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교 '바람의 눈' 1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12월 21일(수)부터 26일(월) 6시부터 오픈하며 마루아트센터 3층 그랜드관에서 전시한다.김연수 작가는 문화일보와 중앙일보, 한겨례신문사, 서울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이번 기념전에서 김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靜中動2022년 사진학교 ‘바람의 눈’이 창설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2011년 서교동 대안연공동체 강의실에서 조용히 첫발을 디딘 바람의 눈은 인품과 사진력이 뛰어난 멘토들과 열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양극화 해소와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최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발간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는 민간기업, 지방자치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가 담겨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뉴노멀 시대에 직면한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등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간한 민간 사례집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경마 여파로 말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청년취업 지원사업 완료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지난 23일 이공계 출신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1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분야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연수자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ISO 실무자 자격과 분석실무 능력을 제공하여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기업연수를 제공한 한국마사회
토요일인 10월 10일에 고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국회의원 입후보 시에 선거관리위원회에 필수 신고 사항인 보유한 재산을 일부 누락시킨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검찰에서 11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는 뉴스를 보았다. 일단 아직은 법적으로 최종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사안, 상태다. 하지만, 그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대학시절부터 정치적으로 열렬히 응원하고 지지해왔던 분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자제라는 사실에 마음 한편으로 씁쓸함이 밀려왔다. 각설하고...아무리 정치나 정치인에 관심이 없는 분일지라도 세칭 '쓰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주제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로, 국민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식품 행사(도시농업박람회, 일자리박람회 등)를 통합·연계해 우리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온라인 박람회의 주요 내용 가운데 먼저 웹세미나로 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 포스트 코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건 ‘중계’이다.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 축구에서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송재익 캐스터의 중계 멘트는 국민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스포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경마에서 ‘중계’의 중요성과 감칠맛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럼 현직 경마 중계 아나운서들이 뽑은 한국경마 명중계 멘트(?)는 무엇이 있을까? 아나운서 본인들이 직접 중계한 경마대회뿐 아니라 선후배 아나운서들이 재치 있게 창조해 낸 명중계 멘트를 물어봤다. ■ 김주리 아나운서 - 2011년 제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모집해 2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이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발에서도 리워드형과 증권형으로 나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가능한 사업인지를 중요하게 따진다. 참여기업은 7월 27일 서류심사와 31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인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귀농·귀촌 홍보관, 체험, 이벤트, 부대 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농수산 업체도 참가해 전시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에게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업과 우수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귀농·귀촌 멘토와 농업·창업·취업 전문가로부터 지자체별 지원 정책
최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들은 자신의 제품이나 기술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상에는 이와 유사한 제품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이 제품이나 기술이 없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재 및 보완재 역시 많다는 것과 ‘제품 중심적 사고의 오류’에 빠지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스타트업 실패 원인의 첫 번째는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와이컴비네이터의 창업자 폴 그램이나 린 스타트업의 원조 격인 스티브 블랭크 가 자주 하는 말이다.
