소강기를 가진 5월 27일 서울 벨라비타컨벤션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소프라노 박소은 독창회’가 열렸다.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음악회는 한국가곡을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11편과 함께 4편의 앙코르곡까지 모두 15곡의 노래가 울려 퍼졌으며 객석은 뜨거운 환호와 호응으로 감동을 전했다.또한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재난 대처를 위해 손잡자는 취지에 맞춰 ‘코로나19 극복 시낭송회’도 함께
'반전의 하나님 ' 지은이 조혜련 44년 동안 하나님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비난해오던 개그우먼 조혜련이 45세의 나이에 기적처럼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경바람잡이가 되어 뒤늦게 변화된 삶을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웃음을 주던 개그우먼이 성경을 알리는 바이블우먼으로 변신한 뒤에 복음을 전하는 삶을 담았다. 전편에는 그녀가 경남 고성에 태어나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개그우먼이 되어 활동한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잘 몰랐던 그녀의 일본진출 과정과 일본방송을 중단하면서 중국으로 건너가고 새로운 남편을 만나면서 겪었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는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단순히 조회수나 ‘좋아요’에 영합한 인기 기사 순위 매김이 아닌, 기자·기사·콘텐츠별 트렌드를 분석하고 독자들께 투명하게 알리면서 한 달간 주요 이슈를 되짚어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또한 해당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아냅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고, ‘좋아요’
양심의 힘은 어떤 것일까? 어떤 거짓과 왜곡, 권력의 억압과 탄압에도 진실의 길을 가는 것일 것이다. 일제 강점기 하의 숱한 역사왜곡과 탄압들, 군사독재 정권 시기의 무차별적이고 폭압적인 민주주의와 인권 유린, 국정농단 시기 블랙리스트 탄압과 여론 조작 등 무수한 일이 한반도에서 벌어져왔다. 그런 억압과 거짓의 역사를 극복해온 중요한 힘은 진실을 추구하고, 권력의 무자비한 탄압과 거짓 여론조작과 같은 데 맞서온 도전정신일 것이다. 거짓말 마녀사냥, 졸라의 ‘고발정신’ 진실을 밝히다양심의 힘을 보여준 사례로 흔히 드는 것이 드레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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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사이트 개편 이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심판은 어떤 스포츠에서든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정한 판단으로 판정을 내리는 중요한 역할이다. 정확한 판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심판도 있지만 좋지 않은 판정으로 경기보다 심판이 더 주목을 받는 심판도 있다. 심판 본연의 임무와 자질을 져버리고 심판 뇌물 혐의로 문제가 되는 심판도 있고 심판을 협박해 승부 조작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다.경마도 스포츠이기 때문에 심판이 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가까이 있는 심판과 달리 경마는 재결실, 심의실에서 심판위원들이 경주 판정을 내린다. 경마시행규정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두바이월드컵 출전을 통해 한국경마를 전 세계에 알린 ‘돌콩’이 오는 21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11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마들과 겨루는 두바이월드컵 메인경주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냈다.작년 12월부터 서울과 두바이를 오가며, 해외 원정에 나선 국내마의 뒷바라지를 한 한국마사회 경마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두바이 현지에서의 뒷이야기를 풀어봤다.현지에서는 ‘돌콩’의 선전을 기대했다‘돌콩’은 두바이월드컵의 예선전 격인 두바이월드컵카니발 출전을 위해 작년 12월 말 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역대 최저 낙찰률을 기록하며 마친 3월 제주 경매는 국내 말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매 당일 분주하게 경매장을 오가며 현장을 진두지휘한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과 경매 뒷이야기를 나눴다. “위탁생산은 결국 부메랑으로 되돌아와국내 위탁생산 규모 도 넘어···곧 농가 모두 망해브리즈업, 제도 개선 시까지 한시적 미시행일 뿐마주는 마주의 역할 해주시길”-올해 첫 경매임에도 경매 결과가 저조하다. 어떻게 보는지"예견된 일이다. 한 번 넘긴 넘어야 할 상황이다. 부산마주들이 경매 참여를 보이콧
최근 우리는 가장 영향력 있고 신뢰도 높은 언론인의 이면을 생생히 보고 있다. ‘사실, 공정, 균형, 품위’를 기치로 정의의 편에서 진실을 말하고 현장을 귀담아듣는, 소통과 진보의 상징인 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 관련한 ‘풍문’들이다. 사고, 폭행, 배임, 여성 동승자 유무 등 평소 그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사건들이다.‘듣보잡’ 언론 기관 소속으로 필자가 칼럼을 쓴다고 알겠느냐마는, 대학원 논문 끝내고 스카우트돼 기자로 밥벌이 시작할 때 MBC 보도국과 인연이 있었다. 기사 참 잘 쓴다고 덕담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손석희 ‘
