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23회「뚝섬배」우승 차지한 ‘당대불패’, 국내 국산마 최강자로 등극-3조 듀엣 ‘천년대로’, ‘연승대로’ 아쉽게 2, 3위 차지해 차기 설욕 노려 지난주에 펼쳐진 제23회 「뚝섬배」 경마대회는 현존하는 국내 최강 국산마들이 총출전해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부경 대표마인 ‘당대불패’가 우승을 차지해 힘의 우위를 점했다. 이번대회는 지난해 「대통령배」에 이어 국내에선 역대 두번째인 국1군 오픈 통합경주로 시행됐고, 1400M 경주로 치러져 높은 혼전양상을 예고했으나 결국엔 인기를 모은 경주마들이 모두 선전해 이변 없이 경주가
- 주말 산불예방 활동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16일 발대식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선열의 외세에 대한 항쟁과 독립정신을 기린 독립기념관에 기마순찰대가 창설됐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산불감시에 나설 기마순찰대가 16일(토) 출범했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 기마순찰대는 국민생활체육천안시승마연합회(회장 최태연) 소속회원 16명과 말 5마리로 구성되었으며, 독립기념관 경내 순찰을 하며 안정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흑성산 산불 감시활동도 벌이게 된다. 순찰은 평일에는 하루 1회, 공휴일에는 2회 실시되며 백련못 및
〈김명신 기수 프로필〉 소 속 조 : 20조(최기홍) 생년월일 : 1984/04/01 (27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1Kg (신장 159cm) 통산전적 : 1015전(48/78/70/119/92) 승률: 4.7% 복승률: 12.4% 연승률: 19.3% 최근 1년 : 234전(5/11/10/27/20) 승률: 2.1% 복승률: 6.8% 연승률: 11.1% 주요대회 : 부산일보배 ‘크라운플래그’(2011)-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사소한 것, 적은 것이라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용병 우찌다 기수도 맹활약 이으며 연간 다승 1위 굳건히 지켜2009, 2010년 2년 연속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 기수부문 연간 다승왕에 오른 남도의 골든칩 조성곤 기수가 지난주 3승을 몰아치며 자신의 이름을 드높였다. 금요일(4월 15일) 1경주 ‘킹오브더킹’에 기승해 기분 좋은 1승을 챙기며 산뜻한 출발을 보인 조성곤 기수는 당일 6경주 ‘활력팡팡’에 기승해 1승을 더 보태며 통합 교류경주인 뚝섬배 경마대회에 출전키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원정 출전 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 왔던 조성곤 기수는 지난주 하이라이트 경주였
전북 김제의 마늘밭에서 110억원대의 돈다발이 발견된 사건은 합법을 짓눌러 불법을 조장해온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불법 도박사이트로 쉽게 거액을 움켜쥘 수 있고, 감방에서 조금만 고생하면 돈방석에 올라앉을 수 있고, 범죄수익에 대한 수사기관의 추적은 허술하고, 인터넷 도박이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만연돼 있다는 점이다. 시골 밭에 묻어둔 플라스틱통·김치통에서 5만원권 다발이 쏟아져 나온 희극적 장면을 보면서도 ‘화수분’이니 ‘노다지’니 하며 웃어넘길 수 없는 이유다.이번 사건은 40대 처남 형제가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운
- 불법·사설행위 연간 50조원 추정 … 마늘밭 110억원 여파로 검찰·사감위 급비상 - ‘기관차 효과’로 일관한 사감위, ‘터져버린 풍선’에 뒤늦게 적극 대응 시사 전국이 불법온라인도박으로 인해 떠들썩하다. 지난 2월 한 물품보관소 대여금고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서 부당 이득한 현금 10억원이 발견된 뒤, 불과 두 달여만에 전북 김제의 마늘밭에서 110억원이 넘는 현금이 발견되면서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마늘밭에서 발견된 5만원권 110억원은 밭주인 이씨의 처남 형제가 중국과 홍콩에 본사와 서버를 두고 국내에서 불법도박사이
