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승용마 매매 활성화를 위한 ‘로얄새들승마클럽 제4회 국산마 경매’가 오는 11월 1일 열린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1월 1일 고양시에 위치한 로얄새들 승마클럽에서 ‘2020년 국산마 경매’를 개최한다. 당초 9월 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재조정됐다. 로얄새들 국산마 경매는 민간 승마사업자가 주도한 국산 승용마 경매로 고품질의 승용마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구매할 수 있어 승마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유럽이 주요 산지인 웜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연·취소된 올해 공인 승마대회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첫 공인 승마대회는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로 8월 19일부터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대한승마협회(화장 조한호)는 8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승마대회 개최안 등 심의사항 10건·보고사항 7건이 원안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코로나로 차질을 빚고 있는 승마대회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급하게 마련된 자리로 한국승마 정상화를 위한 현안들이 심층 논의됐다.우선 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첫 공식 승마대회가 8월 중순 무렵 열릴 예정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24일 공지를 통해 “올해 첫 대회는 ‘제9회 정기룡장군배’로 오는 8월 19일부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순연됐던 승마대회가 3달여 만에 열리게 된 것으로 향후 다른 승마대회의 개최 가능성도 높였다.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여타 체육 종목들은 이미 엄격한 방역과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각종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프로야구 등 프로스포츠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초 관리 단체를 졸업한 대한승마협회가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대한승마협회(회장 는 5얼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제적 인원 20인 중 11인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보고 안건 및 심의 안건 총 5건이 원안 승인됐다.보고 사항으로는 협회 임원 및 각 위원회 구성 결과 보고가 있었다. 임원은 부회장 4인을 포함해 총 25인, 각 위원회는 총 5개 분과 30인으로 꾸려졌다. 임원 및 각 위원회의 구성안에 대해서는 3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16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20년 첫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새로운 승마계 수장으로 뽑힌 조한호 대한승마협회 회장 주재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관리단체 지정 해제 보고와 함께 한국승마 재도약을 위한 심의 사항 등이 의결됐다.2018년 관리단체로 지정돼 제 역할을 못했던 대의원 총회가 열려 오랜만에 승마계에 활력이 부여됐다. 총 재적 의원 19인 중 13인이 참석했으며, 그간 내부적 갈등이 무색하게 의미와 뜻을 같이 하는 분위기였다.조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한국승마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왔다. 2017년 박상진 전 승마협회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이후 몇 차례의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 선출에는 성공했으나, 승마계 내부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협회 운영과 이미지 재건이 어려웠다. 2018년 가을에는 회장 궐위 사태가 계속되며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흑역사(?)까지 썼다.2020년 2월 19일 새로운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대한승마협회는 새로운 도약과 이미지 회복을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조한호 당선자는 오랫동안 승마를 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연이은 회장 선출에 실패한 대한승마협회가 마침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주인공은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으로 오래된 승마 애호가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38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의 회장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선거는 투표 없이 회장 당선이 결정된 대한승마협회장 첫 선거로 상급 체육단체인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과 대한승마협회 정관 변경에 따라 이뤄졌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할 경우 투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협회 정상화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던 대한승마협회가 회장 후보자 부재로 인해 다시 관리단체 신세를 이어가게 됐다.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에 아무도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해 9월 20일 관리단체로 지정된 지 1년 4개월여 만에 실시된 보궐선거로 인해 신임 회장 선출에 기대를 높였으나, 다시 한 번 불발되며 한국승마의 정상화가 늦춰지게 됐다.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았다. 개정된 대한승마협회 정관에 따라 단독 후보일 경우에는 선거인단에 의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다소 어려운 일이 있어도 힘찬 한 해를 맞이하는 말산업저널이 되시기 바랍니다.말산업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말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말산업저널은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독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종합 말산업 미디어로 20여 년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 승마장 등의 노력으로 승마는 가족 중심의 레저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소년의 증가세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4년 만에 열린 승마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 마쳐졌다. 