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크기, 50cm 국내에서 가장 작은 말 화제- 부경경마공원, ‘바우’ 활용한 특별행사 기획 예정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에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미니어처 ‘바우’의 인기몰이가 한창이다.화제의 주인공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바우’라는 이름의 5살 된 암말로 키(최고)가 겨우 50cm에 불과하다. ‘바우’는 아메리칸 미니어처(American Miniature Horse)로 지난 9월 부산경남경마공원 말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수입돼 실내마장이 있는 승마테마파크에서 지내고 있다. 이곳은
12월 첫째주 경마가 시작되며 쉼 없이 달려온 2010년도 한해 경마도 마지막을 향해 치 닿고 있다. 2010년도는 서울과 부산간 통합경주가 종전 6개에서 8개로 확대 시행되며 그 어느 해 보다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마대회의 풍성함으로 경마팬들에게 더 없이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었으며, 동시에 국내경마의 질이 한층 성숙되었기에 우리나라 경마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한해였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2010년도 한해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 경마대회는 특별경주 포함 총 24개의 경마대회가 치러졌다. 그중 Grade급
- 김광원 회장에게 난국 타개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대규모 투자사업 재검토를 위한 노조원 서명운동 추진KRA한국마사회노동조합(위원장 정승기)이 김광원 회장의 밀어붙이기식 경영스타일의 폐해를 지적하고, 더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검토와 전면 보류를 주장하며 노조원의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어 노사간 불협화음이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마사회노조가 김광원 회장의 경영스타일로 인해 폐해를 지적하고 추진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제17대 마사회노조는 지난 11월 24일 ‘회장은 독선으로 점철된 “밀
- ‘터프윈’·‘당대불패’·‘미스터파크’, 3세 신예 3인방 최대 난적1년을 기다려왔던 승부, 제29회 그랑프리가 다음주 일요일(12월2일) 제9경주 서울 과천 경마 공원에서 펼쳐진다.1년의 의미란 바로 ‘동반의강자’를 말하며 과연 우리나라 경마 역사상 최초 그랑프리 3연패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역대 그랑프리 역사를 보면 2연패에 성공한 마필은 모두 두 마리가 있었다. ‘포경선’과 ‘가속도’로 ‘포경선’은 1985년과 1986년에, ‘가속도’는 1990년과 1991년에 대업을 달성했는데 ‘포경선’은 198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장외발매소 입장시 개별소비세 과세키로- 경마ㆍ경륜ㆍ경정 장외발매소 내년 상반기내 입장료 내야할 듯 내년부터 장외발매소 입장시에 경마공원과 마찬가지로 8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마ㆍ경륜ㆍ경정 등의 장외발매소 입장행위에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를 과세하기로 방침을 합의했기 때문.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달 29일(월) 조세소위를 열고 장외발매소 입장행위에 개별소비세를 과세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법안이 최종 통과된 것은 아니라 올해내 시행되지는 않
‘뷰에나 비스타’ 결승선 1위로 통과했으나 순위변경으로 준우승 아쉬움재팬컵 대회 사상 처음으로 순위변경으로 우승마가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지난달 28일 일본 도쿄 경마장에서 열린 2010 재팬컵 경마대회에서 우승후보 였던 ‘뷰에나 비스타’(Buena Vista)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심의 결과 순위변경 판정을 받아 2위로 골인한 ‘로즈킹덤’(Rose Kingdom)이 행운의 우승을 거머쥔 것. 이날 경주에서 일본의 현역 최강 암말로 꼽히는 ‘뷰에나 비스타’는 4코너 선회 이후 무서운 스피드를 과시하며 앞선 마필들을 차례로
