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3차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4개법안)의 속기록을 보면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계류됐음"을 확인했다.온라인 경마를 도입하려면 장외발매소를 줄이고 부작용 저감대책 등을 내놓아야 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통과 안된 이유 중의 하나였다.소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인중)은 현재 농식품부법안을 거의 완성해 놓고 있다면서 " 온라인이기 때문에 1) 청소년 접근성 차단문제 2) 과몰입 문제 3) 불법 경마 문제 4) 온라인 총량이나 장외발매소 축소 문제
대한민국 말산업이 난파선에 얹힌 채 폭풍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전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차도 D등급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가 유일하다. 한국마사회에 대한 경영평가 E등급은 김낙순 전임회장 시절의 경영을 평가한 것이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 김우남 3선 국회의원이 임명되었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국회의원 3선을 하는 동안 농해수위원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경마산업, 말산업에 종사하시는 마우님들 많이 아주 많이 힘드시지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고, 버티면서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함께 격려도 하고 서로 응원하고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의견 개진과 투쟁도 해야 한다고 본다.필자가 그닥 존경하는 정치인은 아니었고, 시각에 따라 그 공과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는 고 김영삼 대통령이 생전 민주투사로 이름을 날릴 당시에 이런 말로 사자후를 토했던 적이 있었다. 암울했던 독재시절에 독재정권 타도를 위해 손 잡고 함께 선봉에 서서 민주화 투쟁을 이끌었던 평생동지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으로는
잊을 것들은 다 잊고 그리고 접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접고 유유자적 가급적 무심하게 보내자구나~멍~때리기를 일상 생활화 하면서...매일같이 이렇게 다짐하건만 인생사가 그리 녹록치 않네요~!!!큰 욕심 없이 지내고자 하는데도 소소하거나 또는 큰 고민거리가 수시로 찾아오고 생겨나니...그래서 마음 다 잡고, 차분히 고민하고자 또 다시 나서는 나의 밤바다 산책 길~그런데, 오늘 따라 불빛과 자태를 뽐내며 제 발걸음을 유혹하는 '나의 NO.3 카페'인 우리 동네 바닷가에 있는 '카페 니모메'에 가서 정원에 있는 팽나무 아래 테라스에서 커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나라 헌법 1조다.이렇게 민주주의를 보장하다보니 민주주의가 차고 넘쳐 방임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혹자는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치부하지만 조선 동아를 위시한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걱정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검찰 사법 교육 등 곳곳에 개혁을 해야할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언론개혁이야말로 발등의 불이다.언론들은 똥묻은 개들은 숨겨놓고 겨묻은 개만
이탈리아 식당 ‘몽로’에서 친구 소개로 V를 만났다. 그녀는 몸에 착 달라붙는 레깅스에 가슴골이 보이도록 파인 브이넥 티셔츠 차림이었다. 나는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난감하였다. 테이블에 놓인 손톱은 인조보석으로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었다.나는 고개를 숙이고 V가 신고 있는 흰색 하이힐을 자꾸 내려다보았다. 푸른 실핏줄이 발등으로 흘러내렸다. 하얀색은 야한 그녀와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내 눈길이 닿은 무릎을 조금 벌린 그녀는 이왕 볼 거라면 확실히 보라는 눈치였다. V는 부끄러워하는 내가 귀엽다고 했다. 외양은 부드럽지만, 내면이
중국광전, 각성(省)의 방송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화상회의 시스템인 WeLink 구축 완료2월 21일, 중국라디오텔레비전네트워크유한공사(中国广播电视网络有限公司, CBN ; China Broadcast Network)는 최근 전국 각 성급 방송네트워크 회사(全国各省网公司)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중국광전은 현재 전국 케이블 TV 네트워크 통합과 5G 네트워크 구축의 통합 개발이 완료되는 중요한 시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전염병이 기간 동안 전국의 지방 방송 네트워크 회사들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 선전부와 광전총국의 중요한 전달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관련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중국광전은 2주 동안 전국의 지방 방송 네트워크 회사와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WeLink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또 전국의 방송 네트워크 회사에 공급을 완료했다. 중국 각 지역의 방송 5G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원격 업무 시스템 WeLink를 총괄 지휘하는 중국라디오텔레비전네트워크유한공사(中国广播电视网络有限公司, CBN ; China Broadcast Network)의 로고이다. 사진제공=CIBN지난 2월 7일부터 중국광전은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 그룹을 설립했고, 시장 조사, 기능 분석, 내부 의사 결정, 프로그램 개발등 플랫폼 구축부터 완료 후 연합 테스트 단계이 이르기까지 지방 방송 네트워크 회사와 협력하여 어렵지만 효율적인 고품질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2월 20일, 중국광전 동사장 송치주(宋起柱)와 총경리 량샤오타오(梁晓涛)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히용하여 후베이광전(湖北广电) 동사장 장지안홍(张建红)과 첫 화상 통화를 했으며 방송 5G 기지국 업무 지원 관련하여 감사를 표했다.보도에 따르면 통화 프로세스가 원활하였고, 영상 및 음성의 통신품질이 아주 좋았다고 전해졌다.중국광전은 이번에 구축한 WeLink 화상 회의 시스템은 독립적인 보안 및 콘트롤이 가능한 기능을 갖춘 화웨이의 클라우드 아키텍처(华为云架构)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 플랫폼이라고 밝혔다.