도심을 벗어난 장소였음에도 많은 승마인이 참석했으며, 승마계 현안 주제에 대한 소통의 장도 마련돼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대한승마협회는 26일 오후 5시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9 승마인 화합의 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진행된 심판강습회 참석자들과 행사 참석을 위해 먼 걸음을 마다 않고 달려온 승마인 등 100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2015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연말 행사로 올 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여파로 여전히 비틀대고 있는 한국승마가 이번에는 제대로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는 새로운 승마계 수장을 뽑는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절차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한 선거를 위한 승마인을 배제한 인사들로 선거관리위원회 9인 전원을 구성했으며, 지난 9일에는 첫 번째 선관위 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선거에 대해 의결했다.지난해 9월 20일 관리단체로 지정된 지 1년 3개월여 만으로 이번 선거는 협회 정상화 여부가 달린 중요한 선거로 평가된다. 두 차례의 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보름 여 앞둔 가운데 승마 종목 각 시도 대표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총 3개 승마 종목에 119명의 승마 선수가 출전하며, 마장마술은 10월 4일, 대·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4일 개최되는 마장마술 종목에는 총 34명의 선수가 나선다. 유망주부터 베터랑까지 국내에서 승마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총 출동한다. 작년 디펜딩챔피언인 김혁은 경남 대표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하며, 한국 승마의 대들보인 김동선과 황영식도 출전 명단에 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말 전문 마이스터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이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가 마련한 행사로 국내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교육 대상은 말산업에 관심을 갖는 중학생 10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승마 장애물 단체전의 도쿄올림픽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마장마술의 희망 황영식이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대회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국제승마연맹(FEI)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끼지 올림픽 G그룹(동·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총 17개국) 마장마술 종목 개인전 성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의 황영식이 올림픽 G그룹 1위로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황영식은 올해 7월까지는 싱가포르의 ‘캐롤라인(Caroline CHEW, 세계랭킹 209위)’과 말레이시아의 ‘마하마드(DATO MAHAMAD F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승마가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대회 본선(장애물 단체전) 진출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출전한 6개 국가 중 최하 성적을 기록했으며, 1라운드에서 김보선이 실권하며, 2라운드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권만준·김보선·전재희 등 어린 선수 3인으로 구성된 한국승마팀은 12일과 13일 네덜란드 팔켄스바르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자격 획득대회’에 출전했다. 낮은 가능성에도 젊은 패기를 앞세워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의기투합해 나섰지만 국제승마의 높은 벽은 높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002년 월드컵. 한국축구가 4강의 기적을 이뤄낼지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이긴 했지만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됐던 일이었기에 그 감동은 배가 됐다. 이번에는 한국승마가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친다. 국제승마의 변방국인 한국승마가 낮은 가능성이지만 젊은 패기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오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국자가격 획득대회’에 권만준·김보선·전재희 선수 등 3인이 한국승마를 대표해 출전하는 가운데 전재희 선수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화광교역’이 전북 장수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팀 쟁탈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광교역의 첫 대통령기 획득으로 그동안 한국승마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한 화광교역의 성과로 평가된다.(사)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대한체육회, 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팀 쟁탈전’에는 전국에서 6개 팀이 참가했다. 실제 대회에는 5팀이 출전했으며, 2주간의 공방을 펼쳤다.대통령기 팀 쟁탈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승마대회 중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승마의 젊은 선수들이 내달 12일과 13일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자격 획득대회에 나서는 가운데 대한승마협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해 아쉬움을 낳고 있다. 대회 참가비 지원은 됐지만 유니폼 및 기타 여비 지원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는 7월 18일 관리위원회의를 열고 내달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자격 획득대회(G그룹)’ 출전 선수 3인을 확정했다. 하지만, 관리단체 체제에서 출전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전북 장수에 있는 렛츠런팜 장수에서 ‘제3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4세부터 7세 사이의 어린 말 117두가 출전하는 대회로 장애물 8종목, 마장마술 4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총 9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전문 체육선수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국내 승용마 생산 및 유통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27일에는 승용마를 이용한 장애물 C·D클래스 경기와 포니를 이용한 E클래스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한편, 한국마사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이 일 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승마가 올림픽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6년 만의 장애물 단체전 도전으로 젊은 승마선수 3인이 자격 획득을 위해 출격한다.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는 7월 18일 오후 ‘제12차 회의’를 열고 올해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국자가격 획득대회’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출전 선수 3인은 권만준(전남승마협회), 김보선(경남승마협회), 전재희(세종승마협회) 등으로 오는 8월 12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