-강자 빠진 편성속 ‘남도제압’, ‘골든어필’, ‘럭키댄서’간 양보 없는 우승 전쟁-상대적으로 부담중량 이점이 있는 ‘이시대강자’, ‘킹헌터’ 복병마로 부각 오늘 제5경주에 펼쳐질 제4회 「Owner`s Cup」경마대회는 2010년 부경경마공원에서 계획된 경마대회, 특별경주의 피날레를 장식함과 동시에 국산마 최강자를 선정하는 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이번경주는 차주 서울에서 펼쳐질 「그랑프리」경마대회에 출전할 ‘당대불패’와 ‘연승대로’ 등 기존 부경 국산마 랭킹 1, 2위마가 모두 빠진 상태라 반쪽대회로 평가를 받고 있으나
KRA 한국마사회 12월 경마전문가 강좌 ‘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12월 매주 일요일에 서울경마공원 미디어센터에서 경마전문가 강좌를 연다. 강좌 첫 날인 5일에는 석영일 KRA 前심판처장이 ‘경마시행 무엇이 궁금한가?’라는 제목으로 경마진행과 재결, 확정 등 시행 전반에 대해 강연한다. 12일에는 축산경제신문 편집국장이자 말산업전문기자인 이준영 강사의 ‘우리는 경마를 얼마나 이해하고 소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경마 분석과 추리의 한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 말산업박람회 행사로 열린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27일(토)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경마·승마 관계자는 물론 말산업 관련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5명의 강연자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 강석인 사무관이 ‘말산업육성정책’, IRC(Intel Research Center) 정창윤 차장이 ‘국내 승마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 용인대학교 정태운 박사가 ‘청소년 승
-2009년 12월 경주로 복귀 이후 22전만에 값진 우승 차지 국내 최초 주부기수 1호 이금주 기수가 귀중한 승수를 챙겼다. 현 서울경마공원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문세영, 조경호, 최범현 기수와 같은 20기 동기생인 이금주 기수는 지난주 토요일 1경주에서 소속조(43조) ‘청운태후’에 기승해 결승선 전방 100m를 남겨 놓고 빠르게 치고나와 끝까지 순위를 지키며 결승선을 가장먼저 통과, 2007년 9월 이후 3년 2개월여 만에 짜릿한 우승의 손맛을 보게 된 것. 2006년 6월 결혼직후 이금주 기수는 안정감을 찾으며 매서운 상승
- 일부 경마팬, 교류경주 시행에 변화 필요 지적명목뿐인 교류경주에 대한 질책이 나오고 있다.지난 주 토요경마일에는 말레이시아 경마시행체와 교류경주로 진행되어온 STC(실롱거터프클럽)교류경주가 펼쳐졌다. 경주상금도 많지 않고 주목할만한 경주조건이 아니지만 STC교류경주는 벌써 6회째를 맞이하고 있고,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각각 2명의 기수들을 교환해 현지 기승을 하고 있다. 교류경주중 기수를 교환하는 유일한 경주임에도 경마팬에겐 큰 관심거리가 되지 못한다.특히 STC교류경주에서 말레이시아 기수들이 기승한 경주마는 비인기마였고, 일요경
- 12조 서범석 조교사 ‘선블레이즈’까지, 두 개의 태양을 갖다!!서울, 부산 최초의 국산 2세마 통합 경마대회였던 제3회 브리더스컵은 마명대로 서울의 ‘선히어로’(이신근 마주/12조 서범석 조교사)가 영웅이 됐다.지난 일요일(11월28일) 제9경주, 지금까지 선보인 국산 2세 최고의 서울과 부산 말이 맞붙은 결과 레이스 주도는 부산 말이 했지만 정작 결승선을 1, 2위로 통과한 마필은 서울의 ‘선히어로’와 ‘선블레이즈’였다.공교롭게도 이 두 마리는 12조 서범석 조교사가 동반 출전시켰고, 마주 또한 이신근 마주로 동일하다. 한마
[Breeders`Cup ‘선히어로’-‘선블레이즈’ 동반 입상]이신근(마주), 생산자(성수목장), 서범석(조교사), 메니피(씨수말)가 만들어낸 최고의 명작! -경마대회에서 동일마주의 우승과 준우승의 성적은 13년 만에 나온 진기록-‘메니피’ 1~3위마 모두 배출하며 2010년 퍼스트크롭사이어의 위용 과시 제3회 「Breeders`Cup」 경마대회는 역대 서울 부산간 첫 통합경주이자 2세마간 대결로 인해 미리보는 삼관경주로 관심이 모아졌으나 실제 경주에선 진기한 기록이 쏟아져 나와 경주의 의미를 더했다. 총 14두의 신예 건각들이 출
