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영예조교사 선정을 앞두고 김영관 조교사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영예조교사는 경마계에서 최고로 예우하는 대우로 김 조교사는 총 3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선정 기준을 통과해 최종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마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영예조교사에 대해 정년 연장 혜택을 담은 사내 규정을 만들려고 하는 상황으로, 김 조교사의 도덕성을 문제 삼는 경마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마사회 ‘영예조교사 선발’ 관련 설명자료에 따르면 A조교사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규정을 개정한 것이 아닌, 말관계자의 요청 및 일상감사
예정된 시간끌기식 경마 옥죄기인가? 정권은 바뀌었지만 역시 경마감독부처는 경마를 망하게 하는 족쇄를 포기하지 않았다. 경마 온라인발매를 하려면 장외발매소를 줄이라고 하는 것은 경륜, 경정, 토토 (체육진흥투표권), 복권 그 누구도 요구하지 않는 농식품부만의 독선적인 요구이다.그런 농식품부의 요구로 2022.12.8 (목) 개최된 법안 심사 소위에 경마 온라인발매법안 (한국마사회법 개정 법률안 4개)는 상정은 됐지만 심의는 되지 않고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물론 소위에서는 농식품부 차관 (김인중)이 "온라인발매가 허용될 경우, 온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들이 내부 규정을 어기고 회사 공금으로 개인 승마를 위한 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보도된 퍼블릭뉴스의 단독 기사 에 따르면 당시 김낙순 전 회장 및 정기환 상임감사(현 회장) 및 일부 임원들이 2020년 12월 동계 말산업 교육을 추진하면서 승마복, 티셔츠, 승마부츠 등 480만원 어치의 장비를 비교견적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승마 교육 대상자는 정기환 당시 상임감사와 김낙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로 말산업 교육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불법 경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촉구하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포상금액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신고 포상제도 개편을 통해 불법단속 총력전을 펼친다.정 회장은 올해 2월 취임사를 통해 “경마의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불법경마 단속으로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관련 후속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합법경마가 코로나19로 주춤한 사이, 온라인 불법경마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대대적인 국민신고를 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너졌던 국내 말산업 재건을 위해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올해 2월 정 회장의 취임 이후 경영 위기 타개와 글로벌 Top 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국내 말산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미로 '국민을 행복하게, 말산업을 든든하게'라는 새로운 경영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그렇다면 현재 한국마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국산마 경매 활성화부터 승마대회 개최, 말 복지 개선 등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또 한 번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
'검은 호랑이의 해', 어느새 2022년의 마지막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경마 시즌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대상경주 역시 '그랑프리(GⅠ)' 단 하나만 남아있다. 11일 일요일 서울 레츠런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경주는 총 상금 9억 원을 두고 2300m 장거리 승부에 도전장을 내민 화려한 경주마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부터 5연승의 신화 ‘위너스맨’, 영원한 우승 후보 ‘라온더파이터’ 등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올해 국내 씨수말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12월 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신세계‘가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과천문화재단 및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2012년에 시립교향악단으로 승격된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기획연주회 및 외부 초청공연 등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대 관현악과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Unai Urrecho Zubillaga)교수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제주경마공원의 위험요인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지난 11월 25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한 정 회장은 경마고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경마시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직접 살피며 안전에 대한 운영 사항을 살폈다.정기환 회장의 이번 제주경마공원 방문은 10.29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접점근무자 복무 실태와 안전 인프라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특히 지난 6월 제주 경주마 바뀜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으로 이행중인 경주마 상호교차검증 절
(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한국재활승마학회 및 재활승마지도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2022 재활승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매년 1회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 코엑스에서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HETI 2021 서울 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국내 전문가를 포함하여 대만, 이스라엘,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재활승마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말을
