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5일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2020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이 진행됐다. 최혜진, 김지영2, 오지현, 임희정, 김민선5 등 총 132명이 참가했으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으로 김민선5가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선5는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이후 3년 3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김민선은 우승 직후 “다시 우승할 수 있을지 수백 번 (스스로) 물어봤던 것 같다”며 “후반에 나온 보기 두 번이 모두 파 퍼트를 넣을 거리였는데 실패해 흐름이 끊긴 것이 아쉬웠지만
중국 시청자 370만 한류 콘텐츠 송출을 통한 새로운 길 개척하다 방송 채널이 가면 관련된 모든 산업이 뒤따라 갈 수 있는 미디어의 특성을 100% 활용하여 한국 제품, 기업, 브랜드 등이 중국 대륙 시장을 대상으로 판로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것이 미디어의힘이고, 공영방송의 파워일것이다. 관련하여 2016년 THAAD 배치로 인한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가 경색되면서 한류의 중국 대륙 진출은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맞을 수 밖에 없었고, 그 이후 여타의 산업들이 고난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새로운 컨셉의 한류 채널 송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패배는 정말 나에게는 너무 고통스러웠다." 지난 8월31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게 2018~19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플에 0대2 패배는 매우 큰 고통이었다”고 보도했었다.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5시즌 41경기 12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특히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전에서 엄청난 골 감각을 보여줬었다.맨체스터 시티와 홈에서 벌어진 8강전 1차전에서 결승골(1대0승)을 터트렸고, 원정경기로 치러진 2차전에서 10분 만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홍콩시민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연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두 달 넘게 이어진 시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 중앙정부의 무력 진압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홍콩 경마산업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홍콩경마는 현재 비시즌 중이다. 지금은 경마 시행을 하지 않아 직접적인 타격은 눈에 띄지 않으나 2019/2020시즌 개막일인 9월 1일까지 시위가 계속된다면 산업적인 피해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상대적으로 적은 750만
최다 상금 걸린 2017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애로게이트’ 우승 2016 연도대표마로 선정된 ‘캘리포니아크롬’, 은퇴 경주서 9위1,200만 달러, 한화로 138억4천만 원이라는 단일 경주 세계 최다 상금이 걸린 2017 페가수스 월드컵(Pegasus World Cup)에서 ‘애로게이트(Arrogate)’가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시각으로 1월 28일 오후 5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걸프스트림 파크에서 1,800미터 더트주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뜨는 해’ ‘애로게이트’와 ‘지는 해’ ‘캘리포니아크롬(California
“2015년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국제화”2015년 한국 경마계를 되돌아보면, 경마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화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레이스 부분에선 경마관계자 개개인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해라고 할 수 있다. 경마제도 부분에선 레이팅 시스템 도입과 산지 통합 경주 시행 등 제1차 경마혁신안이 적용되며 경마 각 분야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시도됐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둔화기에 접어든 경마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다각화와 경마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배가한 한 해였다. 국제경주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아시아챌린지컵
한국마사회, 말레이시아·EU8개국과 경주실황 수출계약 2016년 경주 실황 수출로 해외 매출 600억 원 기대 최근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프랑스를 포함한 EU 8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경주실황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경마의 수출길이 더욱 탄력을 얻고 있다.한국마사회는 경주실황 수출은 물론 경마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핑검사 대행, 그리고 한국 경주마의 해외 수출 등을 성사하면서 한국경마가 더 이상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세계 경마와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우선 11월부터 세계 10개
한국마사회, 최근 말레이시아·EU8개국과 경주실황 수출계약2016년 경주 실황 수출로 해외 매출 600억 원 기대11월부터 세계 10개국에서 한국 경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최근 프랑스를 포함한 EU 8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경주실황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마사회는 기존 경주실황을 수출하고 있는 싱가포르를 포함해 총 10개국에 한국 경주를 수출하게 된 것이다.10월 23일에 수출계약을 맺은 대상은 프랑스갤럽(농림부 산하)으로 올해 연말까지 그랑프리를 포함 총 2개 경주를 시범적으로 수
[긴급특별대담] 렛츠런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어떠한 경우라도 인위적 경마중단은 없어야 합니다” “ 만약 경마중단이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을 엄히 묻고 전면 개혁 작업을 추진할 터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어떠한 경우라도 인위적 경마중단은 없어야 합니다” “ 만약 경마중단이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을 엄히 묻고 전면 개혁 작업을 추진할 터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해를 넘겨서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올해
[긴급특별대담] KRA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경마혁신은 한국경마의 생존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해를 넘겨서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도 반대 측은 108배를 하며 용산 장외발매소의 폐쇄 촉
마사회, 12월말 ‘경마혁신 추진방안’ 공표 1월초 시행계획 반영 추진경마유관단체 ‘부정적 입장’속 회원간 이견 산재한국마사회가 2016년 파트Ⅱ 진입을 목표로 경마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마 생산자 단체가 강한 반발을 보이고, 마주단체 또한 마사회의 제시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새해 벽두부터 경마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마사회는 지난 9월 한국경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파트Ⅱ 진입과 총상금 10억대의 코리아컵(GⅢ) 시행 후 2022년 파트Ⅰ 진입과 30억 상금의 코리아월드컵(GⅠ)을 개
올해부터 시작되는 『챔피언스 시리즈』의 하이라이트경마변혁프로젝트 RFC(Racing For Change)의 일환다음 달 15일 개최 예정인 챔피언스 데이(Champions` Day)를 앞두고 영국 경마계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챔피언스 데이는 올해부터 영국 경마가 시행하는 챔피언스 시리즈(Champions Series)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총 5개의 GⅠ 경마대회를 한꺼번에 여는 빅 이벤트(big event)이다. 이 날 하루 동안 애스콧(Ascot) 경마장에서는 Champion Stakes (2000m) 등 역사와 전
- 조별리그 2개 경기에 이어 사상 첫 원정 16강 경기 응원전 개최- 서울경마공원, 최고 전천후 월드컵 응원장소로 떠오를 듯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에게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울경마공원에서 16강 상대인 우루과이戰 응원전이 펼쳐져 또다시 서울경마공원이 월드컵 응원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은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예선) 2개 경기의 응원전을 개최하면서, 그리스戰에 4만명 이상, 아르헨티나戰에 8만명 이상의 응원 인파가 운집하면서 서울경마공원이 코엑스·서울광장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다사다난했던 2009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한해동안 경마계를 돌이켜보면 많은 사건, 사고들이 쏟아졌다. 국내로는 사감위의 규제가 더욱 강도를 높이면서 급기야 Knetz폐지라는 참담함을 겪었고, 2명의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한 경마중단 사태도 있었다. 그리고 해외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경기침체가 경마산업을 더욱 코너로 몰고 있고 이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들도 파생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올 한해 세계경마계는 어떤 굵직한 이슈들이 있었는지 본지가 선정한 2009년 해외경마 5대뉴스를 통해 정리해본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