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 또한 기관의 특수성과 역량을 활용해 장애 극복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말(馬)’과 ‘장애극복’, 관련성이 없을 것 같은 두 단어는 ‘재활승마’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재활승마’는 마사회가 2005년 시작한 말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다. 뛰어난 교감 능력을 가진 말(馬)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신체능력 향상 및 장애 극복을 도모하는 동물매개치료법이다. 마사회는 장애아동 가족들을 중심으로 입소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와 그랜드코리아레저(김영산 사장)는 지난 3월 2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두 기관의 감사 기능 강화와 협력을 목적으로 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모임에는 윤병현 한국마사회의 상임감사위원과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상임감사를 포함해 양 기관의 감사 관련 직원 약 10명이 참여해 기관 소개, 우수 감사 사례 공유, 그리고 현재 직면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의 주된 논의는 ▲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
3월 16일 토요경마 [서울] 10경주 경주분석외산 기대주 간 대결의 승자는?나름 우열은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특히 외산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④파워군주와 ⑧정상에이스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④파워군주는 최근 완전히 힘이 차오른 모습을 보이며 직전 해당거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⑧정상에이스 역시 중거리 첫 도전에서 나름 가능성을 보인 만큼 이번 경주는 호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전세로는 국산마의 자존심을 세울 ⑩강풍마가 유력하며, 인기 모을 ⑥천둥호랑이는 부담중량이 높아 불안요소가 크다고 본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가천대학교 글러벌캠퍼스에서 ‘2023 재활승마 국제학술대회(이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용인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사단법인 한국재활승마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재활승마, 장애인 스포츠 승마, 특수체육, 운동재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승마 프로그램의 치유 효과와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 나아가 재활에서 레크리에이션을 넘어 스포츠 승마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접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경마장을 고객 품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10만명 국민청원 입법을 촉구하며, “한국마사회장 퇴진 및 공정 상식의 회복, 잃어버린 경마 고객들의 권리를 되찾고, 차별과 부당한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말자는 취지”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마사회와 범경마 산업계의 새로운 프레임 변화를 강조하며 “현재 마사회는 자정 기능을 상실, 시행체 위주의 권력 권한이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울어진 운동장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가 경마 온라인 시대를 앞두고 젊은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제6회 코리아컵&스프린트 경마축제가 열린 지난 9월 10일(일) 서울마주협회는 경마게임 '우마무스메(말딸)' 열혈팬들을 초청해 마주문화 체험 및 조용학 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한국경마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이날 초청행사에는 키레아홀스클럽 소속 우마무스메 유저 30여명과 일본의 인기 개그맨 ‘나카노 마사유키(NAKANO MASAYUKI)’, ‘타케타 마사시(TAKEDA MASASHI)’ 등 유튜버들도 함께했다.이들은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7.4) 금융·통신 등 "특정 산업의 독과점 구조", 정부 R&D(연구·개발) "보조금 나눠 먹기" 등 이권 카르텔의 등 나눠먹기식 관행을 끊어내라고 지시했다.이와 관련해 "특정 산업의 독과점 구조, 정부 보조금 나눠 먹기 "를 복권과 체육진흥투표권의 사례를 들어 사행산업 육성정책의 편파성, 불공정성을 지적하고자 한다.사행산업은 경마 경륜 경정 소싸움경기 체육진흥투표권 복권 카지노 7종으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총괄관리감독하며, 개별업종의 감독부처가 관리한다. 농식품부가 경마 소싸움경기, 문체부가
제주지역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말들이 산발적으로 닭처럼 한쪽 다리를 굽히는 질환이 발생했다.이에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생산육성현장 말 자원 보호를 위한 '제주지역 말 계파(stringhalt) 발생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계파'는 말이 닭의 걸음걸이처럼 뒷다리를 굽힌 채 걷는 현상으로 신경계통 질환이 심각할 경우 더이상 경주마로 뛸 수 없다.도내 수의사들은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을 밝히지 못했지만 뒷다리 말초 신경 손상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소속 씨수말에서도 이 질환이 확인돼 교배가 중
2023 글로벌 ESG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와 CGS가 공동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인피티니컨설팅, ㈜프리미어플랜, ㈜파미르홀딩스가 공동주관한 '2023 글로벌 ESG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2023 글로벌 ESG 국제학술대회는 총 17개국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7개 분과 세션으로 1, 2분과는 인터내셜널 세션, 3~7개분과는 (사)한국관광연구학회 세션으로 총 50편의 논문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발표자들 중 유일하게 아프리카, 남미를 사례로 한 승
