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마주가 2월 18일(일) 제9대 부경마주협회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부경마주협회는 임원선거규정 제14조 2항에 의거해 신 회장의 당선을 공고했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이며, 구영본, 정재훈 마주는 감사로 임명됐다.
한국 경마 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서울 조교사 5명(박대흥, 지용철, 김점오, 서정하, 임봉춘)의 은퇴식이 6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현직 조교사들은 물론이며 조교사들의 가족들과 여러 말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5명의 조교사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말산업과 관련된 각계 인사들이 5명의 조교사를 위해 뜻깊은 선물과 공로패 등을 준비했고, 현 말산업저널, 경마문화신문 발행인이자 (주)미디어피아 대표이사인 김문영 대표도 한국경마의 한 획을 그은 5명의 조교사에게 국내 말
-‘세이브더월드’의 신우철 마주, 근소한 차로 상금 1위 [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경주마 부문의 경쟁 구도가 마주 부문의 경쟁구도로 이어진 가운데 최종 상금 1위는 신우철 마주가 이름을 올렸다. 부경 마주 부문의 상금 경쟁은 2020년 3관 대회에서 2승을 기록한 우만식 마주(‘터치스타맨’)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보유 두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신우철 마주가 근소한 차로 우위를 점한 것. 신우철 마주는 2020년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스타맨’을 비롯해 1등급 강자로 평가되는 ‘에이스코리아’와 ‘킹오브글로
[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2020 렛츠런파크 부경 경주마 부문은 국산 3세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3관대회로 시행된 KRA컵 마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스타맨’과 2020년 시행된 경마대회 중 최고 상금의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세이브더월드’가 주목을 받았다.경주마간 경쟁은 마주간 상금 경쟁으로 이어졌다. ‘세이브더월드’의 신우철 마주와 ‘터치스타맨’의 우만식 마주는 상금 경쟁에서 근소한 차로 우열이 가려졌고, 서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 2년여 만에 부경에서 활동을 시작한 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1월 29일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총 16개 부문 중 최우수 마주 부문에는 마주의 적자 손실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우리 말산업 선순환 발전을 위해 창간 기념 대담에도 함께한 신우철 마주가 선정됐다.지난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3회를 우승해 우승 횟수와 수득 상금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육성심사합격 조기출전마 특병경주서 보유마인 ‘세이브더월드’가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우철 마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제22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2020년 올해로 벌써 22회를 맞이한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15일 최종 선정 회의를 통해 1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29일 발표했습니다.규모와 명성, 전통은 먼저 ‘내실’을 튼튼히 할 때 만들어 갑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순리대로 성장하듯 우리 말산업도 목적의식이 뚜렷할 때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올해 말산업대상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헌신과 소통의 노력으로 기틀을 다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역할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2019년 한국경마를 빛낸 올해 최고의 경주마로 ‘문학치프’가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12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2019년 한국경마 연도대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마사회 임직원들과 함께 김욱수 부경마주협회장, 조용학 서울마주협회부회장, 박대흥 서울조교사협회장, 신형철 한국경마기수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권광세 내륙말생산자협회장 등 말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낙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해 한국경마에 기록적인 일도 많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2018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신규 조교사 2명을 뽑았는데 모두 말관리사 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중 한 명은 렛츠런파크 부경 11조 마방의 수장 김보경 조교사다.말관리사로 1998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입사한 김보경 말관리사는 제주 경마가 조랑말 경주라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결국 서러브레드 경주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2005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개장에 맞춰 제주에서 부경으로 오게 됐다.이후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말관리사로서 일해온 그는 2018년
2019년 4월 14일 서울과 부경에선 트로피 특별경주(TCK(일본)트로피, TJK(터키)트로피, SLTC(말레이시아)트로피, CHIA(중국)트로피)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3세마간 잠재력 경쟁이 흥미롭게 펼쳐졌다.각 특별경주 별 최종 우승마의 향방이 가려진 가운데 CHIA(중국)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칸설’과 TJK(터키)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디치글로리’가 최강 기대주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서울 9경주에 펼쳐진 TJK(터키)트로피 특별경주는 서울을 대표할 기대주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고, 당초 예상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두바이 원정 중인 ‘에이스코리아(울즐리/신우철)’와 ‘부활의반석(라이스/임두순)’이 두 번째 경주에 출전한다. 렛츠런파크 부산을 대표하는 두 경주마가 첫 출전의 부진을 씻고 제 실력발휘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에이스코리아’는 오는 14일 오후 9시 25분(현지시각)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리는 제 6경주에 출전한다. 단거리에 강한 면모를 보인 특성에 맞춰 1200m 경주에 나선 것이다. 국제레이팅 100인 ‘에이스코리아’는 출전마 총 10두 가운데 상위 3번째 말로 순위권 진입도 기대해볼만 하다.