- 작년부터 해외 수출용 경주마 생산 시작 … 이르면 내년 첫 해외 수출 가능할 듯- 한국마사회, 4월내 브리더즈컵社에 국내 우수 씨수말 등록국산마의 해외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보여 경주마가 외화벌이의 효자로 떠오를 전망이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4월내 마사회가 보유한 우수 씨수말 13두를 브리더즈컵社에 등록을 해 우수 씨수말 자마의 국제적인 인정을 이끌어내는 한편, 이르면 2012년부터 계획적 교배를 통해 생산된 국산마를 해외에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정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수출을 통해 외화 획득으로 국민 경
-2010년 최우수 국산마 ‘당대불패’, 최우수 3세마 ‘천년대로’간 양보 없는 전쟁-제13회 기수 부문 수상자 조경호기수와 11회 수상자 문세영 기수간 대결도 볼만오늘 제23회 「뚝섬배」경마대회는 상반기 최우수 국산마를 가리는 대회답게 서울과 부경에서 활동중인 최고의 경주마들이 총출전했다. 이중 2010년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당대불패’와 ‘천년대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바 있고, 특히 제13회 경마문화상 부문에서도 최우수 국산마와 최우수 3세마 자리를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바 있어 올해 첫 번째
세계 최고의 씨수말로 활동해 온 ‘에이피인디’(A.P Indy)가 더 이상 교배활동을 하지 않는 다고 지난 4월 8일 ‘에이피인디’가 몸담고 있는 레인즈 앤드팜(Lane’s End Farm) 목장측이 발표했다. 올해 번식 시즌 중 25마리의 암말과 교배를 실시한 ‘에이피인디’ 였지만 모두 수태에 실패해 결국 씨수말 은퇴라는 결단이 내려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세월을 비켜가지 못한 22세의 ‘에이피인디’는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할 수밖에 없어 많은 경마관계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2003년과 2006년 북미 리딩사이어에 오
- 말산업 육성 위한 인적 기반 구축, 전국 말(馬) 전문가 7명 강사 운영- 장흥군 말산업 특구 지정 경합에 합류, 지자체간 경합 가속화될 듯말산업육성법 공포 이후 각 지자체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장흥군이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보임으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지난 13일(수) 이명흠 장흥군수와 군관계자, 권승주 서라벌대학 마사과 학과장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 산업육성 농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말 산업육성 농업아카데미」과정은 장흥군이 미래 신
- 부산소속 마필들의 객관적 전력우위 속에 통합경주의 우세 이어갈지 관심- 큰 경마대회는 기본 전력외의 변수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결과는 예측 불허제 23회 뚝섬배(GⅢ) 경마대회가 오늘 드디어 그 문을 활짝 연다. 올해부터 서울과 부산간 통합경주로 시행되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해진 뚝섬배 경마대회(국산 1군, 1400m. 총상금 2억 5천만원)는 그 이름만 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14두의(서울 8두, 부산 6두) 국산 1군 마필들이 2011년 상반기 국내산마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가린다. 따라서 그 어느 해 보다 치열한
- S-1 클래스 마장마술 부문 전재식, 장애물은 박재홍 우승올해 첫 번째 전국 규모 승마대회인 제40회 KRA컵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의 세 종목으로 서울경마공원내 올림픽승마경기장에서 치러졌다. 관심을 모았던 마장마술의 S-1 클래스에서는 전재식 (KRA승마단) 선수가, A 클래스에서는 김균섭 (인천체육회)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장애물 종목의 S-1 클래스 및 A 클래스에서는 박재홍, 손봉각 (이상 KRA승마단) 선수가 각각 최정상에 올랐다.
