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 참석 패널이 확정됐다. 국내 경마산업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한국경마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위가 상황 타개를 위한 경마계의 강력한 요구가 반영돼 열리게 됐으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다.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장외발매소’·‘말산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양한 대책 질의 이어져의원들 ‘비상식적 인사·삼성인사 채용’ 등 질타, 현명관 회장 “능력에 맞는 인사였다”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는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안효대·경대수·이군현·김종태·윤명희·이이제·이인제·이종배(이상 새누리당)·박민수·김승남·유성엽·황주홍·신정훈·신문식(이상 새정치민주연합)·유승우(비교섭) 등이 참석해 질의에 나섰다. 업무보고에 나선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는 변화하고 혁신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에게 각인된 부정적 이미지를 바
현명관 회장 “부적절 평가 나오면 폐쇄하고 문화복지시설로 바꾸겠다” 여·야 의원, 추진과정 문제 지적하면서도 이해 관계에 따른 ‘개장 찬반 입장 엇갈려’ 제19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용산장외발매소’를 비롯한 장외발매소 문제가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현명관 회장과 의원들은 용산장외발매소와 관련해 녹록치 않은 설전을 펼쳤는데, 국감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듯한 현 회장은 막힘없는 답변을 이어갔다. 의원들은 현 회장의 용산장외발매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마사회의 혁신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국회 농해수위, 개정법률안 가결 통과…80kg당 5년간 적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최규성 의원)가 지난 12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산부터 5년 동안 쌀 목표가격을 18만8000원으로 적용하는 내용이 담긴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현행 80㎏당 17만83원인 쌀 목표 가격이 18만8000원으로 인상됐다. 쌀 목표가격(target price)이란 정부가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쌀 목표가격을 정하고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 밑으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농협금융지주 회장 기본급 3개월 만에 2배 이상 인상1억 이상 연봉 직원 2,600명 육박…내부 횡령은 여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최규성)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농기평)·농업실용화재단에 이어, 18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의 방만 경영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1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이 경영 악화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 최고위 임원 급여가 2배로
민주당 김승남 의원, ‘경북도 승마장 과다선정’ 부실 초래 지적 구미·상주·영천 승마장 매년 적자 발생국정감사에서 승마장 지원 사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이 경북도가 말산업 육성에 500억원을 지원했지만 매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며, 이는 경북도가 승마장을 과다 선정하고 허술하게 관리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승남 의원은 경북도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근거로 경북도가 국비와 도비를 지원하고 있는 구미시 승마장이 해마다 4억 1000만원, 상주 국제승마
- 장외발매소·말산업육성법·불법도박·방만 경영 등 집중 질타 - 장태평 마사회장, 사업 다각화·온라인 베팅 재개 강한 의지 드러내 19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규성, 민주통합당)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첫 국정감사가 지난 15일(월) 서울경마공원에서 럭키빌(신관람대) 6층 컨벤션홀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열렸다.19명의 농수위소속 국회의원들이 모두 자리한 가운데 열린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주로 장외발매소, 말산업육성법, 불법경마, 마사회의 방만 경영 등에 대해 질타한 가운데, 취임 10개월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