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2020 스프린터 시리즈 2차 관문으로 시행된 제28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Ⅲ) 경마대회에서 서울대표 ‘모르피스’(미국, 수, 5세, 박남성 마주, 이관호 조교사, 빅투아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국내를 대표하는 단거리 최강자가 출전한 제28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Ⅲ) 경마대회는 경주 시작 전 다양한 물음표에 관심이 모아졌다.2020 스프린터 시리즈 1차 관문이자 부산일보배 경마대회의 우승으로 깜짝 스타로 등장한 ‘도끼블레이드’, 데뷔 후 3전 전승의 기록을 통해 격이 다른 신예로 평가된 ‘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15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에서 ‘도끼블레이드’가 우승하며 새로운 단거리 최강마로 탄생했다. 6월 28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부산일보배에서 ‘도끼블레이드’는 1분 11초 8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2006년에 신설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는 SBS스포츠 스프린트, 코리아 스프린트로 이어지는 스프린트(Sprint)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서 길었던 경마휴장 기간을 지나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첫 경마대회이다.특히 올해는 부산일보배 2연패를 노리는 ‘가온챔프’와 단거리 강자로 떠
[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2020년 스프린터 시리즈 1차 관문인 제15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가 6월 28일 부경5경주에 펼쳐진다. 당초 4월 26일 시행 예정이던 부산일보배 경마대회는 4개월여 경마 미 시행으로 2개월 늦게 치러진다. 제15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는 총 16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서울대표 8두와 부경대표 8두가 출전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1200m로 시행될 제15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는 국내 최강 스프린터가 대거 출전해 혼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마인 ‘가온챔프’가 대회 2년 연속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2020년 올해로 벌써 22회를 맞이한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15일 최종 선정 회의를 통해 1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29일 발표했습니다.규모와 명성, 전통은 먼저 ‘내실’을 튼튼히 할 때 만들어 갑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순리대로 성장하듯 우리 말산업도 목적의식이 뚜렷할 때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올해 말산업대상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헌신과 소통의 노력으로 기틀을 다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역할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첫 경마대회 우승 경주마는 ‘심장의고동’이었다. 19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2020년 첫 경마대회인 세계일보배에서 ‘심장의고동’이 ‘도끼블레이드’를 머리차로 제치고 우승한 것이다.‘심장의고동’은 신년 첫 경마대회에 박태종 기수와 호흡을 맞춰 1분 12초 4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우승과 동시에 국산 단거리 최강자의 영광까지 거머쥐었다.‘세계일보배’ 경마대회는 국산 단거리 최강마를 선발하는 경주로 3월에 열리는 1분기 스프린트 최강전인 서울 마주협회장배에서 외산마와 대결할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가 저문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앞두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말산업계도 역시나 다사다난했다. 무엇보다 기해년은 말과 직접 관련한 이슈가 종합적으로 등장했다. ‘돌콩’의 두바이월드컵 결승 진출(3월)과 ‘블루치퍼’의 브리더스컵 더트 경주 입상(11월) 소식은 반가웠다. 반면 경주퇴역마 사건 논란(5월)에 이어 최고 씨수말 메니피가 사망(6월)한 일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4회 만에 코리아컵에서 처음으로 우리 말, ‘문학치프’가 우승하며(9월) 국산마 기량 향상에 대한 기대
