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24년 2월, 3주간 걸쳐 6일간 총 42개의 경주를 시행하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매주 금요일에는 제주 8개 경주 중계와 부경 8개 경주가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 중계와 부경 6개 경주가 진행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일반경주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 대상경주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4마리로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이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물놀이 성지'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30도가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높아진 물가에 휴가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접근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올 여름 피서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시원한 물줄기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바닥분수’하늘 높이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바닥분수 물줄기는 유아동에게 최고의 물놀이 공간이다. 더비랜드 광장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246개 노즐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른다. 물세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송대영)은 7월 1일(금)부터 8월 27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경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매년, 평소와는 다른 관람환경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여름철 한낮의 무더위로부터 고객과 경주마, 말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야간경마를 시행한다.7~8월 두 달간 금‧토요일 공원운영시간이 12시30분~21시로 변경된다. 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9시30분~18시 주간경마가 시행된다.야간경마 기간 동안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14시 10분이다. 부경에서 말이 뛰지 않는 토요일은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장했던 공원지역을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전면개방하고 유원시설을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 ▲투어버스를 타고 경마공원을 둘러보는 렛츠런투어 ▲어린이 승마체험 포니승마장 등을 포함한 유원시설 운영이 재개된다. 아울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고객에게 유원시설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슬레드힐 무료이용권(2천원 상당)을 제공한다. 아동 1명당 무료이용권 1장이 제공되며 1장으로 최대 3회 탑승이 가능하다. 무료이용권은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임장제한 기간 동안 시효가 만료된 마권과 구매권, 일일계좌에 대한 환급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경마장은 재작년 2월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시작으로 2년 간 고객 입장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마장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시효가 만료된 적중 마권과 구매권 등을 환급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이에 마사회는 정상경마 미시행 기간은 20년 2월 23일부터 22년 4월 7일 기간 동안 환급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기간을 6월
한국마사회가 경마 시행 100주년을 맞아 경마 산업의 지속성 강화와 국산마 수요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22년 경마 시행계획'을 공표하면서 올해 경마 시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마사회는 경마 산업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시횡계획을 수립하고 국산마 수요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마 상품성 제고 및 스포츠성 향상을 위한 제도를 운영함과 동시에 경마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적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마제도를 마련하는 걸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먼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SBS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경마·경정·경륜 등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지난 8일, SBS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특이한 업종, 경마나 경정 등 사행산업 역시 어렵긴 마찬가지라고 전했다.SBS는 카지노, 경마, 경륜과 경정, 복권 등은 정부가 허가 및 규제하고 문화관광부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관리로 도박 중독 위험이 있어 매출을 마음대로 높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업자 평가나 도박 중독 유병률을 고려해 위원회에서 매출 총량을 설정하고 의결하는 것이다.이어 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위가 절정이라는 중복이 지나갔다. 그야말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많은 국민들이 힘겹게 무더운 여름을 견뎌내고 있다. 여름이 모두에게 힘든 이유는 바로 땀에 있다고 한다. 땀이 많이 나면 체내 수분 부족과 신체 생리활동, 체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1년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스포츠 선수들은 어떻게 여름철 체력관리를 할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그들의 비법을 들어봤다. ■ 현정화·김재범의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비기(祕技)는?무더위와의 전쟁에는 백전백승의 왕도가 없기에 올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로 경마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불법 사행산업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 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각한 불법 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 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마고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불법 경마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불법사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현재 경마산업 위기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 필요하다”27일 국회에서 열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이다.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에 빠진 한국경마를 진단하고 타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긴급한 현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 대안을 언급했으나, 실질적인 결과물에는 이르지 못했다.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를