‘최고머니’·‘부활의반석’, 현재 미출전 상태…‘에이스코리아’·‘돌콩’도 추가 출전 남아[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년 만에 두바이 원정길에 다시 나선 국내마들이 국제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한국경마 대표마 4두는 지난해 12월 20일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월드컵’의 예선 격인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Dubai World Cup Carnival)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했다. 2년 만에 두바이 무대 출전으로 많은 국내 경마팬들이 국내마의 선전을 기대했으나, 세계 경마의 높은 벽에 부족함을 다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12월 30일 2018년 경마를 총결산하는 ‘연도 대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우수 마주·조교사·기수 등 부문별 연도 대표는 다승·승률·고객투표 등 여러 평가요소를 반영해 선정했다. 1996년 대한민국 경마 역사상 최단기간 1,000승 신기록을 달성한 김영관 조교사가 올해도 ‘최우수 조교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제는 그만해도 되지 않냐”는 볼멘소리까지 들릴 정도다. 올해 김영관 조교사는 서울·부산·제주 경마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99명의 조교사
대한민국 경주마 4두가 2년 만에 아라에미레이트 두바이 메이단경마장에서 펼쳐지는 두바이월드컵 경마대회에 출전한다. ‘두바이 월드컵’ 경마대회는 카니발(예선전)을 거쳐 본선을 치르게 된다.대한민국 대표마는 △‘에이스코리아(울즐리 조교사/신우철 마주)’ △‘돌콩(샤이먼/이태인)’ △‘최고머니(샤이먼/함춘)’△‘부활의반석(라이스/임두순)’ 등 총 4두로 12월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은 2019년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9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경주가 펼쳐진다. 한 주간 6경주씩 총 54개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월드컵’의 예선 격에 해당하는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Dubai World Cup Carnival)에 국내 대표마 4두가 출전한다. 작년 두바이 원정이 전무했던 국내 경주마들이 2년 만에 두바이 경마 무대에 선다.출전마는 △‘에이스코리아(울즐리/신우철)’ △‘돌콩(샤이먼/이태인)’ △‘최고머니(샤이먼/함춘)’△‘부활의반석(라이스/임두순)’ 등 총 4두로 오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은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9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출전마 중 가장 빠른 G1F 타임(12.3초) 기록했으나 거리 차 극복 못 해-힘의 우위를 점한 일본대표 ‘모아닌’ 우승, 홍콩대표 ‘파이트히어로’ 준우승 제3회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 ‘돌아온포경선’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1%의 팬심 없이 걸음은 가장 출중했으나 최종 3위의 성적이 아쉬웠다. 제3회 코리아스프린트 경마대회는 국내외 단거리 최강자 13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 결과 최종 일본대표 ‘모아닌’(미국, 6세, 수, 이시자카 조교사, 유키오바바 마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시작 전 유력한 우승 후
-‘청담도끼’ vs ‘트리플나인’ 서울과 부경, 국산마와 외산마 자존심 경쟁-디펜딩챔피언 ‘아임유어파더’ 공백 적응 마쳐 대회 2년 연속 우승 도전 2018년 상반기 최우수 경주마를 선정하는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GⅢ) 경마대회가 부경 5경주에 펼쳐진다. 국내를 대표할 13두가 출전한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는 서울 최강 ‘청담도끼’, 부경 최강 ‘트리플나인’의 경쟁 속에 서울과 부경간 힘겨루기 및 세대교체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 흥미롭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청담도끼’와 ‘트리플나인’이다. ‘청담도끼’와 ‘트
말산업저널 창간 5주년·경마문화신문 창간 20주년 기념 기획 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신우철 마주 긴급 대담 ‘마주와 고객 입장에서 본 경마산업’ 주제로 부산에서 열려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쇠퇴기에 접어든 대한민국 경마산업이 몰락하지 않고 유지되는 비결은 마주와 경마 고객의 ‘희생’ 때문이다. 좋은 말을 구매하고 성적을 내고 수익을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고 경주에 다시 투자하는 마주는 경마산업의 최고봉에 서 있는 존재. 고객은 경주를 즐기고 베팅하면서 경마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세수 기여에 가장 근접한 존재다. 사회
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 부경 파업 상황에 입장 밝혀 환급률 인상 등 현안 투쟁 권고…진정으로 노조에 도움주는 일 주장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경마 이중 과세 철폐 헌법 소원 청구 및 경마 인터넷 베팅 입법 허용과 환급률 인상 등 경마산업 현안에 대해 고객 입장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낸 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가 부경 파업 상황에 대해 5월 31일 입장을 밝혔다.‘민노총은 부경 경마장을 떠나라’라는 기고를 통해 김병홍 대표는 “경마의 공정성은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이뤄지는데 소득 분배에만 신경 쓰는 건 경
-박재우 조교사 1분기 19승 기록해 기존 16승 기록에 3승 넘어서 -불멸의 기록 도전에 나선 김영관 조교사, 시즌 140승 이상 페이스 -서울 김동수, 부경 유현명 기수 호성적으로 1분기 경쟁 우위 점해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 2018년 1분기 본지 선정 MVP의 화두는 서울과 부경 조교사 부문의 새롭게 작성된 기록을 꼽을 수 있다. 서울 1분기 조교사 부문 다승 1위의 박재우 조교사와 부경 조교사 다승 부문 1위의 김영관 조교사가 화려한 성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록으로 주목을 받은 것. 기수 부문에선 서울 김동수 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