[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2019년 9월 8일. 2016년 한국 경마가 파트Ⅱ국으로 승격 후 국내에서 시행된 국제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날로 한국경마로선 잊지 못할 날이다. 2019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블루치퍼’(4세, 거세마, 최병부 마주, 김영관 조교사)와 코리아컵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학치프’(4세, 수말, 권경자 마주, 김순근 조교사)가 한국의 체면을 살린 영광의 주인공이다.2019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는 한국 대표마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주 초반 ‘가온챔프’, ‘블루치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9월 8일 코리아 스프린트와 코리아컵이 열렸다.제7경주로 열린 코리아 스프린트는 16마리의 말이 출전해 유현명 기수가 기승한 렛츠런파크 부경 말 ‘블루치퍼’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2등과 3등 역시 렛츠런파크 서울 말인 ‘다이아삭스’와 ‘가온챔프’가 차지해 단거리에서 한국 말의 저력을 보여줬다.‘블루치퍼’는 2등과는 1과¼ 차이로 4회째 열린 코리아 스프린트 경주에서 한국 최초로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블루치퍼’와 함께 코리아 스프린트를 우승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4회 코리아컵 시리즈’를 사흘 앞둔 5일 오전 10시 30분 렛츠런파크 서울 6층 마주실에서 출발 게이트 추첨식이 열렸다. 예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던 것과는 달리 비 예보 등의 우려로 올해는 실내에서 개최됐으며,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4회 킨랜드 코리아컵·코리아 스프린트 출전을 위해 멀리 미국, 영국, 프랑스, 홍콩에서 한국을 방문해주신 출전마 관계자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한국마사회는 경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9월 8일 개최되는 ‘제4회 코리아컵 시리즈’ 출전마 명단을 최종 공지했다. 코리아컵에는 11두의 경주마가 출전하며, 코리아스프린트에는 16두가 나서 자웅을 겨룬다.코리아컵에는 ‘킹오브에이스(울줄리)’가 추가 등록하며 총 11두의 경주마가 출전한다. 한국·미국·홍콩·영국 등 4개국이 참가했으며, 일본 경주마가 빠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국내 경주마는 ‘돌콩’, ‘문학치프’, ‘청담도끼’ 등 서울 대표와 ‘뉴렌전드’, ‘백문백답’, ‘킹오브글로리’, ‘킹오브에이스’ 등 부산 대표 말들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코리아컵 시리즈’ 출전마의 윤곽이 드러났다.한국마사회는 23일 출전마 선정위원회를 열고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 출전할 경주마 총28두(코리아컵 12두·스프린트 18두)를 선정했다.1800m로 치러지는 코리아컵에는 국내마 6두와 외국마 6두가 출전한다.올해 3월 두바이월드컵클래식에 출전해 한국경마를 전 세계에 알린 ‘돌콩(국제레이팅 110)’을 비롯해 ‘청담도끼’, ‘문학치프’ 등이 서울 대표로 나서며, 부산 대표로는 ‘뉴레전드’, ‘백문백답’, ‘킹오브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30일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GII, 1800m)’ 경마대회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공연을 준비했다.올해 들어 렛츠런파크 부경은 매번 5만 명가량의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경마대회 흥행을 위해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축하공연 무대를 기획했다. 지금까지 백수정, 윤수현, 박구윤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방문해 우승의 열기를 이어갔다.앞서 진행된 경마대회에서는 훌륭한 속도와 체력을 가진 다양한 우수마들이 뛰어난 역량으로 우승을 거
설욕에 나선 부경과 상승세의 서울간 경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20회 코리안오크스(GⅡ) 경마대회에서 부경대표 ‘딥마인드’(국산, 3세, 암말, 김영관 조교사, 김지원 마주)가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2차 관문이자 2019년 국산 3세 암말 최강자를 선정하는 제20회 코리안오크스(GⅡ) 경마대회는 서울과 부경을 대표할 16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으나 최종 ‘딥마인드’의 월등한 기량을 확인한 채 경주는 막을 내렸다.경주는 의외로 싱겁게 막을 내렸다. 경주 초반 선행은 ‘딥마인드’가 주도했다. ‘딥마인드’의 출