차별화된 아이디어 상품이나 서비스는 불황을 뚫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불황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기업의 공통점은 남이 모방하기 어려운 차별적인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는 점이다.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은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겪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발견하여 경쟁제품과 다른 편익과 혜택,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그러면 어떻게 우리 고객들이 말하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을까. 피터 드러커는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성으로 표현되지 않은 말의 여백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에게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쇼핑 행태가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이제는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판매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구매하는 신개념 쇼핑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시작됐다.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라이브커머스의 전성시대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망직종이 탄생하는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셀러’라는 직종이 뜨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스트리밍 비디오’와 ‘이커머스’를 융합한 말로써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서 판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쇼핑 방식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이 중심이었지만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시작되면서 트리플 플랫폼 판매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제 내가 원하는 상품을 셀러가 진행하는 상품판매 생중계를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쇼핑하는 ‘라이브커머스’(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 + 상업commerce의 창의융합) 시대가 시작됐다.그 시작에는 ‘그립컴퍼니’(김한나 대표)가 있었다. 이 회사는 2019년 2월 모바일 라이브 쇼핑 앱 ‘그립’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간은 신神이 아닌 이상 누구나 장단점을 지니고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장점을 도드라지게 돋보이도록 노력하여 성공 가도를 걷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모르고 살아가기도 한다. 사람들은 장점을 키우기보다 단점을 고치려 애를 쓰는데 이는 의미 없는 무모한 일이다. 신이 아닌데 어떻게 단점을 없앨 수가 있겠는가.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장점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키우거나, 또 다른 장점을 찾아내거나 하여 단점이 눈에 잘 안 띄도록 작게 만드는 일이다.“자기계발을 약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기업들은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촉진을 위한 수단으로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를 광고모델로 채택하느냐에 의해서 판매에 성공하거나 혹은 매출 감소 및 기업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미스터트롯에서 1등을 차지한 인기스타, 임영웅이 광고모델인 쌍용자동차 SUV차 G4렉스턴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들어 22일까지의 G4렉스턴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초 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하고 광
홍재기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외 21명이 메가트렌드의 핵심 테크놀로지인 AI(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중심의 브레인경영 미래를 제시한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브레인경영학회(학회장 김영기) 연구원 21명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인간 자연지능과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의 미래를 각 분야에서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4차산업혁명 시대와 브레인경영, 스마트 AI 창업 비즈니스, 인공지능 AI 활용 총론, 스마트건설,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스마트팜‘ 등 각 섹션은 시간이 부족한 창업자와 기술 트렌드에 관심 있는
마케팅전략 전문기업, 리스&리스의 '알 리스회장'은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것 같지만 많은 경우, 고객이 아닌 경쟁사와 소통한다”고 말했다. 세상이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경쟁사를 따라 하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듯이 고객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어떻게 고객의 관점을 바꿔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재해석하게 만드느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관점의 전환기법이란 보는 시각을 다양화 한다는 뜻이다. 어떤 사물을 놓고 360도 돌면서 바라보는 것, 바로 그것이 관점 전환이다.
초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을 중소기업에 연계하여 만성적 전문 인력 부족과 기술·인프라가 불충분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이 진행된다.정부는 15일 부처별로 운영돼 온 퇴직 전문 인력 활용사업을 종합하고 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자 문과 숙련 전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활용방안'을 발표했다.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경영상태가 악화되면서 고용조정에 따라 가장 먼저 50대 이상 퇴직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경제
기업을 회춘시키는 보약, '리버스 멘토링'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매출이 정체되고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다. 이러한 성장 정체 원인은 명품시장의 주 고객이 중장년층에서 젊은 층으로 변화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과거 구찌의 성공을 이끌었던 유럽 귀족 스타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특성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미 20~30대 젊은 고객들은 구찌를 ‘비싼 데다 촌스럽기만 한 브랜드’로 보고 있었다. 이로부터 3년 만인 2018년에 매출은 96억 3000만 유로를 달성
지금 우리는 ‘융합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융합은 최근 ICT 기술 발달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리면서 그 어떤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융합의 사전적 의미는 ‘통합된 전체를 만들기 위해서 두 개 이상의 분리된 부분들이 결합하는 것’을 뜻한다. 즉, 서로 다른 것이 녹아서 하나로 합하여져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새로움’과 ‘독특함’이다. 가치 창출의 원동력인 창의융합을 위해서는 반드시 혁신이 수반돼야 한다. 혁신하려면 몸에서 가죽을 벗겨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가 만만치 않다. 기업가와 자영업자들이 여전히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보수 언론은 (베트남 이전을 결정한)섬유업체의 예나 그 회사 오너의 입을 빌려 맹공하고 있다"."초 대기업이나 초 고소득자 증세 등 현 정부의 소득이나 분배를 통한 성장 정책을 타격하기 위해 피해자 놀음을 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이들의 불만은 한마디로 인건비 상승으로 사업을 못해먹겠다는 것, 그렇다면 이들은 그간 '인건비 따먹기'식 사업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고 싶다는 것"위 문장들만 읽으면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