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7월 24일부터 재활승마지도사 2023년 보수교육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축산발전기금으로 시행하였다. 기승기술향상, 현장에서 활용 지식 습득 등 재활승마지도사 강습 능력 고도화를 목표로 실시한 교육은 현장(오프라인)교육과 온라인교육으로 구분되어 있다.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궁평캠프에서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승급시 재활승마용 말을 조련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문스포츠지도사(승마)에 의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였다. 또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수
말복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말의 행동이다. 그러나 예전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던가, 의미없는 반복적인 행동이나 앞니나 발굽이 닳게 되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정상적이지 않는 행동을 이상행동 또는 행동장애라 한다. 여기에는 생산자나 조교사의 명령에 대한 불복종, 물거나 뒷발로 차는 공격적 행동 또는 마사 안에서 나타나는 행동장애 등이 있지만 사람에 위협이 되는 행동장애가 위험하고,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동장애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말에서 나타나는 행동장애에는 앞니로 울타리나 마사시설 등을 물고 끙끙거리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동물이 고통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은 기억이 없기 때문이고, 인간이 고통스러운 것은 기억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기억은 한 개인의 기억이 아니라 집단기억을 말한다. 그러나 동물들은 고통 없이 살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고통보다는 통증이 더 맞는 표현이다. 통증이 있는 동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 통증을 표현하는데 우리가 관심만 가지면 인지가 가능하다. 말은 독특하게도 그 통증 표현을 거의 하지 않는 무뚝뚝한 동물이다. 강아지는 살짝 꼬리가 밟혀도 엄살인 듯 엄살 아
언어란 그 나라 구성원의 얼이 담긴, 오래 전서부터 내려온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엄청나게 귀한 국가유산이자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정신문화의 표현형 중 하나이다. 옛문헌을 보면 우리 조상들은 말이나 소를 세는 단위로 ‘필(匹)’을 써왔다. 물론 그 문헌에는 ‘마필(馬匹)’이라는 단어도 존재하는 건 사실이지만 일본에서 더 많이 쓴다. 이 땅에 근대 경마가 들어온 지 100년인데 그 한 세기가 지나는 동안 말[馬]에 관한 말[語]들이 많이 바뀌었다. 대표적인 것이 말을 세는 단위인데 말산업 이야기에서 먹는 만두(饅頭)가 자주 등장한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다. 모집 정원은 전년(550명)보다 20명이 늘어난 570명이며,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 도시인재전형 모집정원을 99명으로 확대했다.한국농수산대학은 농·수산업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 1,600여 명의 재학생이 현장 중심의 실무‧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개방형 직위(책임운영기관)인 한국농수산대학총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농수산대학은 미래 농수산업·농어촌 발전을 주도할 정예 농어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농어업 연구·지도, 농어업 교육 및 교육행정, 농어업정책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공무원이나 일반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용직급은 임기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진행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농대는 2008년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8년 한농대의 주요 업무 실적과 관련한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년도와 비교해 주요 실적이 월등히 높아져 각종 성과 지표가 눈에 띄게 상승한 2019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수시 모집 전형별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 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농수산·도시인재 그리고 일반전형이 있다.농수산인재전형(110명)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9월 6일(금) 9시부터 27일(금)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도시인재전형(83명)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8월 13일 희망농업기계와 성원산업으로부터 농기계 3대를 기증받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용 실습 농업기게 기증식을 열었다.한농대는 ‘희망농업기계’로부터 1,700만 원 상당의 퇴비살포기와 그레이더(토양 등을 평탄하게 고르는 농기계), ‘성원산업’으로부터 600만 원 상당의 논두렁 조성기를 각 1대씩을 기증받았다.기증식에는 허태웅 총장을 비롯해 이리중희망농업기계 대표, 김완채 성원산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업체는 국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교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체험행사 ‘어서와! 한농대 문화체험은 처음이지?’를 진행한다.한농대는 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혁신도시 지역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해 사회적 상생․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방학 기간을 이용해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월 26일 4차 산업 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에 대한 재학생 전문 기술 교육을 위해 ㈜아삼(대표 최진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허태웅 총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아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농대와 ㈜아삼은 올해부터 진행하는 재학생 드론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기술 등을 지원하고, 교육에 필요한 각종 제반 시설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드론 교육 프로그램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월 15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농수산업 분야의 새로운 리더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역대 한농대 총장과 농수산업 관련 유관기관 기관장 등 내외 귀빈과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학위수여식에서 이개호 장관은 “젊은 농부들은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촌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특히 한농대를 졸업하고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배 농업인들의 활약이 눈부시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 인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문화체험행사는 한농대 도서관을 활용해 방학을 맞이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한농대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체험행사는 ‘추위에 움츠린 몸과 마음을 체험과 힐링으로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2월 21일까지 주 1회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한국농수산대학 19학년도 신입생 전체 경쟁률 4.11:1총 2,261명 지원…최종합격자 382명 12월 14일 발표[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550명 모집에 2,261명이 지원해 평균 4.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25명을 선발하는 축산 계열 말산업학과는 2.24:1을 기록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207명이 증가해 1997년 한농대 개교 이래 역대 가장 많은 2,261명이 지원했다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9월과 10월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통해 2019학년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 매년 수시모집으로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한다.지난해 진행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개교 이래 가장 많은 2,054명이 지원해 평균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농수산인재전형 및 도시인재전형은 9월 10일 9시부터 28일 18시까지, 일반 전형은 10월 8일 9시부터 19일 18시까지 인터넷 접수 대행사이트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청소년들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사춘기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 체험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하고 문화·만들기 체험·한농대 견학 등을 진행한다.문화 체험에는 한농대 도서관이 보유한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문헌 정보검색과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고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해 북카페를 운영한다.만들기 체험에는 홍삼과 파프리카 진액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국민에게 “대한민국 말산업은 이런 것” 소개현재 상황·대안·미래 비전 일깨울 원고 모집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 제휴 매체, 이 전문 칼럼니스트를 모집합니다. 정부와 마사회, 타 협회·기관 눈치 보기나 침묵하는 대신 현장을 적나라하게 알리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은 그간 ‘특별 기고’나 ‘연재’ 방식으로 단발성 칼럼을 게재했고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양재혁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말산업학과장, 히라가 아츠시 수의사, 전재식 한국마사회 승마단 감독 등 전문가 칼럼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사)한국축산학회가 6월 28일과 29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18 종합 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를 여는 가운데 산하 마(馬)연구회(회장 정승헌 건국대학교 교수)도 ‘국내 말 과학 분야별 연구 성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도 안성시 소재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본관 4층 세미나실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경탁 제주대학교 교수의 ‘유전체 연구를 통해 바라 본 제주마의 특성’,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박사의 ‘힐링 말산업의 경제적 효과’, 양재혁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말산업학과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말산업특구 유치 희망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공모했다. 전라북도는 도내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5개 시군과 연계해 특구 지정 신청에 나섰다. 제2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신규로 지정되는 1개소 말산업특구에는 2년간 100억 원을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렛츠런팜 장수(장수군), 공공승마장과 문화 축제(완주군), 말 조사료 생산 기지 구축(익산시), 관광 체험장(진안군), 전문 인력 양성 및 재활승마 거점(김제시) 등 말산업 관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2월 23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9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농수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내·외 귀빈, 졸업생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김영록 장관은 축사에서 “농어업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454명의 한농대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농업인으로서 윤리의식과 책임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한농대는 이번에 전문학사 36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