2018년 3관 대회 최종전인 제18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가 6월 17일 서울 9경주에 펼쳐진다. 제18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는 2018년 KRA컵 마일 경마대회 우승마 ‘디바이드윈드’가 결장한 가운데 서울과 부경을 대표할 국산3세 강자 10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제18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는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관심이 집중된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3관 대회 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 경마대회 우승마인 ‘엑톤블레이드’의 선전 여부, 3관 대회에서 불운했던 ‘월드선’의 설욕, 최강팀으로 분류된 부경 1
-뉴 페이스 선행마 다수 내측 게이트 포진해 전개 변수 -KRA컵 마일 입상마 외곽 게이트로 인한 작전이 관건 2018년 3관 대회 2차 관문인 제21회 코리안더비(GⅠ) 경마대회가 5월 13일 서울 9경주에 펼쳐진다. 서울과 부경을 대표할 국산 3세 강자가 출전할 제21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는 부경 대표 4두와 서울대표 6두간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제21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는 당초 예상보단 혼전도가 높아졌다. 주된 이유는 게이트 추첨에 따른 최종 결과를 들 수 있다. 2018년 3관 대회 1차 관문을 통해 본 주요 강자의 능력
-유현명 기수와 환상적인 호흡(4전 4승)과 승부처 근성 발휘 돋보여 -김영관 조교사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만 3번째 동반 입상마 배출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에서 ‘디바이드윈드’(3세, 수, 한국, 조태만 마주, 김영관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과 부경을 대표할 국산3세 강자 9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는 결승선 통과 직전에서야 우열이 가려질 만큼 박빙의 승부가 연출돼 관심을 모았다.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는 경주
-2017년 브리더스컵 우승을 통해 앞선 능력으로 상승세 이어갈지에 관심-출전마 9두 모두 빠른 스타트 능력 겸비해 소속조의 작전에 희비 갈릴 듯 2018년 3관 대회의 1차 관문인 제14회 KRA컵 마일 경마대회가 4월 8일 부경 5경주에 펼쳐진다. 국내를 대표하는 국산 3세마 9두가 출전할 KRA컵 마일 경마대회는 다양한 관전포인트로 흥미가 모아진다. 제14회 KRA컵 마일 경마대회는 9두가 출전했다. 공교롭게도 출전한 9두 모두 스타트 능력이 탁월한 공통점이 있다. 초반 발주 여부에 따라서 선행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부경 1
-2017 브리더스컵 우승마 ‘엑톤블레이드’ 출전 의사 밝혀 -스포츠서울배 ‘마스크’, 경남신문배 ‘디바이드윈드’ 상승세 주목 2018년 국산 3세 최강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3관 대회(트리플크라운)가 4월 8일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를 1차 관문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제14회 KRA컵 마일 경마대회는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총 9두가 출전등록을 했고 2차도 1차와 마찬가지로 최종 9두가 출전 등록을 마쳤다. 부경은 6두, 서울은 3두가 출전 의사를 밝힌 것.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9두가 출전 예정마로 등록을
-강력한 상대마 ‘가온챔프’, ‘초인마’ 제치고 우승 차지해 깜짝 스타로 부각 -‘마스크’의 활약으로 부마 ‘테스타마타’(녹원목장 소유) 씨수말 부문 재조명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 2018년 3관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렛츠런파크 서울 국산 3세마 부문은 폭풍전야를 연상케 하듯 절대 강자 없는 양상이 이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국산 3세 강자를 선정하는 제33회 스포츠서울배 경마대회에선 ‘마스크’(3세, 수, 한국, 김진태 마주, 임봉춘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우승 후보로 지목된 ‘가온챔프’(3세, 수,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 2018년 3관 대회 1차 관문인 KRA컵 마일 경마대회를 1개월 앞둔 시점에서 서울·부경 국산 3세 최강 기대주가 능력 평가에 나선다. 3월 4일(日) 시행될 3관 대회 전초전 경주는 제33회 스포츠서울배와 제13회 경남신문배 경마대회다. 2018년 3관 대회는 KRA컵 마일(4월 8일 예정, 부경), 코리안더비(5.13일 예정, 서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6.17 예정, 서울) 등 3개 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3관 대회에 앞서 시행될 스포츠서울배와 경남신문배는 최종 성적 3위내에 입상시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