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내 기수숙소를 휴게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기수숙소 용도전환 협약식'이 개최되었다.3월 16일(수) 14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공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05년 개장 당시 공원 내 기수숙소 등 56실의 숙소를 운영해왔으나, 사업장 내 거주시설로 인한 업무와 사생활 분리의 어려움, 폐쇄적인 조직문화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으로 2021년부터 기수숙소 용도전환을 추진했다.지난 2월 기수협회, 조교사협회 등 경마유관단체와 함께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숙소 용도전환 협의체’를 구성하고
부산경남경마공원 제2대 조교사 협회장으로 민장기 조교사(21조, 만55세)가 취임했다.지난 10월 21일 목요일, 부산경남경마공원 말관계자 복지관 '행복마루'에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안계명 본부장,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 민장기 신임 협회장과 오문식 초대 회장, 부경마주협회 이시환 회장, 서울경마공원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제주경마공원조교사협회 고성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이뤄졌다.이날 민장기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부경조교사협회가 아직 안정되지 못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 참석 패널이 확정됐다. 국내 경마산업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한국경마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위가 상황 타개를 위한 경마계의 강력한 요구가 반영돼 열리게 됐으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다.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가 4월 3일 한국기수협회 대강당에서 제10·11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박대흥 신임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반자’라는 단어를 강조했으며, 경마의 공정한 경쟁과 발전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에 보다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 황순도 한국경마기수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 오문식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장, 신동원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 노조위원장, 김종국
아폴로기아(απολογια). 고대 그리스인들은 논쟁을 즐겼다. 직관이나 경험이 아닌 이성과 논리로 특정 대상을 연구해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 우리말로 하자면 ‘변증’, ‘변론’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가장 명망 높은 사람들이 사실은 가장 결함이 많고, 그들만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그들보다 오히려 사리가 더 밝은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각종 증언과 자료를 근거로 정부 기관의 문제를 밝히고 개선하는 일이 목표다. 말산업을 여전히 적폐로 보기 때문일까. 주장에는 비약이 따르고, 억지를 부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단법인 부산경남 경마공원 조교사협회의 설립 허가가 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8일 민법 제32조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그 소속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의 규정에 의해 ‘부산경남 경마공원 조교사협회’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공고했다.지난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발생한 말관리사 사망 사건의 후속조치로 한국마사회는 조교사협회의 사단법인화를 약속했었다. 사단법인화된 조교사협회와 말관리사들의 고용계약 관계에 대한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새롭게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조교사협회의 설
조교사·노조, ‘조교사협회’ 사용자성 갖고 이견…요구안에도 극명한 입장차‘말 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발표 결과 따라 파업 돌입 여부 결정될 듯[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조교사 측과 말 관리사 노조 간의 조정이 최종 결렬된 가운데 부산경남마필관리사노조(이하 노조)는 23일 임시 총회를 열고 파업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 24일과 26일에는 부산 경마가 정상적으로 열렸지만, 노조 측은 파업 시기를 놓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조교사 측은 노조 일방적인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
25일 ‘경주마 검역 면제 시설’ 현판식 거행하고 본격 운영 돌입함안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이 3일이나 걸리던 검역 절차를 면제받게 되면서 경주마 전용 휴양시설로 더욱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25일 오전 11시 함안군 말산업육성공원에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김병진 본부장, 김재섭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장, 이갑석 부경경마공원마주협회 부회장 등 경마공원 관계자 20여 명과 차정섭 함안군수, 하성식 전 함안군수, 각급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주마 검역 면제 시설’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