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경마가 세 달째 질주를 멈춘 가운데 국내 경마산업의 위기 타개하기 위한 ‘온라인 마권 발매’ 촉구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란 제목의 청원글은 올해 2월 23일부터 중단돼 위기를 맞은 한국 경마의 상황 설명과 함께 온라인 마권 발매 합법화의 당위성과 긍정적인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청원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경마 중단 사태를 맞으며 수많은 경마 관련 산업과 그와 관련된 근로자들이 크게 손해를
헤이룽장성 기업 부담 사회보험료 면제 정책 실시중국 헤이룽장성에서는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사회 보험료의 단계적 감면”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은 헤이룽장성 전체 지역의 약 82,000 개 보험 가입 기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면서 거의 100억 위안이 투입되며, 이로 인하여 관련 중소기업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사업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2월분 중국철도하얼빈국집단유한공사(中国铁路哈尔滨局集团有限公司)는 누적 약 808.7만 톤을 선적했으며, 이는 지난 해 동기
고 문중원 기수의 자살과 관련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협상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국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경마를 즐기는 경마팬들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풍경에 어리둥절 하고 있다.나는 기자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을 경마와 인연을 맺으며 생활했다. 또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니 민주노총도 잘알고 한국마사회도 잘안다. 그래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갈등에 끼어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자칫 글을 잘못 쓸 경우 어느 한쪽에 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약 7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FTA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침체한 축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축산시책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학생승마체험 사업에 지난해 대비 3억 9,000만 원을 올려 승마 활성화 동력을 확보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축산업 경쟁력 제고 10개 사업, 친환경 축산업 육성 7개 사업, 축산물 안전성 확보 4개 사업, 축산경영 안정 및 저변 확대 5개 사업 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과 개정 방향에 대한 소고Ⅰ. 서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 ←Ⅲ. 말산업육성법안의 주요 내용Ⅳ. 문제점 및 개정 방향Ⅴ. 결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1. 입법 배경 및 이유2011년 9월부터 말육성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 법에 의거하여 2012년 농식품부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말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말육성법의 입법 배경을 보면 이 법의 제정 당시 국내 농림축수산업은 한미 FTA 등 시장개방의 가속화에 따라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림축수산 분야의 적극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월 18일 MBC PD 수첩 방송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은 물론 적극적인 제도 개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 입장 자료를 2월 20일 발표했습니다.1. 한국마사회 “PD수첩 보도, 일부 사실과 달라”2. 경기도, 말산업 육성 등 축산업 2,500억 투자한다3. 홍삼보다 더 좋은 흑삼, 세계 최초 말 먹이로 탄생4-1. 제5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출범4-2. 국제승마연맹, 황영식 올림픽 출전권 획득 통보4-3. 미디어피아·SW아트컴퍼니, 코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말산업 육성 등 내용이 포함된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행복·스마트 축산’ 구현에 나선다. 지난해 축산시책 전체 사업비 약 2,200억 원보다 약 13.6% 증가한 규모다.올해 축산시책은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경쟁력 강화 도모, 고품질 축산물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약칭: 축산계열화법)’을 1월 16일부터 시행한다.농식품부는 축산계열화사업의 관리와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1월 11일 개정·공포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약칭 : 축산계열화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가금 등의 분야에서 계열화가 진전되면서 축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은 높아졌으나, 일부 축산계열화사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로 농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계열화사업자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농가의 권익 보호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허가·등록기준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정기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축산법 제28조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2만 5천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축산업 정기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축산법 개정·시행으로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정기점검 주기가 2년 1회에서 매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특히 올해는 지자체와 축산 관련 기관이 역할 분담을 통해 점검대상을 나눠서 효율적인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019년 12월 31일 개정·공포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은 ‘축산법’ 개정(법률 제16126호, 2018년 12월 31일 공포, 2020년 1월 1일 시행)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개정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닭·오리 사육업·종축업 신규 허가가 제한되고 축산업 허가·등록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승마인 대표 박윤경입니다.2020은 경자년 흰쥐의 해입니다. 흰쥐는 지혜로워서 생존 적응력이 매우 탁월하게 뛰어나서 인간의 생로병사를 위해 연구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경기가 많이 위축된 현재 상황에서 생존을 걱정하는 경제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말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침체됐던 몇 년의 시간이 2020년을 도약으로 침체에서 벗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말산업은 선진국에서는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주요 축산업의 업종으로 선진국의 사례를 놓고 판단해 보면 미래 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주요 축산업의 한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직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컸습니다.마늘과 양파값이 폭락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일곱 차례나 찾아온 태풍으로 노심초사하셨습니다.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어려운 시기, 여러분께서 느끼시기에 부족한 부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는 보다 꼼꼼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나,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로 10월 9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강력한 사전예방 방역・검역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마를 포함한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제주 축산진흥원은 12월 13일 축산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종축 분양가격을 심의·결정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2020년도 종축 등 분양가격을 보면 제주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분양해 기초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기초가격의 10만 원 인상된 가격을 적용한다. 상한가격은 2019년 공개경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똥이 소똥구리 복원을 위해 활용된다.한국마사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동물복지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고민 끝에 ‘은퇴한 경주마’의 여생과 활용 방안을 궁리 끝에 소똥구리 복원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찾았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센터장 최기형)와 손을 잡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소똥구리 복원사업에 은퇴한 경주마를 활용하기로 했다.국내에서 연간 경주마 3천여 마리 가운데 연평균 1400여 마리가 퇴역하고 있는데 이중 약 35%정도만 승용마로 활용되는 실정이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12월 10일 세종 본원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축평원은 ‘국민을 위한 30년, 국민과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축산물 등급판정 및 이력, 유통 사업에 대한 지난 30년 동안의 성과를 회고하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뜻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하며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축평원의 새로운 미션으로 ‘축산의 미래를 열어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로 설정했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성장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협축산경제 차기 대표에 김태환 현 대표가 재선출됐다. 농협축산경제는 11일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표이사 선출을 위해 꾸려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김 현 대표는 단독 추천을 받았으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농협축산경제는 “김 대표는 37년간 축산 부문에서 일한 정통 '축산맨'"이라며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미허가 축사 적법화, 가축 질병 방역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이사는 재선출 후 “축산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는 11월 09일 경기도 안성 소재 말 비육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회장인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진일, 권정선 의원, 심규순 의원, 이종인 의원, 임채철 의원 등 6명의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말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경기도 안성 말 비육 농가를 방문해 말고기 육성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말고기 시식과 함께 국내 말고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가 10월 28일 개최한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은 급격한 경마 매출 하락에 따른 산업 전반의 침체 분위기와 위기 속에 한국경마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경매 참가자 환영연과 더불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의 창립 27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도약지점으로 삼기에 좋은 자리였다.오후 4시부터 시작된 심포지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