발주기의 문이 열리고 일제히 말들이 결승선을 향해 달려 나간다. 기수와 말은 우승을 위하여 무언의 대화를 시작한다. 고삐를 당겨 말의 힘을 안배하고 앞으로 치고 나가 유리한 자리를 잡고 또는 선행으로 나가려거나 후미로 빠지거나 한다. 이렇게 시시각각 경주의 변화 속에 4코너를 돌아 결승선을 향해 말과 기수가 전력질주를 시작한다. 기수들은 채찍을 가하고 말을 힘껏 몰아낸다. 드디어 어느 마필인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우승한 기수는 말의 목을 두드려 주며 우승의 기쁨을 표시하기도 한다. 특히 경마대회에서 우승한 기수는 우승의 기쁨을 더욱
제3회 「Breeders`Cup」 경마대회는 같은 목장에서 같은 씨수말에 의해 생산된 같은 마주와 같은 조교사가 관리하는 경주마가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경마사에서 첫 진기록을 작성하며 막을 내렸다. 브리더즈컵으로는 서울 부산간 첫 통합경주이자 2세마간 대결로 인해 미리보는 삼관경주로 관심이 모아졌고 실제 경주에서도 역사적으로 첫 진기한 기록이 나와 경주의 묘미를 더했다. 총 14두의 신예 건각들이 출전한 이번 브리더즈컵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히어로’와 ‘선블레이즈’는 모두 성수목장 출신이며 2두 모두
- 부산 말들, 올 겨울을 기점으로 대반격에 나설 듯마필 능력을 떠나 객관적인 여건에서 이번 브리더스컵은 서울이 더 유리한 레이스였다.아직 경주마로서 길들여지지 않은 2세마가 원정 경주를 치른다는 것은 그만큼 불리함을 의미하고, 부산 말들이 서울로 원정에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까지 펼쳐진 국산마 통합 경주의 결과가 워낙 부산 말이 강세였기 때문에 이런 여건은 다소 간과된 점도 있으며 경주 결과 또한 입상은 모두 서울 말들이 차지했지만 5위 이내 성적은 부산 말이 더 많은 두수를 채웠다.어쨌든 브리더스컵 대회 결과로 인해 분명해
- 12월 3주간 69경주 시행 - ‘올해 최강마를 가린다!!’ 한국 경마는 올해부터 혹한기 휴장이 2주로 늘어나면서 12월에 경주편성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라는 심리적인 부담이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12월은 지난해와는 달리 경주일이 6일로 줄어들면서 3주간 69개 경주가 시행되는 가운데, 토요경마가 12개 경주, 일요경마가 11개 경주로 편성된다. 또한 제주경마가 당초 2주 경마를 끝으로 휴장에 들어가야 하지만, 보전경주 시행으로 인해 중계경주도 3주가 모두
-암말 기대주간 대결에서 국산마 대표로 출전한 ‘우리꽃’, 박빙의 승부속 우승 영광 -‘블루밴드마마’ 좋은 경주 내용으로 2위 기록해 100% 입상 상승세 이어가 지난주 11월 27일 10경주에 펼쳐진 제6회 「STC트로피」 특별경주는 2010년 최고의 암말 기대주를 선정하는 대회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박빙의 승부속 국산마 대표로 출전한 ‘우리꽃’이 우승을 차지했다. 총 14두의 신예건각과 기존마가 출전해 출전마간 능력차를 가늠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펼쳐진 이번경주는 초반 빠른 순발력을 겸비한 스피드형 경주마들도 대거 출전해 박빙의
- 11월 중순 화옹 4공구 기본 조성계획 설계용역 착수- 이르면 2014년경 「KRA호스파크」 개장 가능이르면 2014년이면 「KRA호스파크」 개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경 「KRA호스파크」가 들어서게될 화옹지구 4공구 농업기반공사 기본계획에 따른 참여기관의 공동발주로 설계용역업체가 선정되면서 기본적인 조성계획이 드디어 스타트하게 됐다고 한다.마사회는 지난해 ‘국민 말타기 운동’ 전진기지 역할 및 경마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KRA호스파크」(가칭) 조성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 최용선 교수 ‘세제측면에서 본 경마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표- 안중호 한국말산업학회장 포럼에 신규 참여경마산업선진화포럼(대표 강용식)에서 세무전문대학원 교수가 합법경마에 부과되는 세금을 적정 수준으로 인하할 경우 정부가 목표로 하는 세수확보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경마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며 경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양해나가기 위해 창립한 “경마산업선진화포럼(대표 강용식)”이 지난 11월 26일(금)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차 포럼을 가졌다. 이번 제4차 포럼에는