이 시스템의 구축 및 활용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1. 이 작업은 전국의 방송네트워크 시스템의 정보 연동을 위한 첫 시도로서 전국의 방송 네트워크를 통합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그 중요한 의미가 있다. 2. 이 시스템의 구축 및 활용은 중국광전 내무 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업무단위의 질(Quality)을 높이며,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그 중요한 의미가 있다. 중국광전 및 귀광네트워크(귀주성라디오TV방송국, 贵州省广播电视信息网络股份有限公司)가 협력하여 귀주장쥔샨의원(贵州将军山医院)의 5G 네트워크 커버리지 구축 완료2020년 2월 18일, 중국광전(中国广播电视网络有限公司)의 5G방송 시스템의 통합구축 계획에 따라 귀광방송네트워크(贵州省广播电视信息网络股份有限公司)와 귀주성(贵州省)은 전염병과의 전쟁에 수행 기준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귀주성의 코로나19 지정병원인 “쟝쥔샨 병원”에서 중국 방송 5G 기지국 구축을 시작했다.방송5G 기지국 구축은 5G의 혁신적인 응용 프로그램, 즉 광대역 인터넷 액세스 제공, CCTV(Closed Circuit TV)를 통한 모니터링, 화상 회의 및 원격 방송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람들의 모임을 최소화하고 그래서 전염병으로부터의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화웨이의 원격업무 시스템인 WeLink를 활용하여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지방정부의 모습, 사진제공=화웨이1월 말, 귀주성 공산당위원회와 성정부(省政府)는 귀양시(贵阳市) 공공 의료 센터의 다쉬고우원취(大水沟院区) 지역을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귀양버전(贵阳版)의 "샤오탕샨(小汤山)병원”(흔히 쟝쥔샨이라고 함)으로 재건축하고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쟝쥔샨 병원은 총 건축 면적은 16,700평방 미터이며, 3단계로 확장될 계획이고, 격리된 응급 병동은 415개의 병상으로 구성되며 첫번째 병동은 지난 2월 9일에 사용되었다. 2월 8일 이전에 귀광방송네트워크(贵州省广播电视信息网络股份有限公司)는 이미 64세트의 케이블 TV 셋톱박스를 설치하였고 시운전을 완료했다. 또한 귀광방송네트워크(贵州省广播电视信息网络股份有限公司)는 귀주성 전역에 5G 기지국 구축을 완료한 후 자체 전송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중국광전(中国广播电视网络有限公司)의 전체 통합 계획에 따라 귀광방송네트워크유한공사는 귀주철탑(贵州铁塔은 귀주성의 방송통신 케이블을 연결하는 철탑을 관리하는 회사로 중국철탑(中国铁塔股份有限公司)의 귀주분공사(贵州省分公司)이다)과 화웨이(华为公司)등 협력 파트너들과 자재 및 인력 등의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조정하여 구축을 완료했다. 충분하지 않은 여러 조건 하에서 작업 재개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시공, 송전 및 기지국 구축과 같은 전문 팀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일정으로 5G 구축을 수행하며, 현재 송전, 토목 공사 및 5G 기지국의 설치가 완료되었다. 2월 22일에 시운전이 완료되었다. 귀양시 쟝쥔샨의원에 방송 5G 기지국 구축이 완료되었고, 방송 네트워크가 개통되면서 업무의 복귀 및 제조생산이 재개될 것이며, 방송5G 구축에 따른 서막이 시작될 것이다. 귀광방송 네트워크는 중국방송네트워크유한공사의 전체적인, 그리고 통합된 계획과 실행 전략에 따라 방송 5G의 새로운 인프라구축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화웨이의 WeLink 서비스 발표회 현장의 모습, 사진제공=화웨이올해에는 구이양(贵阳)에 200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방송의 특성을 활용한 5G 네트워킹 및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탐색할 계획이다. 동시에 스마트 교통(智慧交通), 스마트 전력네트워크(智慧电网), 스마트 교육(智慧教育), 스마트 농업(智慧农业) 및 스마트 시티(智慧城市)등 응용 분야에서 방송 5G의 상용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귀주성 경제 및 사회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초석을 다진다는 것이 중국광전의 목표이자 계획이다. 이처럼 중국은 한국보다 5G 서비스를 늦게 시작했지만 그 활용 면에서는 무척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한국의 경우, 5G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통신 품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사회 현상을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인 WeLink 뿐 아니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다양한 민간 기업에서도 원격 업무 솔루션을 출시하여 많은 기업들이 현업에 이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중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180만 개 기업이 원격 근무를 실행했으며, 여기에 참여한 직원의 수는 무려 3억명이 넘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전체 취업 인구인 7억 7천만명의 4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민간기업 뿐 아니라 국영기업 및 국가기관에서도 상기한 5G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의 원격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과 참 많이 대비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돌아본다. 한반도 땅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세계 굴지의 기업은 물론 스포츠와 연예계 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걸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국가이다. 그들의 희생으로 뿌리내린 씨앗이 성장한 나라, 그게 바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자신의 흔적을 자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쓰인 백범일지, 이는 대한민국 모든 후손을 위한 이야기다. 김구 선생은 어린 자식들에게 아비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우리나라는 1922년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치고 경마를 시행한 것이 현대 말산업의 시초다. 1919년 3.1독립만세 운동이후 일본은 식민지 통치정책인 우민화정책을 시행하면서 경마를 접목시켰다. 처음에는 경마구락부라는 클럽 형태로 운영을 하다가 조선마사회라는 총독부 산하기관으로 조직을 확대한다. 해방이후 미군정을 거쳐 1961년에 국회에서 특별법으로 한국마사회법을 제정하면서 한국마사회가 탄생했다.조선마사회가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선마사회의 조직과 규정 등 각종 제도가 그대로 전이되었다. 일본 식민지 잔재가 그대
