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농가 단위 지급 소농직불금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기한내 각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농식품부는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신청 단계 및 사전확인과 신청 이후 현장점검까지 강화한다. 올해부터 농업경영정보, 지난해 직불금 지급정보 및 주민등록·
한국마사회는 22일 오전, 고객 입장 재개 일자를 잠정 연기했으며 추후 일정은 다시 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편집자 주[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한국경마가 152일 만에 경마팬들과 다시 만난다. 침체 분위기인 한국경마가 미약하나마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마사회는 7월 24일부터 서울경마공원·부산경남경마공원·제주경마공원 등 3개 경마공원에서 좌석 정원의 10% 이내 고객 입장을 허용하며, 152일 만에 관중이 있는 경마를 연다.관계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로 농번기에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임직원, 스포츠단 선수들이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서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철 농번기에 접어들며 농가들에 일손이 절실한 상태이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원의 손길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농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한국마사회는 이미 지난 3월부터 경기도 포천, 제주 서귀포, 경기도 광명 등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유행 차단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경마공원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관람대를 비롯한 식음료 시설이나 바로 마켓, 말 박물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최근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우선,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이번 주부터 열화상 카메라 운영에 나서며 체열 측정소를 중문, 고객 안내센터, 회원실 안내 데스크 등 주요 방문 장소에 고정으로 비치해 고객들이 즉각적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허가·등록기준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정기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축산법 제28조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2만 5천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축산업 정기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축산법 개정·시행으로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정기점검 주기가 2년 1회에서 매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특히 올해는 지자체와 축산 관련 기관이 역할 분담을 통해 점검대상을 나눠서 효율적인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019년 12월 31일 개정·공포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은 ‘축산법’ 개정(법률 제16126호, 2018년 12월 31일 공포, 2020년 1월 1일 시행)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개정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닭·오리 사육업·종축업 신규 허가가 제한되고 축산업 허가·등록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의 소관부처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현행 체제 하에서는 마사회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제대로 관리·감독할 수 없으며, 마사회의 주된 사업은 축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철저한 경마산업 관리를 위해서는 한국마사회의 소관부처를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권한 강화를 통해 마사회
모 언론에 골프와 테니스 관람매너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잘못된 사례로 두 가지 일화를 꼽았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미 PGA투어 CJ컵에서 한 선수가 티샷을 하려는 순간 어떤 갤러리가 큰 소리로 엉뚱한 선수 이름을 부르고 아무 일도 없듯이 행동했다고 한다. 2017년 프랑스 오픈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인들이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고 상대선수가 실수할 때 환호하여 심판에게 주의를 받았다고 한다. 국내 골프와 테니스 팬들의 관람 문화가 성숙해 질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유소년 승마대회도 관람객들이 지켜야할 예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음식점 5곳이 최고 높은 위생등급을 받았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운영하는 고객 경마관람대 음식점 5곳은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 주관 위생등급제 심사에서 ‘매우 우수’(최고등급)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식품위생법 제47조 2항에 근거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 주관으로 전국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음식점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 8종 영업자에 대해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의 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영업자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 업종인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등 8종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지자체는 반려동물영업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법에 의거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12만 5천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허가 및 등록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축산법 제28조에 따른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 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을 집중적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마련한 ‘이용자 보호 체계’의 후속 조치로서 이용자 보호 활동을 한국마사회의 모든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이용자 보호 행동지침’을 제정했다고 5월 9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합법적인 경마시행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마 이용자에 대한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동지침은 이용자 보호 제도화의 기본 지침으로 고객, 국가, 사회에 대한 윤리를 종합해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이용자 보호 업무 수행 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포함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위험 대처 등의 정보
한국마사회는 6월 2일, 경마 시행과 관련해 고객의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도모하기 위해 ‘경마 고객의 소리’ VOC 채널을 신설했다. 경마팬 간 소통 공간 역할로 사랑방이자 자유게시판 역할을 하다 2015년 8월 23일 서비스가 중지된 한국마사회 ‘경마사랑방’이 ‘경마 고객의 소리’ 게시판으로 3년여 만에 부활했다. 개방형 게시판 형태로 등록 의견은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개방성 강화와 고객 참여 및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과 달리 경마 고객의 소리 게시판은 △접수 완료 건만 목록 표출 △고객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경마팬 간 소통 공간 역할로 사랑방이자 자유게시판 역할을 하다 2015년 8월 23일 서비스가 중지된 한국마사회 ‘경마사랑방’이 ‘경마 고객의 소리’ 게시판으로 3년여 만에 부활했다. 한국마사회는 6월 2일, 경마 시행과 관련해 고객의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도모하기 위해 ‘경마 고객의 소리’ VOC 채널을 신설했다. 개방형 게시판 형태로 등록 의견은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개방성 강화와 고객 참여 및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과 달리 경마 고객의 소리 게시판은 △접수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월 한 달간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유기·유실 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과 홍보반을 편성해 홍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기·유실 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준비했다.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동물 애호가 등의 협조로 합동 홍보반을 편
창조 신화에 따르면, –시점 논쟁은 있지만- 최초의 인간이 태어나기 전부터 동물은 존재했다. 하지만 신은 인간이 동물 이름을 짓게 했고, 다스릴 권한도 부여했다. 대홍수 때 인간들은 신의 명령에 따라 방주에 동물 각 한 쌍과 함께 기거했는데, 대홍수가 끝난 후에야 육식이 허락됐다고 전해진다. 반려동물이라는 말 그대로 동물은 예전부터 우리의 동반자였다. 최근 ‘옥자’란 영화로 육식(肉食)에 대한 반성이 사회적으로 드높아지고 있는 등 동물복지 시대를 맞아 동물 이슈들이 속속 주목받고 있다. 선진국형 콘텐츠이자 말 문화 보급을 위해 도입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3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 이번 개정은 작년 12월 15일 발표한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 육성 세부 대책’ 후속 조치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표시 확대 등 동물의 보호와 복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반려동물 경매장을 통한 불법유통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매장을 동물판매업으로 등록하게 하고 시설 및 인력 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을 신설한다.이번 개정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의 정의를 명확하게 변경, 동물판매업자가 동물을 번식·수입할 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수입 업체에 대한 약사감시와 관련해 선택과 집중, 현장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문성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감시 효율성 제고 방안’을 수립해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약사감시란 약사감시원이 소속기관장의 명에 따라 의약품 등의 제조업자·품목허가를 받은 자·수입자 또는 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약사법령으로 정한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이번 ‘약사감시 효율성 제고 방안’은 관련 업계를 포함한 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으며 업체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축산부)는 동물 소유자, 동물 관련 영업자, 동물실험시행기관 등과 관련해 동물보호법령을 준수하면서 현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먼저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의 동물 등록(변경) 신청을 전국에서 가능하도록 하고 동물 등록 변경 시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함으로써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동물 등록(변경 신고)은 주소지 관할 시·군·구뿐만 아니라 동물등록제 시행 제외 지역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소유자가 등록 동물을 분실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이하 농진청)은 19일 설 명절 고향 방문 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등 가축 질병 방역에 주의를 당부했다.귀성객들은 가금 사육 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한다. 농가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신발과 의복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농장 내 사육장은 절대 출입하지 않는다.또한, 해외여행은 AI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시에 육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들여오지 않는다.축산 농가에서는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한다. 출입 시 철저한 소독을 시행하고, 전용 신발과 의복 교체, 손 소독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