김천시가 이른바 '스포츠 특화도시'로 도약한다.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운영과 함께 2021년 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하며 중소도시 최초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10일 김천시와 국군체육부대는 2021년부터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을 연고지로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상무프로축구단은 국군체육부대소속 축구단으로 선수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프로 리그를 뛸 수 있게 했다. 2003년 광주 상무 불사조로 K리그에 참가하다 2011년 상주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현재의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되었다.K리그의 대표 선수 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15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에서 ‘도끼블레이드’가 우승하며 새로운 단거리 최강마로 탄생했다. 6월 28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부산일보배에서 ‘도끼블레이드’는 1분 11초 8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2006년에 신설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는 SBS스포츠 스프린트, 코리아 스프린트로 이어지는 스프린트(Sprint)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서 길었던 경마휴장 기간을 지나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첫 경마대회이다.특히 올해는 부산일보배 2연패를 노리는 ‘가온챔프’와 단거리 강자로 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목요일에 첫 시행된 제주경마에서 ‘오라스타’가 5연승을 기록했다.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말산업 부분 정상화를 위해 시행되는 제주경마 목요일 경마가 정상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경마가 19일부터 무관중 경마로 시행된 이후 두 번째 맞는 가운데 사상 최초로 목요경마를 연 것이다.한국마사회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경주 시행을 통한 침체에 빠진 말산업 부분 정상화를 위해 제주경마를 기존 금·토요일 경마에서 목·토요일 경마로 변경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전격 무고객 경마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도 고객 입장을 제한하고 한정된 마주만 입장을 허용한 상태에서 19일부터 경마 시행을 재개했다. 마주만 입장 가능한 무고객 경마로 부분적으로 재개된 가운데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원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개인 방역용품 구비 등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경마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동종업계 최초로 ‘안면인식 체온측정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5일부터 목요경마를 시행한다. 목요경마는 제주경마 14개 경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적체된 경마자원 소비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올해 경마시행계획에 따라 이미 시행됐어야 할 경주들이 상당수 적체된 가운데 이례적인 목요경마 시행을 통해 말산업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시행됐던 제주경마는 이제 목요일과 토요일로 경마일이 변경된다. 따라서 금요일에는 부산경마만 시행되며, 토요일(서울·제주)과 일요일(서울·부산)은 기존대로 운영된다.또한, 한국마사회는 경주 보전 시행을
대한민국 최초의 말(馬)전문신문인‘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6차산업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말산업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리면서 대한민국 말 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문영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요즘 말은 전략 물자·가축의 개념을 넘어 대중문화이자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추진과 말산업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주마 생산·육성 등 말산업 근간이 뿌리째 흔들린 가운데 말산업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무고객 경마 시행을 발표하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한국마사회는 6월 19일 금요일부터 서울·부경·제주 마주 총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거쳐 무고객 경마를 시행한다. 전국 30개 지사(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경마공원 입장 시 발열 여부 확인, 열화상 카메라 상시 관찰, 의자 간 원거리 배치 등 철저한 출입 통제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최대한 준수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19에 대응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는 많은 것들을 바꿔놓았다. 세계의 경기 침체와 함께 경마 중단사태를 불러왔다. 또한 미국 경매시장에 상장했던 말들의 상장 취소와 낙찰률, 평균가격이 모두 30%이상 하락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2월 21일부터 시작된 경마중단은 벌써 4개월이 되어가고 있다.지난 5월 제주에서 있었던 2세마 경매에서 낙찰률은 고작 28%에 그쳤다. 마주는 물론이고 생산자뿐 만 아니라 말산업 종사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와 별개로 언제 경마가 시작될 것인지 알 수 없다보니 경주마들은 쉬지 못하고 계속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됐던 한국경마가 117일 만에 다시 열린다. 기존 형태의 경마 시행이 아닌 무관중 경마로 오는 19일부터 열린다.한국마사회는 오는 19일부터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제주경마공원에서 제한된 상태의 경마 시행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2월 23일부터 경마를 전면 중단한 지 117여 일만으로 고사 위기 경마산업에 약간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다만, 이번 경마 시행은 전면적인 경마 재개가 아니다.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