류현진 투수가 지난 7월 27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경기에서 6과3분의2이닝 1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11승2패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방어율은 1.76에서 1.74로 약간 좋아졌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류현진의 후반기 성적은 2게임에 나가서 1승을 올리고 있지만, 특유의 커맨드(투수가 자신이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는 능력)가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보더라인(스트라이크와 볼을 구분하는 가상의 직사각형)을 살짝살짝 넘나드는 정교한 피칭으로 타자들을 요리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거
주막집 내외의 장녀 줄리(23세)는 살레리에 있는 솔루 쿰부 멀티플 캠퍼스라는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우리 학제로는 대학교 2-3 학년에 해당하는 15 학년인 줄리는 살레리 돌포 바잘에 있는 SOLU FM 라디오 방송국 리포터도 겸한다고 했다. 줄리의 여동생 셋과 남동생도 모두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키란(20셋)과 사리따(18세)는 11학년, 짠다(16세)는 8학년, 그리고 막내이자 외아들인 사전(14세)은 9학년이었다. 다섯 자녀 모두 학교에 다닌다는 것 만으로도 다복한 가정이었다. 티하르 축제의 마지막 의식이기도 한 바이 티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열린다. 행사 둘째 날인 17일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라이딩테크는 지난 8년 동안 본사만의 작업노하우로 고품격 가죽 부츠를 전문 생산하고 있으며 다수의 거래처와 납품 및 판매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가죽, 컬러를 사용하여 고객과 구매자의 요구대로 최상의 승마전용 가죽 부츠를 제작하고 있다.
말산업은 1차 2차 3차 4차산업이 융복합되어야 완성되는 6차산업이다. 어느 한 군데서라도 문제가 생기면 일파만파로 그 파급이 번져나간다.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조화를 이뤄야하는 특징이 있다. 말산업은 지구상 120여 국가가 경마 혹은 승마를 하는 세계적인 산업이다.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하는 방향으로 가야만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 식민지 잔재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국마사회라는 이름과 조직을 버리고 가칭 ‘말산업진흥공단’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경마 시행은 현행 한국마사회법을 경마법으로 전환하여 말산업진흥공단
말산업의 위기를 걱정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긴급한 정책적 지원이 없다면 문을 닫는 목장과 승마장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비롯된 승마계 위기 상황이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양상이다. 2년여가 지난 현재 승마장을 찾는 인구가 급감한 것은 물론 문을 닫기로 결정하는 승마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영의 어려움 때문에 속앓이를 하면서도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승마장을 포함하면 실제 위기 상황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발등
Ⅳ. 유·청소년 승마교육 운영을 위한 방안 1. 안전시설확보 가. 안전한 승마장 6) 승마장 안전 교육 프로그램△매주 승마가 있는 날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기승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후 승마장 이동△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기승자는 승마장 출입을 통제하고 불응자에게는 승마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부여하여 승마 전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킴△유·청소년기의 어린 기승자에게는 말에 대해 제대로 알고 성향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기승 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승마장 입장 전 다시한번 안전수칙에 대해 복명복창하여 상기시키도록
전국체전위원회, 16일 승마 포함 퇴출 1년 유예 합의대한승마협회, 이행 조건 준수 급선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소년체전에서의 승마 퇴출안이 1년 유예됐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개최하고, 승마를 포함한 일부 체육 종목의 소년체전 퇴출을 1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퇴출 유예 결정으로 당장 올해 예정된 소년체전은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발등의 급한 불은 껐지만, 대한승마협회가 대한체육회와 약속했던 이행 사항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퇴출 논의는 다시 펼쳐질 수 있는
미국 등 선진 경마국에서는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는 행위들이 한국에서는 범법행위가 된다. 그 대표적인 문제가 마주의 자격에 관한 것이다. 미국의 경우는 특별한 범죄자가 아니면 즉 공무원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면 누구나 마주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그렇지 않다.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만 마주가 될 수 있다. 경마는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릴만큼 모든 부문이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서 발전해간다. 그러다보니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는 특성이 있고 경쟁력을 잃는 순간 여지없이 도태되는 냉엄함도 존재한다. 그러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