사단법인 한국경마미디어연합 회원사(이하 회원사. 경마문화 경마필 뉴월드경마 서울경마 스피드경마 에이스경마 퍼펙트오늘경마)가 지난 5월 6일(토요일) 경마 1경주 시행 후 경주를 취소한 한국마사회에 손해 배상과 재발 방지대책,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회원사는 지난 6일 한국마사회가 서울 1경주 시행 후 경주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했지만 결과적으로 경주로 불량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 경주 취소 이유라고 밝혔다. 경마 회원사는 장마철도 아닌 5월초에 비가 조금 내렸다고 경주까지 취소할 상황이었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주마 재활지원 사업을 통해 재활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말복지 개선에 앞장선다.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은 경주마가 경주나 조교 중 부상을 당한 경우, 수술, 치료지원 및 재활·휴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마 부상으로 인한 마주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경주마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하여 경주마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마사회의 말복지 중장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경주마 재활지원 사업은 작년에만 약 1억2천만 원의 복지기금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마리의 경주마들이 조기에 은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공정성이 경마산업에 뿌리내리고 깨끗하고 투명한 경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경남 및 제주경마공원에서 각 소속 조교사협회장 및 기수협회장 등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시행체인 마사회는 ▲공정경마 구현의 필요성과 장애요인 ▲최근 10년간 경마비위 발생 사례 ▲마사회와 경마유관단체 간 상호 노력 및 협력사항 공유방안 등을 제시했고,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은 경마시행 과정에서의 도핑검사, 대리(차명)마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스포츠에서도 금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승부조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승부조작은 페어플레이 정신 훼손 뿐만 아니라 진심어린 팬들의 애정까지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 적발시 재기가 불가능 할 정도로 처벌 수위가 엄격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전 예방과 비위 감시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팬들의 즐거움은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한 경마 경기 운영을 위해 경마비위행위 예방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경마비위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국민 누구나 경마 공정성을 저해하는 경마비위행위를 직접
부산경남의 스타 경주마 '위너스맨'은 2022년 가장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강자를 뽑는 2022 스테이어(Stayer) 시리즈(헤럴드경제배(L), YTN배(G3), 부산광역시장배(G2))를 석권, 해외 강자들이 원정 출전한 코리아컵(IG3) 국제경주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려 국산마의 자존심을 지켰다.이어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랑프리(G1) 대상경주까지 섭렵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위너스맨’은 2022년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 타이틀을 모두 휩쓸었다.한편,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돋보인
(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한국재활승마학회 및 재활승마지도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2022 재활승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매년 1회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 코엑스에서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HETI 2021 서울 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국내 전문가를 포함하여 대만, 이스라엘,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재활승마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말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불법경마 시장이 약7조 원 규모로 약 1조 원대 조세 포탈이 매년 발생한다고 밝히며 "온라인 마권 발행으로 불법경마를 양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이간 마사회의 불법경마 사이트 폐쇄 건수는 총 3만 5,839건으로 △2018년 3,489건, △2019년 5,407건, △2020년 7,505건, △2021년 10,118건 등 매년 2천 건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단속에도 불구
역사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건 대단한 정성과 역사적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특히 개인이 역사적 소장품을 관리한다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경마장에서 30~50년 한평생을 지낸 조교사, 기수 들 중에는 자신의 수상품 등을 지금도 간직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이들의 소장품중에는 일제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경마장구, 기념상패, 기념상장, 기념트로피, 기념 메달, 기념 마상 등 실로 다양할 것이다. 그런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자신의 한평생 소장품을 간직해 전 마사인의 귀감이 되고 있는 퇴직 조교사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197
9월 26일(월)부터 코로나19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됐다. 이로써 과거 2년간 고객입장을 막고 옥죄였던 방역지침 완화로 수십만평의 경마공원에 서광이 비치게 됐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불공정한 입장제한으로 경마산업이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에게 다 빼앗긴 시장을 되찾는 것은 온라인발매가 허용되는 길 뿐이라는건 재론의 여지가 없다. 이번 9.26 조치로 코로나19 마스크 적극 착용 권고 대상은 "코로나19 의심증상자, 고령층 등 고위험군 및 고위험군 밀접접촉자, 다수 밀집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가 많
영국 에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지난 8일 서거했다. 70년간 재위하며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으로서 영국인의 정신적 지주로서 존경을 받아 왔던 여왕은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터났다고 영국 왕실은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김대중 대통령초청으로 1999년 4월 한국에도 국빈방문해 안동하회 마을을 방문해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다.1883년 두 나라가 한·영 우호통상항해조약을 맺은지 116년 만의 귀빈방문이었다(연합뉴스, 2022.9.6). 여왕은 서거 이틀 전에도 보리스 존슨 전 총리의 사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