최근 조선일보가 한국마사회가 추진중인 서초 장외발매소 이전에 대해 의혹을 보도하면서 마필산업계는 물론 정치권에서까지 파문이 일고 있다.조선일보는 지난 5일(화)「도심 주택가 한복판에 경마 도박장이라니…」라는 기사를 통해 부지의 원래 소유주인 A건설사는 1년 6개월 만에 9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다음날인 6일에는「‘주택가 근처엔 안된다’는 방침 무시… 농림부, 경마도박장 승인」이라는 기사를, 4월8일에는「마사회 건설사 앞세워 비밀리에 경마도박장 추진」이라는 기사에서 한국마사회가 건설시공을 맡은 A건
한국마사회, 대중교통 출근하기 운동 참여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추진 중인 ‘대중교통 출근하기’ 운동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활성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3회 기후변화주간(4.18∼23) 기간 중에 열린다. 정부주관 행사는 4월 18일(월)에 시행하지만, 한국마사회는 근무일이 수요일부터 시작하는 여건을 감안하여 4월 21일(목)에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실천가이드 전파, 홍보 현수막 부착 등으로 경마유관단체와 협력업체 직원 및 지역
-지난주 3승 몰아치며 4월 현재 연간 복승률 42.2%로 맹활약-2011년 24승을 기록한 조인권 기수, 연간 다승 2위로 껑충 우리나라 프로야구사의 전설적인 인물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4할대 타자 백인천 선수가 늘 회자되고 있다. 2011년 우리나라 경마계에도 야구의 4할대 타자와 견줄 수 있는 성적인 복승률 42.2%를 기록하며 선전인중인 기수가 있다. 그가 바로 신형철 기수다. 지난주 토요일 5경주 ‘천지바람’의 우승을 시작으로 내리 3번의 경주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신형철 기수는 4월 둘째주 경마일을 마치면서 40%대가 넘
-서울경마공원 최고령으로 2연승에 도전했으나 진로방해로 아쉬운 준우승- 현역 상금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차기 경주에 설욕 기대서울경마공원의 최고령 마필인 ‘밸리브리’(미국, 9세, 거, 김인호 마주, 홍대유조교사)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월 13일 약 11개월만의 우승을 맛보며 건재함을 세상에 알린 ‘밸리브리’는 지난주(4월19일) 치러진 혼합 1군 경주에서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최근의 상승세를 이으며 2위 입상을 차지해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노장의 투혼을 발휘 했다. 하지만 당일경주는 ‘밸리브리’에게는 너무도
- 농림부, ‘서초장외발매소’ 승인은 적법- 한국마사회, 추진과정 해명 및 향후 추진계획 밝혀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와 KRA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초장외발매소 이전 추진과 관련해 해명자료를 통해 승인절차가 적법하게 처리 되었고, 향후 건축허가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7일 조선일보의 ‘농림부, 경마도박장 승인’(12면)의 보도와 관련해 8일(금) 해명자료를 통해 서초장외발매소 이전설치 승인이 적법하게 처리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마사회의 이전신청(‘09.11)에 대해 농
-2011년 현재 다승 2위에 랭크된 51조 김호 조교사, 연일 맹위 떨쳐-지난주 3승을 쓸어 담은 김명국 조교사, 2007년 이후 첫 월 5승 도전조교사간 다승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난주는 42조 김명국, 51조 김호 조교사가 각각 3승을 기록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중 올시즌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중인 51조 김호 조교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 총 7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거둔 성적은 3승 2위 2회로 승률 42.9%, 입상률 71.4%를 기록할 만큼 수치상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올시즌 당당히 15
경주마의 소유 변동과 관리 조교사의 변경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곤 한다. 경주마의 소유변동은 마주들 간에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며 소유 변동에 따른 아무런 제약조건도 없다. 그러므로 오늘의 마필소유가 A에서 다음날 B로 바뀌기도 한다. 그러나 소속조의 변경은 마주가 원하는 날 아무 때나 옮겨 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마필의 관리 조 변경은 조교사협회에서 의결된 사항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말이든 간에 그 마필이 해당 조에 위탁관리 된 후 1년이 지나야 다른 조로 옮길 수 있도록 조교사들 간에 약속이 되어 있다. 이
- 서초장외발매소 보도 관련해 `경마도박장`으로 매도한 조선일보에 경마 관계자들 큰 반발- 전 현직 서초구청장 간 정치싸움에 경마 끌어들여 악의적 보도놀이 하고 있다는 지적도정부부처의 정상적인 승인절차를 거친 서초장외발매소 이전설치 추진에 대해 도를 넘어선 마녀사냥식의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조선일보의 행태에 대해 말산업 관계자들은 물론 경마팬마저 반발감을 보이고 있다.조선일보는 지난 5일(화) 「도심 주택가 한복판에 경마 도박장이라니…」라는 기사를 통해서, 아파트와 초등학교, 법원 등이 밀집해 있는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