말산업 가운데 가장 낯설고 이색적인 분야는 사실 귀족 스포츠라는 승마도, 도박이란 멍에를 쓴 경마도 아니다. 말에 편자를 댄다는 장제(裝蹄), 쉽게 말하면 말의 신발 역할을 하는 말발굽을 만드는 분야다. 장제를 전문으로 하는 말발굽 기술자를 일컬어 장제사라고 하는데 국내에는 70여 명 정도 활동하고 있다. 국가 공인 자격으로 1급 장제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특별한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다. 뜨거운 용광로 옆에서 긴 쇠막대를 녹이고 망치로 두들겨 편자를 만들고 못질하는 그들은 거칠 것 없는, 투박한 ‘상남자’ 그 자체다. 온몸의 에너
한국마사회가 팬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마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팟캐스트 방송을 시행한다. ‘팟캐스트’는 시간의 구애 없이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이다. 앞서 2015년에도 ‘馬구잡이’를 총 55편으로 기획, 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馬구잡이’는 시즌 1~2에서 스포츠 분야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청취율을 기록했다. 흥행을 잇고자 한국마사회는 2월부터 고품격 경마방송 ‘트리플크라운’을 제작해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팟빵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 회당 방송 진행시간은 1시간가량이다. 주요 방송 콘텐츠는 놀
여야 분리된 행동 보이기도···질의에 충실한 국정감사로 진행돼야제20대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가 14일 해양수산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국정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는 대체로 ‘비교적 깔끔’하다는 평이나, 일각에서는 해임 논란이 일고 있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견제하느라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을 하는 등 불필요한 ‘기싸움’이 많았다는 지적이 일었다.국정감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위성곤 의원이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제를 높은 이해도를 갖고 질의에 나서
봄이 한창이다. 비시즌 기간 동안 전지훈련 등 바쁜 일정을 마무리한 스포츠계는 본격적인 시즌 돌입에 앞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국민 홍보는 물론 감독,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시즌을 시작한다. 야구·축구·배구·농구 등 각 스포츠 감독과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여하는 건 일종의 영광이기도 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경우 지난 3월 28일, 시즌 개막 나흘을 앞두고 ‘2016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개최했다. 각 구단을 대표하는 감독 선수들이 총 출동해 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알렸다. 이 자리는 팬들
-총점 72포인트 기록해 역대 최고점 우승 기수 등극 -각국 취재진 몰려들어 아태지역 수습기수에 대한 기대 드러내 아태지역 대표 수습기수들이 경합을 펼친 경주에서 한국의 김동수 기수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수 기수는 지경경주인 4·5·7·9경주에서 각각 1위·4위·1위·2위를 기록해 총점 72포인트를 획득했다. 2위인 재크 기수와는 무려 30포인트의 차를 둔 기록으로, 경주가 시행된 2009년 이래 최고점 우승 기수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우승 기수들의 총점을 살펴보면 2009년 35점, 2010년 33점, 2011년 41점,
20일(목) 이금주·유미라·이아나 기수와 경마팬 렛츠런파크 투어 성사 말동물병원·말발굽크리닉·삼포마사·기수협회 방문해 경마장 뒷이야기 전해 꽃 중의 꽃 여성기수들이 경마팬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 접수기간동안 신청에 성공한 경마팬들과 함께 렛츠런파크 투어부터 근사한 저녁식사까지 나눈 것. 한국경마기수협회 부회장 이금주 기수는 “그동안 우리네 경마는 팬들과 기수가 가까이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함께 경마장 곳곳을 둘러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에 대해 몰랐거나 오해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허심탄
독자와 실시간 소통…기사 제보·행사 일정 등록(주)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가 2013년 6월 24일 ‘국내 최초의 말산업 전문신문’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창간한 이 8월 12일 네이버밴드 페이지(http://www.band.us/#!/band/57169365)를 개설했다. 말산업계 ‘파발마’로서 국내외 말산업 소식을 현장감 있게, 발 빠르게 전하고 독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것. 주요 독자층이 40대 이상이고 말산업계 주요 유관 단체와 관계자들이 ‘밴드’를 활용해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오랜 준비 끝에 네이버밴드 페이지를
14일(목) 대고객 경마아카데미 열려김문영 발행인·김효섭 조교사·문세영 기수 참여해 전문 지식 제공 광명·안양 일대의 경마팬이라면 경마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렛츠런CCC.광명은 오는 14일(목) 경마팬을 위한 특별한 경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 초청된 경마 관계자는 총 세 명. 본사 김문영 대표를 비롯해 렛츠런파크 서울 김효섭 조교사와 문세영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 경마문화와 말산업저널을 발행하고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문영 대표. 기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