지난 11월 9일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3차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4개법안)의 속기록을 보면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계류됐음"을 확인했다.온라인 경마를 도입하려면 장외발매소를 줄이고 부작용 저감대책 등을 내놓아야 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통과 안된 이유 중의 하나였다.소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인중)은 현재 농식품부법안을 거의 완성해 놓고 있다면서 " 온라인이기 때문에 1) 청소년 접근성 차단문제 2) 과몰입 문제 3) 불법 경마 문제 4) 온라인 총량이나 장외발매소 축소 문제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최우수 암말을 가리기 위한 경주가 펼쳐진다.한국 경마는 경주의 즐거움과 다양성을 위해 여러개의 시리즈 경주를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최우수 장거리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 단거리마를 선발하는 ‘스프린터’ 시리즈,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등이 있다.그 중 ‘퀸즈투어(Queens` tour)’ 시리즈 경주는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총 4관문으로 이루어진 3세 이상 암말 한정 시리즈 경주다.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퀸즈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
2016년 한국말조련사협회를 창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2019년 11월 한국말조련사협회가 농림부로부터 법인설립을 받기까지 노력을 기울인 제1대 한국말조련사협회장인 권승주 회장이 2022.11.14.에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전체 대의원의 추대를 받아 제2대 회장으로 재선임 되었다.그동안 말 산업 분야에서 말조련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으며 심포지엄 행사를 통하여 말조련과 관련된 학술내용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2019에는 중국과 유소년 승마 국가대표 정규전을 매년 실시하는 협약을 체결하였으나 코로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겨울학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을 모집한다.한국마사회가 지난 10월까지 시범 운영(6주)한 문화센터를 성황리에 마치고 정규 수업으로 돌아온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 신청기한은 12월 1일까지며, 수업기간은 12월 6일부터 11주간이다.2020년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면 문화센터는 지난 8월부터 다시 대면 수업이 시범 재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강신청 인원이 12,000여명에 달했으며,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상황
어린이들이 말에 대해 쉽게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그림책이 발간된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어린이 대상 마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말 이야기 그림책을 발간한다. 도서는 11월 중 2000부를 발간하여 12월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은 어린이가 말에 대해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관련된 역사, 신화, 우화, 자연과학,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를 30개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말과 다른 동물들의 새끼 이름, 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이하 여공혁)'과 함께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국마사회는 11월 17일, 여공혁과 합동으로 시행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이하 여공혁)’은 정부정책 이행 및 혁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년 공동 혁신과제를 발굴·이행하는 등 협업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최근 전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5~27일 사흘간 무료입장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감사떡 배부, 슬레드힐 무료이용권 증정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7일(일요일)은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가 개최되어 수준 높은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26‧27일(토‧일) 이틀간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감사떡’을 배부한다. 올 한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떡은 렛츠런파크 입장시각인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배부하며 중문 입장권(행운의문)에서 받을 수 있다.26‧27일(토‧
3년만에 돌아온 경남도민일보배는 '닥터오스카'가 왕좌를 차지했다.11월 20일 일요일 16시 40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5회 경남도민일보배(L, 1200m, 총상금 2억)’ 대상경주가 개최되었다.이번 경남도민일보배는 2세 암말 한정 경주로 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었으며, 국산마 8두, 외산마 6두, 총 14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총 2억원의 상금을 두고 승부를 펼쳤다. 우승은 기대주 중 하나였던 ‘닥터오스카’가 차지했다. 경주가 시작되고, 가장 바깥쪽 14번 게이트에서 ‘닥터오스카’가 빠르게 치고나왔다. 이후 자연스럽게
말산업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수요일) 부경지역의 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까이서 말을 대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말산업 직업체험'을 시행했다.이번 '찾아가는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총 5회차가 진행되었다. 이번 차수에는 밀양 소재의 분교 2개소를 방문, 각 분교별 20명 안팎의 학생들은 승마체험과 수의사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말산업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말을 이렇게 가까이서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게 생겼고 수의사 체험할 때 말 심장이
▲서인석(한국마사회 조교사) 씨 모친상빈소: 공주장례식장 102호(충남 공주)발인: 2022년 11월 19일 09시
'과천시장배'와 '경남도민일보배'가 3년 만에 돌아온다.오는 11월 20일, 2억원의 상금을 두고 최고의 2세 암말을 가리는 샛별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제16회 과천시장배’와 ‘제15회 경남도민일보배’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3년만에 재개된다.최고의 2세마를 선발하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경우 출전 자격이 국산마로 한정된다면, 이번 대회에는 외산마도 대결에 합류할 수 있다. 따라서 산지와 관계없이 암말들의 객관적 전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2세 기대주들이 도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